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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09 17:53
[기타] 모겐센씨 "K2만이 언덕 지형에서 성공적으로 기동했다"
 글쓴이 : 어라연
조회 : 6,742  

https://twitter.com/mr_mogensen/status/1765781839166246946
1709868796.png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846708&exception_mode=recommend&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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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zehren 24-03-09 18:01
   
정보) 산간 지역이 많은 나라에서 만들었다ㅋㅋ
행복찾기 24-03-09 18:49
   
mody terrain X
muddy terrain O

Mogensen이 잘못 쓴 단어임
질퍽한 흙으로 되어 있는 지형(muddy terrain)이 맞음.
산악지형, 언덕지형이라는 뜻이 아니고요..

K2는 한국의 지형에 맞게 설계된 MBT로서
산악지형뿐 아니라,, 질퍽한 논밭에서도 무리없이 주행할 수 있게 만든 전차죠.
유럽의 진흙이 많은 질퍽한 지형도 윗 사진처럼 잘 날라다닐 수있습니다.
유기현수압장치의 위력이죠.

혹한의 눈에 덮힌 산악지형에서도 기동이 가능하고,
혹서에 장마로 진흙밭인 곳에서도 작전이 가능한 전천후 MBT가 바로 K2 흑표입니다.
단, 우크라이나의 라스푸티차 진흙탕에서는? 글쎄요.
     
발자취 24-03-09 21:00
   
언덕이란 말은 뒤에 나옵니다.

K2 was the only one to pass the hill part 라고 언급한거 보면 훈련에 참가한 전차 중 진흙이 많은 지형에서 언덕을 통과한 유일한 전차가 맞네요.
          
행복찾기 24-03-09 21:42
   
아 그렇군요.. Muddy terrain뿐 아니라
Hill part(구릉지)도 통과한 MBT는 K2뿐이군요... 네.. ^^
구릉지도 깊지는 않지만 진흙 지형이될 수 있는데 거기도 가뿐히 통과한 K2입니다.

우리나라의 험한 산악지대도 통과하는 전차인데요 ^^
               
drizzt0531 24-03-10 06:58
   
muddy hill 경사진 진흙 언덕을 K2만이 주행 가능했다고 유추해 봅니다.
외계인7 24-03-09 18:51
   
폴란드 군사채널에 나토 합동훈련 관련해서
폴란드 아마츄어 밀덕이 K2에 대해서 장식용 전차라고 깠던 댓글에..
그 군사채널 관리자가 "그렇지 않다고 곧 K2에 관한 추가 정보 알려주겠다"라는 댓글이 달렸었다고 하던데..

저런 정보였나 보군요.
     
기드맨 24-03-09 19:12
   
아뇨. 그건 다른 탱크들은 도하훈련하는데 k2두대는 그냥 한쪽에 세워뒤고 도하훈련 안하는것처럼 찍혀서 그런 댓글이 달렸던건데, 이후 k2는 직접 수상도하 했다고 밝혔다는군요.
          
미데카아 24-03-09 22:43
   
와.대박 직접 도하 했나요?  어여 영상 올라오면 좋겠군요.
드래곤 24 영상 아무리 찾아도 K2 기동 하는게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기대 해 봐야 겠네요.
마시마로5 24-03-09 21:45
   
오우야 이런거좀 국제적으로 많이 이슈됬으면.
당나귀 24-03-09 21:49
   
막연히 서방제가 좋을거라 생각했던 노마들이 멘붕왔으리라 생각됨
slrkanfk022 24-03-09 22:28
   
보기륜 하나줄이고 길이와 높이가 상대적으로 작으니 같은 방어력이라도
무게가 적게나가고 궤도의 면적은 거의비슷하니 접지압이 낮고
출력은 동급에다 현수압장비로 충격을 분산하니
기동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

우리나라 지형에 통과하면 전세계 다 통함.
한국지형고면 정말 우리가 보더라도 참 지랄같음.
논바닥에 경사에 눈도 많고 비도 많이오고
춥기는 졸라춥고 덥기는 동남아 저리가라니.

