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 KF-21 첫 생산량 우여곡절 끝에 ‘40대’ 원안대로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약 7조 9200억 원을 투입해 KF-21 40대를 확보하게 된다. 다만 군 당국은 일단 올해 6월께 KF-21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최초 생산량의 절반인 20대에 대한 계약을 맺는다. 이어 공대공 무장 성능을 추가로 검증한 뒤 1년 뒤인 내년 6월까지 나머지 20대를 계약하는 절충안을 택했다.
방사청은 “본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장기운영 전투기로 인한 전력공백을 방지하고, 첨단 전투기와 협동작전 수행이 가능한 한국형전투기를 확보해 공군의 기반전력 증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F-21은 군 당국이 대표적인 노후 공군전력인 F-4(팬텀)과 F-5(제공호)를 대체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전투기다.
군 당국자는 “(당초 계획했던) 40대를 전력화하는 계획이 변한 것은 없다”며 이러한 ‘20+20’ 계약에 따른 전력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ESA(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와 유도탄과의 연결성 부분을 핵심적으로 검증해 해당 자료를 KIDA(한국국방연구원), 기획재정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성능을) 입증하고 추가로 계약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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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대로 40대 도입 확정이고 예산도 40대 예산임
다른점이라면 20대 도입한후 무장 실험후 추가로 20대 도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