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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5 14:20
[사진] KF-21 상승각 70도 비행 성공
 글쓴이 : 노닉
조회 : 4,17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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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7 24-03-25 14:28
   
실질적으로 남은 것은 무장 달아서 쏴서 목표물에 맞추는 것만 크게 남아있을듯 한데..
이 부분은 기술적인 부분 보다도 정치 외교적인 부분이 더 클것이라 흠..
     
땡말벌11 24-03-25 14:36
   
계획되로 잘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인니쪽 빼고는
그래서 작년에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개발 들어갔고, 올해 중거리 공대공 개발 시작할 것 같은데
기존의 반대세력들이 명분을 잃었다는 걸 보면 KF-21이 잘되고 있다는 것이겠죠.
대레이더 미사일도 개발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KF21 도입단가가 높아진게 아쉽네요.
     
archwave 24-03-25 14:38
   
블록1은 공대공이고, 현재 이슈인 공대공 미사일 시험은 앞으로 달게 될지 모를 모든 공대공미사일이 아니라 미티어 미사일 하나만 시험해도 됩니다.

미티어 미사일 인티는 KF-21 시제기 나오기도 전에 이미 결정된 사안이고 여기에 정치 외교적 문제란 것은 있지도 않습니다. 미사일 인티를 거부할 이유가 없죠. 더군다나 유럽에서 한국에 처음으로 팔게 되는 공대공 미사일이고요.

남은건 순전히 기술적 문제뿐입니다.
          
땡말벌11 24-03-25 14:39
   
전투기에 미티어 통합시키는게 기술력 문제인가요? 시간 문제이죠. ㅎ
결론은 KF21은 현재 순항중 이상없다는 점에서는 같은 의미이겠네요.
단가를 일부러 올려놔서 장기적으로 예산문제가 생겼다는 부분만 제외하면요.
          
외계인7 24-03-25 14:44
   
체계 통합시에 민감한 블랙박스 영역 ( 예 통합 인터페이스나 소스코드 등 )이 걸려있을 경우
기술적이라 부르지만 실상은 국가간의 입김이 들어간 부분도 있는 경우가 허다해서.

다만 미티어와 레이더 통합건에 별 잡음 없다면 말 그대로 순수한 기술적 문제만 있을듯.
          
구름위하늘 24-03-25 14:51
   
중거리 미티어와 단거리 IRIS-T 둘 다 시험해야 합니다.
저번에 했던 것은 단지 발사가 되느냐만 한 것이고 ...
두 미사일은 발사 방식이나 유도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왜 미티어만 해도 된다고 하신 것인지?
               
땡말벌11 24-03-25 15:08
   
근데 중단거리 미사일 모두 시험발사 했음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4/06/2023040690249.html
                    
도나201 24-03-25 15:55
   
가장 중요한 것이 아직도 손도 못데고 있는 부분이 바로 무장발사테스트입니다.

단순히 발사해서 공중통제기유도로 보낼수도 있어서.  이건 크게문제가 안됩니다만,

문제는 우리측의 aesa레이더 관련한 유도문제와 이를 처리하는 미션컴관련한 화기통합관제장비의 개발이 현재 시급한 상황입니다.

위에서 .. 시험한것은 그냥 무유도 로켓과 마찬가지인 상황이라서  유도미사일로서는 그다지 영향력이 없고 발사테스트과정에서 기체의 난기류에 따른 충돌방지 및 기타 관련한 미사일의 기류에 따른 정상적인 발사테스트 과정이라서 .. 크게 주목할 테스트는 아닙니다.

문제는 aesa 레이더에 따른 실시간 유도데이터송수신관련한 문제를 제대로 수행하는지가 남아 있고  이게 바로 무장인티그래에션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인티 라고 말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미션컴에서  aesa레이더 송수신데이터를 원할한 데이터수정을 통해서 이 송수신데이터가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지 까지 파악하는 체계로서 .