전차무용론자들은 뭔가 깨달았나?
아무리 탱크가 취약해도 승무원3명이 최소 보병 20명정도는
교환비 나올듯.
도나201 24-03-10 02:02
   
우선은 k2 전차의 roc 가  진흙창 60cm 기동가능입니다.
이건 625때  워낙 논이 많다보니.  인천상륙작전이후에  전차의 기동성능에 많은 영향을 받은 까닭이죠.
거기에 등판각도 60% 를 기준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1500마력 과 자동장압장치의 개발이 이뤄졌습니다.

유기압현가장치는 미리 점찍어둔상황이고 
등판각도에 대해서는 두번째 유기압현가장치의 자동장압장치의 연동으로 후방 톱니바퀴의 힘을 더 주기위해서
전방을 상승시키면서 등판능력을 상승시키게 되죠.

특히 진흙탕이라면 더 염두해둬서 .  말이죠.  군사용 도로에서도. k1 전차가 많이 산악 샛길 로 많이 다니는데.
대기진지 구축 기동을 위해서  고지위해서 사격대기를 많이 합니다.

가끔 군시절때 k1전차가 작전에 나오면  한중대당  한 두번씩은 진창에 빠져서  겨우 견인하고 나오고
그리고 나중에 흙메꾸기 하려 중대병력이 동원되기는게    일상이였습니다.

절대로 우리나라가 진창길이 없는게 아니고 오히려  쟤들은 봄 한달이지만, 우리는 5월부터 10월까지 사실상 전국토 평지의 60%이상이  진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 미군에서 marp 배치 테스트를  단 7일만 하고서 부적합판정을 내린 이유가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등판각도  1m 이상인데 이게 바로 논두렁 대부분이 1m 이하로 형성되어서 . 장애높이를 1m 이상으로 잡았습니다.    사실상 최악의 환경에서 전차운영을 염두해둔전차죠.

현재로서 시가전이 중심이 되어서  운영된다고 하지만,  이렇게 전선구축에 성공하게 되면 어쩔수 없이.
기동전에서 제약을 받게 됩니다.

전차는 빠른 시간안에 전선돌파를 주목적으로 하는 전술적인 무기 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전선구축을 형성하게 되면서  전차의 가장 큰장점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산악기동과 함께 진창 및 관련한 하천도하능력을 갖춘 사례라면.  어마무시한 공포감을 느낄겁니다.
거기에 자동장압장비로 인해서 도로주행 및 산악기동 그리고 진흙탕 에 하천도하까지 겸한다면.
한마디로 말해서 . 대적할 대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의외로 장갑이 얇고 엔진출력이 높은 무기를 선호합니다. 당연하죠 산악기동에 문제점이 있으니까요.
이러한게 가장 먼저 시작한게 . 바로 k200a1 의 개량입니다.
450마력짜리를 700마력 넘게 엔진출력바꾸고서  산악기동로를 넘으면서  작전의 개념을 달리하게 되었죠.
그이후 모든 장갑차량 및 차륜장갑차량등 roc는 무조건 등판각도 60%이상을 선정하게 되면서

작전 개념이 달라지게 됩니다.  가끔.. t80u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
이 등판각도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기로 손꼽자면  그다음이 이 t80u 전차입니다.
실제로  모든 동부전선의 전차를 t80u 로 대처하기로 해서  약 200여대 편제를 하려는 계획이 있었고,
이에대해서 미군이 난색을 표명하면서  아군탐지에 불리하니 그만둬라 해서  현재 전량퇴역되었습니다.

실제로는 산악기동로를 가장 잘타고 넘은 전차가 바로 이전차입니다.
이전차가 퇴역하면서  문제가 생긴게 . 바로 m48 의 퇴역연기입니다.

그러면서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  k1 전차의 엔진업글사업이고.. 기업에서 먼저 주도를 했고 제안을 했지만,
함참에서는 거부행사했고  지금은 다시 등장하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k1 전차의 중량관련해서 증가되는 부분은 없고 일부러 엔진만 업글해서 기동로주행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했다라는 것은 잘알려진 사실입니다.  결국 차라리 그돈이면 k2 전차를 도입하겠다라는 함참의 의지에 ... 깨깽했죠.

