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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10 17:59
[기타] 영국산 챌린저2 전차를 운용한 우크라군 평가.txt
 글쓴이 : 노닉
조회 : 4,476  



- 주로 자주포로 쓴다

- 2023년 3월 인도된 전차 14대 중 7대만 전투중이다

- 두대 터졌고 한대는 훈련중이고 4대는 손상됐다

- 가장 큰 문제는 신뢰성이다

- 5대의 전차가 고장난적 있다

- 영국에서 예비 부품이 도착하는 데 몇 달이 걸리기도 했고, 이걸 고칠수 있는 정비사도 부족했다

- 우크라이나 승무원들은 챌린저 2의 단점이 기동성이라고 말함

-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이동성, 즉 지형을 돌아다닐 수 있는 능력입니다."

- "그것들(챌린저 2)은 너무 무거워서 항상 진흙 속에 갇히게 됩니다."

( 정보 : T-64BV의 무게는 약 40톤, 증가장갑을 장착한 챌린저 2의 무게는 75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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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24-03-10 18:07
   
영국 전차 개발 포기한 듯. ㅡ.ㅡ
N1ghtEast 24-03-10 18:20
   
딱 챌린저 전차 약점 그대로 결과가 나오네요 ㅋㅋ
hazelfish 24-03-10 18:46
   
예전부터 출력은 약하고 무게는 겁나 무겁다는게 지적되어 온게 챌린저 였지..
레이지 24-03-10 19:33
   
방어력 몰빵 전차라... 솔직히 기동전에는 맞지 않음. 특히 험한 지역에선 더더욱
윈도우폰 24-03-11 00:16
   
모든 악조건에서 챌린징하는 전차...그애서 챌린저
도나201 24-03-11 01:21
   
이게 주요국가의 전차사상 보다는 전략적인 전면적 양상에서 비롯된 무기개발사 때문임.

당장 영국을 이야기하면  거점 방어에  특화된 전술을 기인한것으로
이에 대한 전력을 구축하였음.  오랫동안 미국의 거점방어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탓에 파병전력의 진지방어에
특화된 전술을 나름 발전해온것임. 

즉 그동안 미국의 2선역활에  진지 구축및 방어적인 임무를 대부분 담당해온 탓에서 그에 맞게 특화된 전차로 보는게 맞음. 당연히 방어력에 특화된 전차를 구성하고 기동성에 대한 부분에서  어느정도 포기할수 있었다라는 것임.

하지만 미국의 입장은 거점탈환에 특화되면서 항상 전쟁을 유지하면서 전술의 진지탈환과 거점 진압등 관련한 모든 방법을 동시에 개발하는 입장이엿고,

러시아는 광활한 영토로 인해서  엄청난 기동력으로 전선구축을 우선시하는 전술에 특화되어 있어서 .
많은 수량과 함께 빠른 야전에서 전선구축을 하는데 러시아의 전차의 사상도 같이 발전하게 되었음. 

프랑스는 그동안 관련해서 전술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선두지휘적인 입장이어서 
방어후 공격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면서  사실 전술상으로 우왕좌왕하는 상황임.
특히  평지와 산악이라는 두가지 루트에 관련해서 다 고려하기 때문에  경전차  와 중전차의 개념을 동시에 운영하고
세계최초 회전형 포탑을 갖추면서  다양한 개발방향성을 지니게 됩니다 .   

체코 및 주변국가들 특히 북유럽 관련한 이스라엘등 전차 개발국등의 지위를 볼때

서방사회의 기준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과 러시아의 기본으로 발전해온 전쟁의 사상에서 .
각자 지형별 특화전략에 따른 무기의 개발사에  가장 특징적인 입장으로 발전해온것임.

그로인해서 지형적활동무대가 변화하면서  이제껏 영국은 미국의 거점방어적인 입장을 볼때
우크라이나 전장은 챌린저2에게는 상당히 밸런스가 깨저버린 입장으로 돌변하게 됩니다.

즉,  M1A2C 전차 의 진격후 거점점령후에 바로 투입되어서 거점방어적인 성향으로 개발된게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구축으로 인한 러시아의 상황에서 챌린저2의 전차사상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음을 증명하는 상황이죠.

독일 세운 진격전의 논리로 빠른 기동성과 핵심거점 돌파에 특화되어서 발전되어온 전차사상이 .
여전히 전차는 전선구축에 효울적이고  거점함락에 유용한 자원이라는 것을 증명한 전쟁이  또 우크라이나 전쟁입니다. 

문제는 전선이 구축되면서  소모전양상으로 흘러가는게 의도된 전략이라면 더더욱이  전술관련한 연구가 필요한 입장이고, 


동북아 상대로 러시아의 전술은 아무런 쓸모짝이 없고.  오히려 전멸보다도 더한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데서  확연히 보여줍니다.   

확실히 T80U 의 성능으로 볼때 넓은 전선의 유지측면에서는 성공한 전차가 맞고.
이게 산악이나 좁은 지형의 거점방어 지형에서는 최악의 전차로 돌변하겟죠.

