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건 말도 안되는 뉴스고

그냥  T-50 미국 납품할때 같이 사려고 협상하는게 아닐까? 생각됨

애초에 그게 한국이랑 협상을 해야 하니 또 말이 안 된다는 거죠
무기를 수입해놓고 그걸 또 타국가에 팔려면
결국 수출국과 협상을 해야 하는 게 기본상식이니까요
미국이 생산한 것이든 한국이 생산한 것이든 결국 일본이 한국한테 계약서 들고 와야 합니다.

한국서 직도입하면 자존심이 상해서 안되니까,

 미국을 한번 거쳐서 들여오겠다는듯합니다.

 한마디로 라이센스생산인데, 당장에 fa-50도 기체는

 일본서 재료를 사와서 하는걸로 알고있고 남는 짜투리는

 일일히 무게를 재서 빼돌리지못하게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기술료정도만 미국을 통해서 한국으로 전달하고는

 나머지는 설계도대로 거의 모든걸 일본서 자체생산할듯합니다.

 아마 이렇게 논리를 전개하는게 현재로선 가장 합당해보입니다.

그러니까 굳이 T-50을 미국이 왜요?
지금 아무리 봐도 일본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미국이 선택하는 상황인데
미국이 일본을 위해서 T-50 설계를 사온 다음에 일본 상황에 맞게 재설계도 해주고 그걸 생산라인까지 새로 깔아서 소량만 또 따로 생산해준 다음 기술은 죄다 일본에 들어가도록 만들려 한다는 건가요?
???

나만 님 논리 이해가 안되는건가? 한국은 딸랑 기술료만 받고 넘기면 되는 수준 인거에요? 무슨 자전거라도 그렇게는 않하지 이양반아!!

상식적으로...
일본이 아무리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군수산업이 살아 있어서 비행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있다고 쳐도...
설계도만으로 생산 라인을 깔고 부품 일일이 새로 만들어서 전투기를 생산한다는게 가능하다고 봄?? ㅋㅋ
설사 가능은 하더라도 그 기간과 비용이 감당 가능하다고 봄??
상식적으로 예측 가능한 건 우리한테 부품들 싹 다 사가서 조립만 하는 게 가장 설득력 있어 보이는 시나리오임
그러고선 자국 생산이라고 자국민들 설득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죠

일본의 무기체계등을 살펴본다면, 합리와는 거리가 멀다는걸 아실겁니다.

 뭐, 기체단가 천억 가뿐히 넘겠죠. 때문에 이걸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도 수입해서 사용한다? 매우 회의적으로봅니다. 차라리 T-7 II 가되려나요? 고등훈련 및 경전투공격기의 가칭으로다가해서 이걸 구매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봅니다.

 아무튼 일본으로선 자존심이 중요한거고 현재 나와있는 고등훈련기중에선 그나마 t-50계열만 쓸만할뿐, 나머지는 아닙니다. 하나는 너무 오래되었고 다른 하나는 너무 신뢰성이 없는데다가 그거 선택하면 마찬가지로 단가가 폭등할테죠.

 일본이 자체개발하는 방향도 같을것이므로 걍 나와있는 것 중에서 가장 쓸만한걸 기반으로 해서 엔진부터 항전장비 및 기체 역시나 자기들이 생산하겠다는걸겁니다.

 결국 fa-50상위 버젼이 될테지만, 소형기체에서 상위라해봐야 얼마나 더 하겠습니까? 우리도 fa-50개량문제로 한창 떠들때, 상당한 금액을 들여서 해봐야 성능이 눈에 띄게 좋아지지않을테고 오히려 kfx, 현 kf-21개발에 방해만될뿐이다로 정리되었죠.

 한국이 받게될 거는 아마도 록마를 통한 설계기술료 일부일뿐일겁니다. 실제 우리것도 f-16의 단축형이란 말을 듣는 형편인만큼, 미국이 일본과 튀르키에등에 기술을 뿌려서 짝퉁으로 만들게한적이 있으므로 뭐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죠.

 구지 비근한 예를 들어보자면, 과거 500MD를 도입할때 대전차 미사일 인티했더랬는데, 이걸 난중에 이스라엘서도 구입하여 들어간 기술비용 중 일부를 받게되었죠.

 그보다야 더 높은 수준이겠습니다만, 비스무리하지않을까싶습니다.

미국 고등훈련기 보잉 T-7 선정이 오히려 말이 안되는 사업입니다.
일본이 필요한건 고등훈련기이고 현재로서 F-35의 가장 좋은 훈련기는 록마의 T-7입니다.  한국 부품 납품 -> 록마검수 및 지원 -> 레이더 및 일본산 무장 무장 인티그레이션, 최종조립 순일겁니다.
(일본은 법적으로 사용하는 무기는 일본에서 최종생산해야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