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영국은 러시아를 견제하고 있었고 그 목적이 일본과 같아서 지원하고 국채를 매입한 겁니다.
일본이 영국에 몰빵하지도 않았습니다.
일본의 메이지유신으로 조세제도 개편을 하면서 이와쿠라 사절단을 미국과 유럽 12개국을 유학시키면서
그들을 모방했죠.
일본의 메이지 유신 시기는 19세기 영국과 러시아 사이의 패권 경쟁인 그레이트 게임, 프랑스-독일간의 전쟁인 보불전쟁, 미국의 서부 개척시대와 시기가 겹치는데 사실상 운이 엄청 좋았던 겁니다.
영국이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서 동북아시아에 세력을 둬야 하는데 아프리카, 인도, 유럽 등에서 각 종 반란과 패권유지를 위한 군사력 투사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마침 조선을 먹기 위해서 러시아와 대립한 일본이 있었고, 영국이 일본의 국채를 매입하면서 근대화를 지원하면서
러시아를 견제시킨거죠.

여기서 얻어지는 교훈이 뭘까요? 일본은 미국에 의한 강제 개항 이후에 다국간과의 외교와 우호에 힘썼고
이를 통한 사절단 파견으로 많은 것을 모방할 수 있었죠.
기존의 사대적 관계였던 청나라와의 외교를 재정립하였으며, 자신들의 국익을 위해서 적의 적을 이용한
고정되지 않은 외교관계 형성으로 조선반도를 얻었고, 해군력을 증진 시킬 수 있었던 겁니다.

초기 일본의 자산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국채를 남발했고, 조선을 개항시키면서 불평등조약으로 착취에
가까운 경제적 이익을 얻었기 때문에 근대화에 성공한 겁니다.
이를 도운게 영국인데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러시아와의 패권전쟁이었죠.

일본이 몰빵외교를 해서 근대화 성공한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국익만을 위한 다양한 외교관계 형성과
고정된 사고에 의한 외교를 버렸기 때문에 성공한 겁니다.
즉 위의 본문은 사실이 아닙니다.

앗... 저와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러시아를 사례로 들고 싶어하시는 것 같으니

그럼 그 사례를 우크라이나에 적용시켜보길 바람.

우크라이나는 명백하게 미국과 EU에 몰빵 외교를 했음.
외교정도가 아니라 러시아계와 내전이 터질정도로 아예 올인해버렸지.

결국 타국의 힘을 믿고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적을 만드는 외교는 반드시 실패함.

아니 다 떠나서 정상적인 현대국가들 중에 그런 외교를 하는 국가는 없음.
미국도 EU도 그런식으로 외교정책을 취하지도 않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간을 본다라고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외교의 본질을 망각한 것이고.

정확히 말하면 간보다가 망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파악도 못하고 설치다가 혹은 타국의 전략에 휘말린 것도 모르고 열심히 따르다가
망하는 것이 맞음.

일본에 몰빵 외교하고 있는 굥석렬만 봐도 망하고 있음 ㅋ

과거나 현재나 앞으로나 대부분의  지구의 국가들은 크던지 작던지 강하든저
 약하든지에 무관하게 중립노선을 탐니다,,
한국이나  일본등이 사실은 아주 특이한 케이스이죠
국제정치 학자나 외교관은  사실대로 말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이점을 애초 모르던가 숨기구 감추려 들지요
외교술이 무언지에 대해  도대체 모름니다,, 붕어급 아이큐이던가 귀머거리 같으요,,,

일방적/동맹형 외교나 중립외교는 수단이고 목적은 나라를 지키고 부강하게 하려는것인데
역사상 대부분 나라는 중립이나    등거리 외교 ,,스윙 외교술을 구사 해여
이노무 우리나라의 정치 학자들이 절대로 말을 안하고 감추는 사실이죠
중립외교=나라를 망치는  지름길..이따위 소리나 하지요

