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F-15K는 제공임무가 주가 아닙니다.

명확하게 주어진 다른 임무가 있지요.  F-15K와  KF-21은 용도가 다름.

요즘 보잉 꼴을 보면 F -15도 못 믿어

사실 F-15는 보잉께 아닙니다. 맥도날더글라스가 만들어놓은 회사와 기존 판권을 인수만 했을뿐
보잉이 인수하고 나서 제대로된 신작이 나온게 없죠

F-15 슬램이글까지는 좋았죠 그러나 현재 업그레이드 진행중인 EX는 보잉이 제작하고 있어서 . .. 미육군 훈련기 T-7 상황을 보면 그닥 신뢰가 ...

보잉이 망가진 이유 중 하나가 MD인수임. MD는 이미 예전부터 가라 구라치다 사람 여럿 죽인 회사임.

공중전에서 스피드의 차이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빠른 전투기가 느린전투기한테 물려도 도망갈수 있지만.
느린 전투기가 빠른 전투기한테 물리면 그냥 죽어야죠.

스피드가 중요하긴 해도...
과거 독 파이팅할 때 만큼은 아닌 듯 합니다.
그것 보다 BVR+STEALTH+RADAR+COMPUTER  성능이 대세라서..
F-35 최고 속도가 마하 1.6입니다.

독파이팅 상황이면 속도 빠른 것과 더불어 회전반경이 작은 쪽이 더 유리하죠.
큰 전투기가 엔진도 크니까 빠르지만 선회는 작은 전투기가 더 빠르고 그래서 제공 전용 전투기는 작고 빠르게 회전하는 넘으로 하죠.

미사일에 걸려도 회전반경이 작으면 시커 떨쳐내는 회피기동에도 유리하고.

스피드가 높으면 회전반경이 커서 오히려 불리할 경우도 많음...대표적인 예가 월남전 때인데...팬텀이 미그21에게 여러 대 격추되었던 이유 중 하나가 회전반경이 커서이고...다른 하나가 기총도 없이 미사일에만 의존한 도그파이팅 때문...즉, 개싸움에는 스피드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

독파이팅 이야기가 아닌데 말이죠.

암람의 경우. 최대 사거리는 120키로 이지만 실제로 격추가능 거리는 60키로가 안됩니다.
서로 마주보고 쏠경우... 이건 둘다 위험 하죠.
그러니 상대가 반격을 못하는 뒤를 잡아 쏘는게 좋은데요.

암람의 경우.. 최고 속력 마하4. 상대전투기가 마하2라면 60키로에서 쏘면 120키로에서 맞겠죠.. 아니 그냥 안맞겠죠.
그럼 더 간격을 좁혀서 쏴야 하는데요.

느린 전투기가 어떻게 빠른 전투기를 상대로 간격을 좁혀서 쏠까요? 방법이 없죠.
하지만 빠른 전투기가 느린전투기 상대라면..
그냥 속력으로 따라잡아 쏘면 되요.

쏜 미사일을 피하려고 회피기동을 하면 더 느려지고..
피한다 하더라도.. F-15는 맞을때 까지 쏠만한 폭장량이 되죠.

회전반경은 그야말로 기총싸움 할때 이야기고..
미사일 싸움은 속력이죠.

특히나 월남전 시절은. 미사일 한발 빗나가면 바로 기총싸움 벌어지는 시절이였고요.
뭐 지금도 정면 싸움이면 미사일 한두발 빗나가면 기총 준비 해야 하겠지만요.

F-104A가 Mig-21에 2:0 완패한 이유를 보면 알죠
도그파이팅에서 스피드는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임. 회전반경이 중요

다른건 몰라도
f15가 내기준엔 젤 멋짐..ㅋㅋ

f14는 어떠실지...

공대공 전투만 보면 KF21이 우월하죠.
특히 AIM시리즈 보다 미티어가 더 월등한 사거리도 그렇고
AIM시리즈는 재밍에 취약하다는 특성도 있죠.
레이더 성능이 동급이라는 가정하에 세미스텔스인 KF-21이 F-15K를 먼저 발견해서 압도적인 사거리로
공격합니다.
명중률은 거리가 멀수록 명중률은 극한으로 떨어지지만 편대 대형을 무너트리는 장점이 있죠.
이 사이를 파고들아서 고각 70도와 회전율를 보면 KF-21이 독파이터에서도 압도적이게 됩니다.
결론 BVR WVR 모두 KF-21이 우세하죠.

KF21도 결국 최종 블럭엔 멜티롤 전투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