이모든것을 현재 개발중이고 내년에서 첨 발사테스트를 한다라는 것입니다.
kida가 주장하는것은  록마가 미션컴을 맡고 MBDA사의 주도로 이러한 송수신관련한 데이터를 개발해야하고 .. 이를 미션컴에 소스를 제공해야 하는 작업이 남습니다.

단거리 공대공미사일은 열적외선영상에 따른 자율유도방식에서 제대로 쫓아가고 있는지 확인 가능한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화를 갖춰야 하고. 

뭐 뭐 미티어도 마찬가지이지만,  ..워낙 고속화되어 잇는 물체이기에 이에 따른 실시간송수신이 제대로 운영되는지가 가장 관건입니다.

이와관련한 부분은 사실상 각국가마다 기밀사항이기에 . 적용되는 상황에서 누가 주도로하느냐 하는 문제로 지연할 가능성이 높고  현재 MBDA사의 주도로 개발되기고 한듯이 보여집니다. 

문제는 이게 미션컴에서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와 버그는 없는지 확인작업이 가장 시간이 걸리기에 . 각종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축척되는 데이터화를 구축해야 하는데 .
우리는 그게 없죠.

거기에 후에 블록2에서 장공지에 대한 무장인티까지겸하고  한화가 개발하고 있는 미션컴에 적용이 가능한지도 ....  이래저래 첩첩산중인 개발난제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KIDA 에서는 이를 빌미로 이제껏 반대한 상황이고,
(이게 일본의 F2 개발과정이 관련 인티그래이션에서  일본애들이 록마개발자들의 발목을 잡고 서  자신들이 개발한 대함미사일의 인티를 해달라고 징징거린것은 아주 유명한 일화죠.)

무장발사테스트는  단순히 화기관제장비만 되서는 안되고  이게 또 항법장비를 통한 발사시 반동및 기체 밸런스를 자동으로 잡게해서 안정적인 발사과정을 이뤄지도록 다시 SW를 구축해야 합니다.

쉬운일 아닙니다. ㅡ.ㅡ
                         
땡말벌11 24-03-25 16:05
   
ㅠㅠ 그렇군요. 단순하지가 않군요.
블록2로 바로 진행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긴 답변 감사합니다.
                    
구름위하늘 24-03-25 16:41
   
제시한 뉴스 내용은 "발사" 즉, launch 가 되느냐를 시험한 것이고,
센서 장비로 탐지하여 무기관제시스템으로 타켓팅해서 발사하지는 않은 것 입니다.
이 두가지 테스트의 차이점을 모르지는 않으실텐데요?
               
archwave 24-03-25 18:17
   
KIDA 에서 문제 삼았던 것중 핵심이 [ 양방향 데이터링크를 통한 중간 궤도 업데이트 ] 입니다. ( 레이다와 미사일 사이 데이타 통신 ) 미티어 미사일 포함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운용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죠.

IRIS-T 운용에 필요한 것은 미티어 미사일 운용에 필요한 능력중 일부입니다.
미티어 미사일 인티가 되면 IRIS-T 는 쉽게 인티되는거죠.

미티어 미사일로 표적기 격추에 성공한다면 KIDA 가 문제삼았던 것이 해결되는 것이고요.

미티어와 IRIS-T 둘 다 입증할 필요는 없습니다. 둘 다 해야만 KIDA 가 제기한 문제 해결이라는 식으로 말한다면 KF-21 에 인티 예정되어 있는 미사일들도 다 입증해야 한다는 황당한 소리가 되고 이런 식으로 나오는 자/기관이 있다면 엎어버려야 함.

** IRIS-T 공대공 미사일 시험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고, 현재 이슈가 된 공대공 능력 입증에 반드시 필요한 시험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럽코리아 24-03-25 20:58
   
놀구 있네..

공대공 미사일 인티에서 중요한 사항이  AESA 레이더의  타겟 확보,  기본적으로 탑재된 미사일과의  암호화 통신,    안정적인  미사일 분리,  분리된 미사일과  쌍방향 유도.

