분류 : 정치, 외교, 안보

국가 : 일본, 한국, 필리핀, 미국, 북한

키워드 : 지역 안보, 한미일 협력, 북일관계 개선, 중국 견제, 역사 갈등

전망: 중립적 전망, 

지역 안보 증진을 위한 한미일 협력 강화와 북일관계 개선 시도가 긍정적이나, 역사 갈등 해소 여부는 불확실함.

요약:

기시다 일본 총리, 한국 및 필리핀과의 협력 추진 의사 표명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예정, 중국 견제 및 동맹 강화 논의

한미일 3국 정상회담으로 한일관계 개선 및 안보협력 제고

기시다, 조건 없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면담 용의 표명

일제강점기 등 역사 갈등이 양국 관계에 걸림돌

신문기사 신뢰도 분석: 

이 기사는 로이터통신의 보도로,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언론사의 기사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직접 발언을 인용하고 구체적인 회담 일정과 의제를 제시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북일관계 개선 전망은 낙관적 견해로 보이며, 한일 간 역사 갈등 해소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일본,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한국, 필리핀과 협력 모색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금요일 미국과 공유하는 동맹국인 한국, 필리핀과 협력하고 지역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북한과도 관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재의 안보 환경은 어렵고 복잡하며 우리는 역사의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라고 기시다 총리는 그룹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일본과 미국, 그리고 같은 생각을 가진 국가들 간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일본 지도자는 다음 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동맹국들이 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고 중국이 이 지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군사적 행동에 의지하는 것을 억제할 방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연설했습니다.

일본 지도자가 9년 만에 워싱턴을 방문하는 이번 국빈 방문은 양국의 긴밀한 안보 및 경제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두 정상은 방위 장비에 대한 협력과 주일 미군 지휘 구조의 업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담 후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의 3국 정상회담이 이어집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미국, 필리핀 간의 긴밀한 협력은 법치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질서와 지역의 경제적 번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작년에 필리핀에 방공 레이더 4대를 제공했으며 일본군이 필리핀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필리핀과 상호 접근 협정을 협상하고 있습니다.

작년 미국에서 열린 별도의 3자 회담은 도쿄가 서울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되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핵무장한 북한 정권과의 긴장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아무런 전제 조건 없이" 김 위원장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국의 관계는 20세기 전반 일본의 점령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분쟁과 북한의 과거 일본인 납치 사건으로 인해 긴장되어 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유익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일본과 북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요다 유키코와 무라카미 사쿠라의 취재, 팀 켈리의 글, 무랄리쿠마르 아난타라만과 소날리 폴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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