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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09 17:40
[잡담] 단좌형 FA-50 VS F-16 어느정도 성능 차이가 날까여?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3,816  


단좌형 FA-50 은 개발된다면 최신 기술 까지 다 더해져서 나올텐데

거의 F-16 최신형과 유사한 성능이 나오지 않을까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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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물루 24-03-09 17:42
   
f-16바이퍼 80프로 가까운 성능이라고 하드라구요.
oppailuawaa 24-03-09 17:42
   
장난함?! 제아무리 aesa 탑재했다쳐도  레이다 소자 갯수 부터 하늘땅 차이나는데 f-16u 에 비빌 수준이라고?! 더욱이 빈약한 무장은 ?!
야물루 24-03-09 17:48
   
fa-50 블록20이 대략 600억 정도라고 알고있고  f16바이퍼 하고 기체가격차이가 2배정도 날텐데. 80프로에 가까운 성능이면 꽤 준수하죠.
대팔이 24-03-09 17:59
   
단순히 레이더만 업글한다고 비빌수 도 없음...
속도, 상승률, 항속거리, 폭장량 등 하드웨어, 체급차이뿐 아니라...
전자전 능력차이....파오공은 SPJ가 아예없음...
BAI, 대함 능력도 없음...
주력기로는 성능이 딸림...
문삼이 24-03-09 18:12
   
최신형 fa50 f50성능이야 f16과 비교해서 윗글에서 말한것처럼 많이 부족하죠

그런데 요즘은 전투기간 공대공 대응 방법도 많이 발달해서  BVR (시계외교전)  성공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은걸로 압니다.

중장거리 교전은 실제 50km 이내에서 이뤄지고  실패와 동시에 시계내 교전으로 들어가 도그파이팅 할가능성도 크죠.

그래서 스텔스기가 중요하긴 한데요...대부분 공중전은 조기경보기 통제하에 이뤄지니 최신 f16과 f50  1:1 대응은 의미가 없는거 같네요.

조기경보기가 없으면 당하는거죠....중동 몇차 전쟁때인가 이스라엘은 조기경보기 통제하에 시리아 미그기들을 압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어쩔수없나 24-03-09 18:36
   
1:1사실상 답이 없죠..
100이면 거의 90은 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성능 수치로는 최대 80% 성능이라고는 하지만 그 20%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고 봐야죠.
적어도 2:1정도는 되야 할만하다고 봅니다.
근데 기체 가격도 그렇고 유지 보수비용도 그렇고 실제 가격은 f16대비 50%가 안된다고 보면 이득인거죠.
중급기도 돌리기 힘든 국가들에게는 엄청난 이득일 겁니다.
더군다나 단순 전투기대 전투기 임무가 아닌 제공권이 확보된 폭격 같은 임무 같은 경우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벌레 24-03-09 23:45
   
아닙니다
이번에 개발하는 F-50 정도면 20퍼센티지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알다시피 소형멀티롤파이터들입니다
임펙트 24-03-10 02:28
   
개량비용이 삼백억대여서 사실상 뒷좌석 제거 및 여유공간 연료통화정도가 다일거라고보는데, 이것만해도 기체가 좀 가벼워지고 그에따라 무장을 좀 더 달 수 있으며 항속거리가 좀 늘어나기에 의미가 있다고들합니다.

 저는 그보다는 전부터 이에대한 개량얘기가 나올때마다 언급되었던 앞좌석을 뒤로 좀 빼고 그만큼 남은 공간으로 단면적이 좀 더 큰 레이더를, aesa로하여 달면 더 좋지않겠냐는데에서 착안하여

 전반부까지는 동일하나, 레이더 단면적을 키우기보다는 그만큼 남는 공간을 기존 공냉식서 수냉식으로 바꾸어 냉각방식에 좀더 효율을 가미하여 레이더운용에 신뢰성을 높이자는 제안을 해봅니다.

  아마도 이 냉각방식만 바꾸어도 기존 공냉식의 레이더소자보다 더 많은 소자를 집적할 수 있을테고 그에따라 레이더성능도 올라갈 수 밖에없으며 운용시간도 늘어나는데다가 고장문제도 덜하리라 예측합니다.
     
archwave 24-03-10 03:01
   
앞좌석을 뒤로 물리는 것은 기체 형상 자체가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개발비가 좀 더 필요할 것이고, 이럴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현재 구조는 [ 레이돔-기계식 레이다-항전장비-조종석 콘솔-조종석-조종석 ] 인데요.

