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그런것만은 아닌듯. 얼마전 들리기로는 미션 교체 사업도 잘 진행되는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에어버스에서 관련 변경에 대해 강력항의하고 변경을 못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함. 자기네 미션팔아먹어야하는데 그걸 못하니까 그런다고... 애초에 지적재산권이 한국으로 넘어왔는데 무슨소리냐 할 수 있지만 부품 변경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문제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에어버스로 받아야하는 상황인데 이걸 안해주겠다는 이야기임. 다른 전자장비 교환과는 난이도가 다른 문제다보니 더더욱 그런듯. 아직 관련 기술이나 인프라가 완벽하지 않은 부분이 발목을 잡는듯 함.
저 계기판은 GARMIN G5000H로 수리온 초기형에 쓰인 기존 GARMIN 시리즈가 단종되어 업글한겁니다...
수리온이 국산이어서 자유롭게 업글한게 아닙니다...
GARMIN 시리즈는 전세계 항공장비에 널리 쓰입니다..
한국군의 UH-60 개량사업이 KAI의 로비로 중단되지 않았다면 한국군 UH-60에 저 콕핏이 쓰였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