현재 k2 전차는 추가생산은 기정사실화된 상황이고  개량형의 배치에 따라서 k1 전차의 퇴역시기를 조율할듯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약 500여대 정도 남기고  나머지 수량은 k2 전차의 개량형의 도입과  기존k2 전차의 동부전선의 배치가 앞당겨질듯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500여대의 k1 전차는 현재 중고판매로 . 몇몇 국가에 제의되고 있기는 한데.
특히 콜롬비아가 우선적으로 판매대상으로 떠오르면서  k1a2 형으로 개량해서 판매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심지어 포탑개량형인 k1e1 을 생각했으나,  비용적인 문제때문에 이뤄지지 못해고 .

약 350여대의 물량은 예비군사단으로 돌려서 시가전의 툭수병력에 대한 방어로 운영하기로 결정된 상황입니다.
대부분  후방  부산 울산 창원지역의  예비군사단으로 k1 전차가 다수배치될 예정이고,

k1a2 전차는 k1a2+  형으로 수출가능성이 보이고 잇습니다.  특히 .. 베트남관련해서 현재 k2전차의 판매 문의를 해왔으나,  대상국이 아니고,  k1A2 전차의 중고개량수출형을 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그다지 좋게 보지 않고,  있고,    싫음말고 시전하고 있음.

베트남의 경우도 해안평지의 워낙 산지형이라서 강우량많고 . 진창산악도로망을 가야 하기에 .
크게.. 염두해두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엔진  개량형 1360마력 파워팩의 국산화가 이뤄지면.
여기저기 중고개량무기로 판매가 가능할듯이 보고 있습니다.

현재 콜롬비아의 판매방식과 베트남의 판매방식이 다른데 .
콜롬비아는 어느정도 공여 물건에 개량을 통한 방식으로 해서  개량비용만 받고서 수출하려는 모양새이고,
베트남은 완전히 가격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중고기체 + 개량비용 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UN 참전국이기에 법적으로 공여무기 제공에 문제가 없고,
구매가격 및 현재 상대전력에 대비해서 확실한 우위가 아니더라도 공격력에대해서는  오히려 앞선성능이라서
콜롬비아의 결정에 따라서 문제가 달라질것으로 보고 잇습니다.

베트남은 양산사태이후 자신들의 차례로 생각해서 사실 우리나라보다 더급한상황인데도.
아직까지 정신못차리고 저모양새입니다.

현재 480대 예편 사업이후에 추가생산은 K1 전차의 수출향방에 따라서 K2 전차의 추가생산사업 과 개량사업이 조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
특히 120여대에 달하는 창정비기간이 돌아오는 시기에 결정날듯 합니다. 2026년이 창정비시기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약 300여대 정도 추가생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차로 120여대 창정비기간에  대비해서
교대로 생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기에 폴란드 K2PL 물량과 더불어서 .  다른국가의 수출 과 함께
밀려드는 물량을 생각했을때  1200여대는 가뿐히 국내생산물량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국산파워팩의 1000여대 무조건 생산을 정부에서 공약한상황이기에 .  현재 물량으로 수출물량까지  터키의 파워팩제공등등 해서  현재 200여대 납품 이상 500여대 납품계획이 잡히면 
추가생산물량이 잡힐듯 생각하고 후에 창정비 관련한 부분에서 개량품목으로 잡히면 상대적으로
사업의 물살이 급속도로 진행될듯이 보고 있습니다.

2026년의 KF21 시제기의 생산물량을 줄이네 마네 하고 있고 해군의 급속한 전력향상까지 이뤄져서
국방비의 여력이 K2 전차에 와야 하는 부분에서 현재 몇번 밀리상황이라서 .  후에 K2 전차의 추가생산은  기정사실화되고있습니다.
태지2 24-03-10 06:42
   
https://twitter.com/mason_8718
같은 내용이 위 트위터에도 있네요.
nigma 24-03-10 11:40
   
조금 여담입니다만, 폴란드 바뀐정부가 하는 것 보면 이게 전쟁 앞둔 나라 맞나 싶습니다.
폴란드분이 이글 보면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신들이 큰 돈을 들여 상품(?) 대량을 구매하는 입장이니 갑(?)으로서 이러고 저러고 하는 것이 이해는 갑니다만, 일반적 상황이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어디까지나 거래만, 우리와 폴란드만 놓고, 또 평시 일반적 상황에서나 얘기이지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면 지금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폴란드의 강제(?)통합된 무슨 방산기업도 지금까지 행적보니 폴란드 국민들 입장에서 그렇게 신뢰하고 그럴 기업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능력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려 하고 게다가 자기기업의 이익을 위해 현실을 왜곡하고 언론플레이도 하고 윤리적으로도 문제 있고 과거를 보니 부패나 비효율적 조직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여러 업체들 다 묶였으니 입이 많기도 할 것이고...

