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럽에선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의 모든 회원국이 참가한 훈련이 펼쳐지
고 있습니다. 냉전 이후 유럽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훈련입니다. 전 세계 최신
무기들도 한자리에 모였는데, 그 가운데는 폴란드가 수입한 우리의 전차와 자주
포도 있습니다.
주요 훈련 지역은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폴란드이고, 현재까지 폴란드에 납품된
K2 24대 가운데 12대가 폴란드 기갑전력으로 참가했습니다.
폴란드 육군 포병의
주력으로 자리잡은 한국제 자주포 K9 썬더도 전력화 절차를 끝낸 일부가 이번 훈
련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폴란드에 수출되고 있는 K-방산의 대표주자 K2와 K9
이 유럽의 사상 최대 훈련에 나란히 데뷔한 겁니다.
폴란드 국방부는 K2 전차와 K9 자주포의 훈련 영상을 각각 별도 제작해 공개하는
등 한국제 무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569521&plink=ORI&cooper=NAVER
나토가 휴전 생각하고 있다면, 폴란드에서 최대규모로
훈련할 생각도 없었을 겁니다.
여차하면 치고 들어갈 생각이니 하는 것이죠.
러시아는 크림반도보다 모스크바 지키는게 우선일 것 같은데요.
모스크바일대는 거의 빈집털이 수준일건데
넘겨줄 것 아니라면 크림반도를 포기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