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영국법인과 함께하는거지 미군과는 아예 상관 없는 거임.

일단 영국은 무기를 자기 나라에서 생산해야 하는 조건이라서 영국 현지 공장이 필수임. 그러나 한화는 영국에 공장도 없을뿐더러, 굳이 영국에 판매를 위해 현지공장을 만들 필요는 못 느끼는거고요.

그래서 영국 현지 공장을 가지고 있는 록히드마틴 영국법인을 파트너로 삼은거 뿐입니다.

아마 한화는 영국군에 K9을 뚫고 그 실적을 바탕으로 유럽 나토군의 표준 자주포로 발돋움하면 그때 유럽에 공장 짓고 하겠죠. 영국군에 파는건 솔직히 상징적인 게 크고, 한화가 수익보다는 이걸 노리고 합작(뭐 공장 지을 순 없으니)을 하는거죠

결론은 그냥 록히드마틴의 영국 현지 공장을 빌리는 거죠.

이것이 맞는 설명입니다.

발제자는 다국적기업인 록마의 현지법인을 과다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국에 판다라는 것 자체가얼마나 큰영향력이 있는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모양새인데.

대표적으로 한국이 미국방산무기구매에 지표가 됐듯이 
영국은 세계시장의 지표가 된다라는 뜻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우리입장은 가장 대표적으로  캐나다에서 바로 구매사업이 들어간다라는 사실입니다 .

차후 잠수함사업 역시 밥켓사와 이미 합작한 상황이기에 .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상당히 큰영향을 미칠상황이고,  일본과 7:3 의 비율로 우리의 우세승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다음이 스페인 포르투갈 이쪽인데.
이쪽의 항공전력해서  FA50 판매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왜 이국가들을 주목해야 하냐면.
바로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쟁복구사업에 참여비율이 가장 낮은 나라입니다.

특히 핵심사업은  철도 공항 복구사업인데.  이 두사업에 관련해서 이두국가의 영향세는 남미시장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페루의 마추픽추공항을 우리에게 뺏기게 되면서
상당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 후에 철도사업권 관련해서도
남미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중이라서...  중국의 저가공세와  기술적으로 IT 를 앞세운 철도공항사업권에 대해서 유럽까지 잠식할것이라는사실입니다.

결국 한국과 우호적인 협력사업체를 구성하는게 그들로서는 최선인데.
이미 철도는 폴란드가 가져갔고, 
그이후의  루마니아 및 기타 동구권국가간의 이탈리아의 견제책으로 어느정도의 참여가능성이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단순히 방산으로 연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K9 의 자주포 배치는 그렇게 큰물량도 아닐뿐더러  차후 다른 국가에 지원을 보내야 할때
아무런 공여무기와 함께 맨입으로 . 돈만 달랑보낸다면.별 영향이 없다라는 것을 이번 전쟁을 잘알게 되었을껍니다.

스페인의 철도 항공 관련사업이  스페인으로서는 주요 산업이기도 해서 .
그들로서는 한국의 진격은 이미 뚫린상황에서 협력방안을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영국에 국산무기를 판다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발제자는 팀썬더의 멤버로 록히드마틴 영국법인의 참여를 미국으로의 판매까지 연결해버리는 논리 비약을 한 것 입니다.

댓글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설명만 늘려서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