해당 방산기업의 푸시(?)선동과 일부정치권과 여론들도 방산산업을 통해서 유럽에서 시장을 개척하고 자국 경제를 크게 일으킬 꿈을 팔고 선동하는데 그게 그렇게 단순하지도 않고 그리 좋은 국가경제 부흥 전략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선동과 욕심에 의한 오판이라 생각합니다. 제 보기엔 해당 기업은 그런 역량이 안됩니다. 안되니 우릴 더 조르는 것이겠지만, 그렇기에 전부터 언급한 것입니다만 무조건 좋게 퍼준다고 상대가 그렇게 받는게 아니라 호구 취깁하니 너무 그렇게 해서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 방산 거래들이 현재 다 그래요. 이렇게 기술주고 후속지원 확실하고 잘해주는 나라 없는데 되려 그게 당연한 걸 넘어서 무리한 요구와 계약에 대한 불성실한 이행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폴란드 대통령인가, 어쩌면 이전 국방장관인가가 말했던 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안보를 튼튼히 해서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고 유럽내 기존 강자들, 즉 헤게모니와 기득권을 쥔 나라들로부터 어느정도 경제와 산업의 헤게모니를 가져올 수 있는 바탕과 기회를 삼도록 해야하는 데 그런 그림을 못그리는 것 같습니다.

폴란드는 안보와 관련해서 장비와 병력은 무조건 속도전 해야 합니다. 다행이 우리같은 나라를 만나서, 우리나라와 기업들은 지들 사정이 그렇다고 무기를 고자세로 팔거나 값을 더 부르거나 지원과 관련하여 무리한 비용을 요구하거나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엄중한 현실에도 평시처럼 줄타기나 하려하니 첨 어이가 없습니다.
막말로 우리가 미국이나 유럽 여느나라처럼 고자세로 좀 더 비싸게 팔고 해도 당장은 거래가 잘 안될지 몰라고 결국엔 우리 앞에 줄서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과거 우리가 그런처지였기도 했고 또 어디처럼 비정상적 거래를 하지도 않을 뿐인데...

어쩃든 폴란드는 확실한 전쟁의 위험과 위협 자체를 낮추고 그 가능성을 현저히 낮추는게 최대 목적이어야 합니다. 대신 그런 확실한 안보하에 지금 전통적 산업구도에서 새로운 산업체계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구도와 강자가 정해지는 중요한 변환기에 기회를 잡아 자신들도 독일이나 프랑스 정도 유럽 강자로 들어설 기회로 삼아야 하는 것이고 그 경제와 산업기반의 핵심은 방위산업이 아니고 전기차 관련입니다. (이미 LG 베터리 공장이 폴란드에 있습니다)
즉, 우리로 부터 방산기술과 무슨 시설보다는 그건 적당히 하고 전기차관련 산업협력을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독일프랑스스페인 등등 유럽 산업선진국이 아니다 보니 그런 생각들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독일등은 테슬라등과 짬짜미하고 다들 어떻게든 다음시대에 맞춰 전략을 짜고 수행하고 있으니 변화하는 시대애에 여전히 유럽의 쩌리로 남지 않고 기회를 잡아 그들과 나란히 하려면 폴란드도 전략을 새로히 해야 합니다.
괜히 독일등이 유럽의 안보위기에도 안 나서고 외려 그동안 전범의 굴레와 미국주도의 서방질서에서 정치외교적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재고해 헤게모니를 쥐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여튼 좀 답답합니다.

우리정부가 좀 똘똘한 애들이면 참 외려 우리에게 크게 기회가 되는 세상인데도 제일 ㅂㅅ같은 정부라 외려 망테크를 타고 있는 중...
ㅂㅅ들아 지금 인구가 박살나고 일거리 작살나고 있어 아예 국가 경제 기초규모 자체가 작살나고 있는데, 참... ㅂㅅ들...
     