[ 길이가 더 긴 레이돔 - 두께가 얇아지고 직경이 커진 AESA 레이다 - 조종석 콘솔 - 조종석 - 항전장비 ] 이런 식으로 할 수 있고 기체 형상을 FA-50 과 완전히 동일하게 할 수 있습니다.

KAI 가 어떤 식으로 할지 모르겠지만 위와 같이 하면 F-16 과 맞먹을 수 있을 정도의 레이다 크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레이다 구동은 문제가 아니지만, 발전용량 문제로 전자전 대응 장비는 F-16 에 여전히 딸릴 것으로 보입니디.

전력 문제도 F-16 급까지 쫓아가려면 F414 로 해야 할 것 같고 기체형상에도 변화를 줄 필요가 없지만 KAI 가 이렇게 할지는 의문입니다.
          
임펙트 24-03-10 08:01
   
뒤로 물리는만큼, 확대된 수냉식으로 채운다는 개념이기에 무게중심이 변할 이유는 없을듯합니다.

 그러니까 기존 공냉식이던걸 수냉식으로 바꾸면 그만큼 체계가 커지므로 커지는만큼 뒤로 뺀다는거죠.  실제로 국내업체가 수냉식 aesa를 개발했더만, 크기가 맞지않아서 fa-50에 탑재를 못하게되고 다시 공냉식으로 개발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여기에 착안한거죠.

 뒤에 남는 부분은 굳이 연료통으로 확정할 필요는 없을듯하고 보조발전기등을 설치하여 필요로하는 전력을 공급하면 괜찮을듯합니다.
도나201 24-03-10 04:33
   
KF16 블록 60형을 기준으로 80% 성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무장관련해서는 AIM120C8 이상의 무장이 가능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어차피 후에 국산무장관련한 국산공대공미사일 미티어가 장착가능하게 된다면.
더더욱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문제는 공중초계기의 지원까지 받는다면. 더더욱 이야기는 달라질겁니다.

레이더 성능은 F16V 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고 .
다만 레이더관련해서도 레이시온사 제냐...  나중 한화의 MUD 장착에 국산레이더 장착이냐에 따라서 또 달라질것이고,

실제임무도 많이 다를 겁니다.  후에 KF16 의 퇴역시기가 결정되어도  120여대의 FA50 은 기종유지 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  2035년을 기준을 성능적인 차이가 벌어질것으로 보고 잇습니다.
단 화기관제시스템관련해서 문제이지.  이게 완전선 하드스펙적인 엔진추력관련한 도그파이팅문제는 또다른 문제입니다.

현재 FA50 의 대항마를 JF17 로 잡은 물건이라서 .  그하드웨어적인 스펙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혹여 후에 F414급  국산엔진의 개발로 인해서 이걸 장착하겠다고 하면 모를까 ..

현재로서도 F16D 블록 50 형 혹은 블록60형 기준에서 80% 성능으로 보는게 타당할겁니다
전시 임무도  순항미사일 격추와  지상공격화력지원투사정도니 .  크게 염려할 필요도 없고,

후에.. 제공권역으로 KF21 이 사실상 미들급으로 240여대 배치에. 160여대 의 FA50
F35 급 120여대 혹은 차세대 기종도입현실화해서  60여대

하이 미들 로우급으로 해서 운영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F15K 는 전술폭격기로서 임무할당이 되어서
제2의 팬텀처럼 노인학대수준으로 될 가능성도 높고, 

전술작전기의 수량이 현재 450여대에서 전술작전기의 숫자가 470여대 이상으로 증가될듯이 보고 있습니다.

중국 과 워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  740여기 를 확보해야지만, 중국에게 완전한 제공권장악이 가능하다고 결과가 나와서 .  즉, 570여기정도면  미국으로서는  주한미군  과 주일미군해서 .  약 500여대 이상의 전술항공기가 투입이 가능하기에..  사실상 중국의 제공권장악력은 그다지 영향력이 없습니다.