여기에 거론될만한 전차사상을 가진국가는 바로 이스라엘이며  이스라엘 역시 거점방어에  시가전에 특화된 전차를 따로 전차사상에 도입하면서  그어느국가에서도 판매하지 않는 아니 구입하지 않는 전차로서 유용하겠죠.

이렇게 우크라이나 전선에 의외의 장점을 보이는 전차는  이탈리아의 아리에떼 전차가 오히려 도움이 될수가 있는데
이탈리아는 이번전쟁에서 상당부분 제외된 측면이 강하고 .
즉 이렇게  전선구축관련한 전차의 부분에서  약간의성능우위를 지닌성능으로 개발되는게  수량적으로 뒤를 받쳐준다면 오히려 아리에떼전차가  현재 도네츠크지역의 전선구축상황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2 전차는 이러한 지역에서 사실 애매합니다. 우린 기습관련에 특화된 전차로 볼수 있습니다. 
포격이후에  바로 진격하는 형태로 근거리전선상황에서 기습강행돌파로 유리하게 진화되어온 물건입니다.

현대전에서 전차전의 양상이 이제는 확실해졌는데  전차전으로서 기습에 능한 부분이 드론과 정보네트워크능력의 발달로 인해서 전선의 구축과 기습에 대해서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라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작년늦가을에 시도된 전선돌파강행은 미국의 정보자산의 도움이 제대로 없이 독자적으로
기동한 작전으로보이고 있으며,  그이후 타격을 받으면서  현재 전선유지에 힘을 쏟는듯한 인상이 강함.
러시아가 다시 전선을 풀고서 작전을 강행한다고 한다면 그건 전략의 실패인데.
겨우 회랑구축으로 전선을 고착화하려고  핵심거점의 진격인지는 두고 볼일이지만,

정보를 바탕으로 전선구축에 성공한 현재 지휘관의 능력을 쉽게 볼수 없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은  동북아에서는 그냥 궤멸에 가까운 전략이며  저지역만 해당되는 전략이 될겁니다.

현재 미국의개입이 힘든이유는 정치적인 문제이지 전쟁에 대해서 향방은 전혀 다른 문제이고,
결국 독자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하지 못하면  현대전에서는 살아남을수 없다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고,
독자적인 정보망을 어느정도 구축한후에야  국가전력에 비교가 될듯이 보여집니다.

군사력이 급상승한 입장에서는 한반도내에서는  좁은 전장지역으로 인해서
우크라이나와 달리 전선구축은 자 살행위며, 기동로확보에 따른 빠른 기동성과 기습에 의한 전략에 대비해서
진격로의 선택이 핵심이 될듯합니다.

그래서  북한의 무력점령이 시작된다면 기동로확보에 따른  제대로된 정보와 네트워크망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력투사능력을  적절히 운영해야 한다라는 점입니다. 

여기서 몇몇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이제 사거리가 제한이 없어진  해군  함포사격지원을 위시로  동부전선에서 급진전하면서 올라간 상황이나,  이러한 급속한 기동로확보에  매우 어려움을 겪을 것이 뻔하기에 ..
워낙 동부전선의 기동로는 선택지가 몇군데 없어서 ..  이러한 기동로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 뻔합니다.
소규모 부대의 기동로의 저지작전이 매우 힘들게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상화력지원을 화포에 대한 부분과 항공전력의 정밀투사능력에 대해서는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즉 K2 전차는 한반도 서해안지역의 평지 와  기동로의 확보싸움으로 변질되어서 대규모 전투나 전선구축은 사실상 불가한 상황입니다.  일시에 급습하기도 어려운 지형이고,

결국 제공권역의 선점과 지상화력지원의 정밀타격체계를 구축해놓는다면 재래식전력은 어느정도 방어적인 개념을 구축한상황입니다.

이걸 구축하는데 30년이 걸렸고. 

위에서 기동로확보차원에서 특수병력의 긴급투입 과 그에 알맞는 전력화사업이 줄줄이 이어져 있어서 .
그나마 다행입니다. 특히 독자적인 정보체계를 구축하면서
독자적인 작전수립에  더 영향을 미칠겁니다.
     
땡말벌11 24-03-11 08:48
   
공감합니다. 한국군은 넓은 의미에서의 대전격전을 구상하고 있죠.
user386 24-03-11 08:48
   
일본도 그렇지만 섬나라 특성상 전차설계 개념이 유럽대륙 평원을 질주하며 기동전에는
적합한 설계는 아니죠... 상륙저지용으로 상륙하는 병력의 대전차 화기에 강한 장갑을 가져야 하지만
기동성은 그다지 많이 필요없는...

무게가 비슷한 중장갑 M1A1이 왜 연비가 형편없고 시끄럽기로 유명하지만 출력(파워)이 강력한 가스터빈
엔진을 선택했는지 알 수 있는대목...
hazelfish 24-03-11 11:07
   
그런데 전차설계사상이야 그렇다치고,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게 "신뢰성"이라는게 중요하지않나.
벌레 24-03-11 15:46
   
무슨 해안포도 아니고 일본에 주면 좋아하겠지만... 협괘라 무거워 철로운송도 못하겠고....
해안에 공구리치고 바지선으로 올려놓던지?
영국 니네나 써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