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공격 중 덴마크 호위함의 심각한 기술적 문제
작성자: Jaime Karremann
게시물 게시: 2024년 2월 4일 | 최종 수정일: 2024년 2월 4일
최근 홍해에서 활동 중인 덴마크 호위함 Iver Huitfeldt는 함선에서 공격을 받는 동안 심각한 기술적 문제를 겪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한동안 미사일을 발사할 수 없었고, 대포의 수류탄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덴마크 웹사이트 Olfi는 호위함 사령관의 유출된 메시지를 바탕으로 이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문제는 오랫동안 알려졌으나 이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배는 현재 북해를 항해 중이며 예상보다 일찍 귀항하고 있다.
3월 9일
레이더로 후티 드론 15기 감지
요격절차 개시하고 ESSM 발사 시도했는데 레이더랑 CMS 연동 문제로 발사 실패
30분간 해결 안돼서 76mm로 교전하기로 결정 (오늘 공개한 영상 보니 어떻게 결국 ESSM 쏘기는 한듯)
근데 76mm 발사했더니 탄 절반이 총열을 떠나자마자 바로 폭발하는 등 맛탱이가 감
이 76mm 탄약은 전부 생산된지 30년도 넘은건데 2005년에 VT 신관 달아서 개조한거였음
결국 탄 존나 쐈는데 4대만 겨우 잡음
레이더는 네덜란드 탈레스 APAR + SMART-L
CMS는 덴마크 테르마 C-FLEX
덴마크 방사청은 당분간 APAR을 표적 탐색용으로 쓰고 사격통제는 사브 Ceros 레이더로 하라고 권고
탈레스는 조사 결과 APAR 문제가 아닌게 확인됐다고 답변
테르마는 답변 거부
함장은 다 뒤질뻔 했다고 덴마크 해군 수뇌부에 분노
원래 4월 중순까지 작전하기로 했는데 3월 말에 조기 철수
2월 26일에 미확인 MQ-9 요격하려고 SM-2 2발 발사했다 실패해서 망신당한 독일 헤센함도 APAR + SMART-L 조합이지만 탈레스 CDS를 사용함
헤센은 문제 해결해서 아직 작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