일본은 경계의 대상이 맞아요. 역사적으로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
그건 독일입니다.
1차대전 이후에 독일은 군수산업 보존을 위해서 공장을 이전도 했었고
유대인과 프랑스, 영국에 대한 분노를 키웠습니다.
이후에 전쟁을 일으켰죠.
당시에 영국과 프랑스는 상당히 방심을 했었구요.
설마 또 독일이 대규모 전쟁을 일으키겠어? 라는 심리도 있었지만 세계최강의 육군을 보유했던
프랑스의 마지노선과 강력한 해군을 보유한 영국의 입장에서는 나름의 대비를 했다고
자만했던게 이유인 겁니다.
지금 한국 꼬라지가 자만을 넘어서 방관자의 시선으로 한일관계를 보더군요.

대한제국이 생존에 실패한거는 러시아에다  몰빵외교를 햇는데
하필 그 러시아가 러일전쟁에서 패전을 해서이죠
러시아측이 승전을 햇다면 일본에게루 병탄을 피하면서 독립의 유지는 가능했을거구,,,
근데 애초에 러일전쟁은 개전초부터 러시아가 승전하리라 전부 예측하고한 전쟁 엿다는 점이져,,,
자력 국방을 못하던 당시 대한제국이 러시아에 달라 붙은거는  당시 정세에서 거의 필연 이였쓰요,,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에 고종은 유럽, 미국, 러시아와 모두 교류하려 했습니다.
이걸 방해한게 일본이었고,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서 일본을 키우려한 영국이었으며,
필리핀을 먹으려한 미국의 동조가 한 몫 했습니다.
고종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외에 외교단을 보냈지만 대부분 무시당했고
1910년에 을사조약으로 일본이 외교권을 강탈한 이유가 되었죠.
고종은 근대화를 위해서 조선의 세금으로 철도, 우정국, 학교 등을 설립했습니다.
내탕금까지 털어가면서 해군력 양성에 노력했죠. 이걸 방해한게 일본이구요.
내부에서 방해하고 협작한게 을사오적입니다.

조선의 망한 가장 큰 이유는 독일 상인의 흥선대원군을 자극한 도굴사건입니다.
이전까지 흥선대원군은 개방을 추종했었습니다.
도굴사건 이후로 조선 여론이 악화된 것도 쇄국정책의 이유가 되었죠.

한국은 조선시대 부터 현재 까지 한번 우러러 본 나라는 끝까지 우러러 보다 망함

오죽하면 자주국방이 좌파빨갱이들 논리라면서 개거품 물면서
기술 개발도 반대하죠.

별 같잖은 얘기도 다 보겠네요.

KFX 프로젝트를 없애버리려고 했던게 좌파들인데 ?

니가  여기서 왜 나와 ~

넌, 여서 왜 지롤 떠는겨~

너 여기서 왜 지랄 댓글을 다노?

그래서 천궁2랑 L-SAM을 박살날뻔한거 모르시나?
T-50 반대했던것도 일본 보수였는데요?
2020년경에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 파토난것도 일본 보수당이었음.
KFX 사업 추진한게 김대중 정권이었고 이걸 스텔스로 전환시킨게 노무현 정권이었는데?
그리고 KFX사업을 KIDA를 이유로 반대한게 일본보수당이고

일본이 영국 몰빵외교를 했다기 보다는 영국과 러시아의 그레이트게임에 영국 편을 든 것 뿐 아닌가 합니다.

일본의 대외 차관은 영국, 미국의 순서였고 영국 만큼이나 미국과의 외교도 중요했습니다.
일본 해군은 영국식 체계를 많이 받아들였지만,
일본 육군은 프랑스와 독일식 체계를 사용했습니다.

그냥 그당시의 강대국과의 외교를 세력 수준에 따라서 한 것 뿐이데,
이걸 몰빵외교라고 하면 조금 해석이 틀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