여기에서 물리적으로 문제가 될수 있는  분리 시험은 이미 끝난 상태고  AESA레이다에 의한 타겟 확보도  이미 검증이 끝난지가 오래라고  보도가 되었다.   

남은 것은  미티어 미사일과의 기본적인 통신과  발사후의  유도 통신인데,  그럴려면 암호화된 통신 프로토콜과  적기를 찾아가도록  유도하는 알고리즘 SW가  위에서 도나님 얘기 처럼  우리 미션컴에 인티작업을 하는게  남았다는 것.

근데 여기에서 MBDA가 하는 작업은 모두 이미 단품으로는 검증이 끝난것이고  미사일 유도 알고리즘 SW  이식하는 일만 남았다는 얘기 이고  이 또한 그냥 시간 문제라는것.

이미 MBDA와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은 상태라서  미국과는 천지차이로 협력이 이루어질것.

도대체 어디가 리스크가 있다는 것인지  말좀 해봐라.  SW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면서 맞춰가는 것이라  현재 상황에서  안될수가 없거든. 

내가 전에  여러 미사일들 모두 인티 하는데 시간이 걸릴거라고 얘기하는 것은 이러한 SW  이식이  말그대로 하나 할때마다  시간이 걸린다는것.  왜냐하면  우리 미션 컴에 올라가는 항전 데몬과 통신 경로를 열어야 하고  탑재되는 미사일 SW에  동작에 필요한  Resouce 들를 할당하고  동작을 검증하는데  모두 시간을 갈아 넣어야 하거든.

미티어 알고리즘 SW는 모듈로서 이미  상용화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항전장비에 이식하는게  리스크?   

KAI를  졸로 보냐? 

밀게에  글 좀 올리려면  레벨에 맞는 글좀 달아라.    우리나라 수준을 무슨  밀게 입문자 처럼  쓰고 자빠졌냐.
                         
archwave 24-03-26 03:27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건가요 ?

KIDA 에 따져야 할 것을 왜 내게 말하는건가요 ?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의 구현에서 리스크가 있다는 것이 KIDA 의 얘기잖아요.
[ KIDA 가 이런 말한다고 archwave 가 말했다 = archwave 가 말했다 ] 가 아닙니다.
헷갈리지 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 댓글에서 제가 말하는 것은
미티어미사일로 표적기 격추 성공하면 KIDA 가 말하는 리스크들이 해소되었다는 입증이 된다는 것이고요.

대체 어디부터 꼬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남의 말 뜻이나 제대로 파악하세요. 괜히 배배꼬지 마시고요.
illiill 24-03-25 15:23
   
남은건 4대항전 장비 검증 정도인가요? 레이더등
점퍼 24-03-25 16:48
   
전투기 시뮬레이션이나 실제 전투 영상을 보면 적 항공기를 락온 해야 미사일을 발사 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주로 단거리 열추적 미사일)
이 락온은 전투기의 레이다가 락온 한 것이 아니고 미사일의 시커가 락온에 성공 했다는 신호입니다.
물론 장거리 미사일은 미사일의 사전 락온 없이 근처로 보낸 후 나중에 미사일 시커가 나중에 락온을 수행 하기도 하죠.

미사일과 주고 받는 데이터 셋에 대한 정보는 전적으로 미사일 제조사가 규정한 규격에 따라야 합니다.
미사일 제조사는 내부 시커의 추적 알고리즘 등을 제공 하는 것은 아니죠.

우리는 이미 수 많은 유도 미사일을 자체 생산 하고 있습니다. 경험은 충분히 가지고 있죠.
미티어와 같은 미사일의 인티 데이터는 계약이 안되었다면 모를까 계약이 되었다면  문제가 될 부분은 없습니다. 미사일 자체의 성능은 이미 테스트 완료된 부분이고,
우리는 미사일이 보내는 신호 데이터를 해석하고 규격에 맞게 응답만 할 수 있으면 되죠.
그냥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 기술적 난제는 없다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