태지2 24-03-10 21:58
   
너무 느긋해서 이상한? 자기사살율이 높은 한국인처럼 일하고 싶지는 않다 하는 폴란드인들을
폴란드 디펜스24에서 보았습니다.
그들이 울 나라의 "금 모으기 운동"같은 것을 이해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U내에서 눈치 싸움이 치열하게 벌인다 해도 코 앞에 와 있는 러시아이고,
자주국방 포기한 우크라이나가 EU로부터 당하는 것을 보았었을 것인데...

전쟁 일어난지 3년이나 지났지만, 너무 무덤덤한? 것은 아닌 것인지...

옛날에 울 남한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구룡 131mm탄을 년간 5만발 생산 능력에서
년간 10만발 이상으로 2배 이상 증설하는데, 봄에 국회에서 나랏돈 지원을 의결 했는데.
그 해 안해 증설을 끝냈고 생산에 돌입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폴란드 애들은 지금 155mm 포탄을 2배 이상 찍어내고 있을까요?
155mm 포탄 가격 4배 이상 올랐다고 하는데...
이쉬타 24-03-10 14:19
   
전차가 진창에서 잘달리는지 못 달리는지는 가장 크게 영향은 
전차궤도의 폭 사이즈에 관계하고
다른 장치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 거임,,,
정확하게는 전차의 궤도에서 단위 접지 면적당 중량 수치인데 ,,
전차가 중량이 가볍고 궤도폭이 넒은 수록 잘달리는거임
그래서 동남아 같은 저습지대/ 정글 지대에서 사용가능 전차란게
 물위로 뜰 정도로 가벼운 전차가 애호가 됨요
     
구름위하늘 24-03-10 18:25
   
정확하게는 접지면적 당 중량인데, 반대로 표현하셨네요.
아마 수식을 그래도 읽으시면서 실수하신 듯 합니다.

접지압 = 운전중량 / 접지면적

접지압과 달리 지면과의 마찰력에 해당하는 접지력을 추가 고려해야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전차들 간의 차이는 크기 않을 것 같습니다.
          
archwave 24-03-10 19:43
   
K2 와 같은 유기압현수장치를 쓸 경우 궤도와 지면의 접지 면적을 훨씬 넓게 할 수 있습니다.
궤도와 지면이 고르게 접촉할 수 있기 때문에 지면의 굴곡이 심할수록 효과가 좋죠.
겉보기보다 접지압아 더 작아짐.
               
도나201 24-03-11 09:09
   
정확히는 자동장압장치를 가 지면상황을 고려해서 자동으로 궤도와 유기압현수장치를
컨트롤하는데  전면부에는 유기압현수장치를 매우 낮게 하고
후면부의 궤도는 높게해서 전차하판을 지면에 닿게 만들어서 전진하다로 되어 있습니다.
즉 접지면이 하판이 전부 닿게 되어서 힘의분산이 이뤄지면서

천천히 전진이 가능하다라는 것이죠.

동남아 관련한 저습지대관해서는 전차가 진입조차힘든지형이고  이와관련해서
인니 와터키가 제작한 하리마오경전차를 떠오르게 하죠
하지만 이것도 엔진출력이 낮은 바람에.  크게 위력적이지 않게 되었고,
실질적으로 필리핀 경전차사업에서  이스라엘의 전차가 선정되었죠.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상대적인 적이 반군의 게릴라성격의 보병들이 주목적이고,
대전차미사일에 대한 공포감은 여실한데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골치 아픈 문제라는 점이죠.

이걸 무슨 전차가 가벼운것을 선호한다가 아니라
적당한 돈으로 전력구축할만한 전차를 찾았다라는게 더정확한 표현입니다.

경전차관련한 부분에서  현재 많은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제 전차부분에서는 60톤이하로 상정되고 더 심하게  40톤급 전차로 경전차의 개발이 이뤄져서..  헤비급과 라이트급의 전차를 나뉘어서 시가전 과 대회전 관련한 전차의 쓰임새가
나뉠것으로 보고 잇습니다.

현재 그러한 전력을 구축한게 우리나라고  K2 전차와 K1 전차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적절하게 배치된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K2 전차의 수량이 적은 관계로 K1 전차의 퇴역시기와 맞물려서
전력구축을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혹여 콜롬비아의 K1A2가 수출된다면
그이후 실전사례를 통한 전력구성의 판도가 바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