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2월09] 대북제재 핑계 대더니…北, 예외 인정받은 대북지원도 거부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2090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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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때문에 민생이 어렵다고 주장해온 북한이 정작 대북제재 예외를 인정받은 인도지원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은 9일 미국과 핀란드 등 6개 인도지원 단체가 대북제재 면제조치를 받아 북한에 지원을 추진했지만 연내 성사가 어렵게 됐다면서 "만료 기간 내 계획대로 지원사업을 마치지 못한 곳은 또 다시 재연장 신청을 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일부 국가나 유엔기구가 제안한 인도지원 사업의 경우 일부 받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당국은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대북제재 때문이라고 비난하고 있으나, 미국과 유엔은 김정은이 핵과 미사일에 엄청난 달러를 쏟아 붓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식량 구입에 돌릴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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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지 마시고 북한 안에서 찾기를 부탁드립니다.
이건 머리가 좋고 나쁘고의 차원이 필요가 없습니다. 머리로 알면서 입으로 딴소리 하고 말 끝마다 민족 타령 하면서 김씨체제의 민간 변호인 역할을 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북한의 모든 가용자원은 북한 유일 돼지신 김정은 체제의 존립을 위해 사용되어지며 그것에는 인민들의 목숨도 예외가 아니지요.
미사일만 조금 덜 쏴도 수천억 수조원, 그 돈으로 인민들 배불리 먹일 수 있을텐데 말이죠.
왜 아사자가 나오는데 굶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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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오빠, 자기야" 했다간 최대 사형... 괴뢰말투 처벌에 남북 소통 단절[문지방]
올 1월 북한은 자신들의 표준어인 '문화어' 보호를 위해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제정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6월에 공개됐습니다. 위와 같이 내용은 꽤나 섬뜩합니다. '괴뢰말투'(한국 말투)를 사용하거나 가르치면(동법 제59조 괴뢰말투유포죄)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8020945000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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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란 말 했다고 감방 처 넣는 체제에서 대한민국 마크가 찍힌 기름진 쌀을 인민들에게 먹이고 "대한민국, 감사합니다. 땡큐 코리아" 할거라는 아주 신박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현실은 UN등의 지원물자 모니터링 제지, 포대갈이가 되어서 군량미로 전용이 되고 운 좋게 기름진 쌀을 받아도 김정은으로 포장된 하사품일 뿐입니다.
뒷구멍으로 새어 나오는 것은 윗대가리들이나 처먹고 배급제가 이미 끊긴 나라에서 운 좋게 받는다 해도 다 썩어갈 꾸린내 나는 쌀, 쥐똥 만큼 받지요. 일부는 장마당에 밀수품 처럼 풀릴텐데 장마당 장사 하는 사람들은 드라마 케이팝으로 한국 잘사는 거 다 알지요.
북한에서 김정은이 지지가 개작살이 난 이유중 하나가 배급엔딩 때문인데 대한민국에서 김정은 지지 UP과 체제 연장의 악순환에 안간힘을 쓰는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작성일 : 24-03-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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