거기에 항공지원기 와 방공시스템의 연계성까지 한다면  중국이 넘볼일은 없을 겁니다.
만약 미국이 태평양을 포기한다고 하면.. 주한미군의 철수가 기정사실화 한다라는 사실은 결코 없을 겁니다.

특히 동해의 까지 절대로 포기할수 없는 세계패권문제가 껴들은 상황이기에 절대로 미국은 포기할 상황이 아닙니다.
러시아도 동해에 중국군함이 득시글 하는 꼴조차도  패권도전에 해당되는 영역이기에
절대로 포기할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이유가  2035년이면 북극해에 여름이면 얼음이 없다고 합니다.    이게 의미하는 것은
세계의 중심항로가 .. 사실상 북극항로가 개척된다라는 것을 의미하기에. 

이항로를 이용할수 없다고 한다면.  중국은 개밥의 도토리수준을 벗어나지 못할겁니다.

그러기에제가 누누히 말했지만,  일대일로사업은 다 완성되어도 우리나라 없이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한겁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 .    어차피 이제껏 수에즈운하의 패권의 쟁점이라면.  이제는 북극항로의 패권이 차세대 패권주자의  항로 장악이 누가 될것인가의 싸움입니다.
     
먼저간다 24-03-10 05:02
   
도나님//우리 전력이 740기 정도면 대중국 제공권은 문제가 없다고 언급하셨는데
그 기준이 혹 중공 항공전력의 기술적인 문제가 숫자로 커버가 안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마술 24-03-10 05:25
   
FA-50은 F-16에 비교하면
운용비가 저렴한 순찰용 전투기입니다.
에이사레이더가 장착되었다고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태생은 훈련기, 경공격기입니다. 

전투기 항공전 역사를 보면
전시에는 작전에 따라서는 훌륭한 역할도 할 수 있겠죠.
N1ghtEast 24-03-10 09:05
   
F16과 비교를 왜 하시는 지 몰겠지만
저는 정치적, 그리고 마케팅적 측면에서
FA50은 단좌건 뭐건 F16 성능에 못 미치는 것이 오히려 우리에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미국 및 서방 1티어 국가들도 오히려 그걸 반길 것이구요

적당한 중하급 나라들이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 화력으로 무장할 수 있게 해주는 게
FA50이면 된다고 봅니다

F16은 비록 미국이 하이급으로 만들지 않았다 한들
대부분 나라들에서 1티어 전투기입니다
그런 국가들 로우급으로 조차 무리없이 쓸 수 있게 해줘야 하는 물건이 FA50이고

그 아래 티어 (전투기는 꿈도 못꾸던)국가들이 감히 구매해서 주력으로 쓸 수 있어야 하지요

FA50성능을 무리하게 끌어올려 F16과 얼추 비스무리 해지면
서로 선택 비교의 범주에 들어서면
오히려 곤란한 일들이 많이 벌어질 것입니다
땡말벌11 24-03-10 12:34
   
목적 자체가 다르기에 비교가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FA-50 단좌형이라고 해도 CAS임무 및 공대지, 공대공 보조적인 역할 등
방어 및 정찰, 보조적 요소가 전부입니다.
F-16V는 멀티롤 주력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목적이 다릅니다.
단지 동남아시아와 같이 저렴한 제공기를 원한다면 FA-50계열이 적격이긴 합니다.

문제는 앞으로 중국 공군에 대한 견제를 해야할 동남아국가들은 FA-50을 주력으로 사용할 이유가 없죠.
최소 라팔, F-16V로도 벅차다고 봐야죠.
만약 주력기로써의 판매를 하고 싶다면 2028년 이후 KF-21 블록2정도는 되어야 할 듯 합니다.
ㅣㅏㅏ 24-03-11 10:11
   
동남아 국가들이 전투를 벌일 가능성이 요만큼 이라도 있는 나라는 사실상 중공 뿐인데. 동남아 지역에서 f-16과 fa-50이 붙을 일도 없을테고 j-10 이 상대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데 블럭20이면 j-10 상대 부족함이 없을테고.
f-16은 가격으로 볼떄 1:2 로 붙는다고 보면 fa-50이 더 활용도가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