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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8 09:52
[기타] 타이완 앞바다에 나타난 中 '전함'...살벌한 위협
 글쓴이 : 땡말벌11
조회 : 3,526  

[자막뉴스] 타이완 앞바다에 나타난 中 '전함'...살벌한 위협 (msn.com)

중국 해경 함정들이 편대를 이뤄 타이완 진먼섬 앞바다를 순찰합니다.

일본과 분쟁 수역에서 무력시위에 나선 적 있던 해경국 직속의 2202함도 투입됐습니다.

옛 해군의 2천 톤급 미사일 호위함으로 함포 4문과 헬기 이착륙 갑판을 갖춘 사실상의 전함입니다.

[중국 해경 2202 함상 무전 : 우린 중국 해경 2202함이다. 너희의 출발항 목적항, 이 해역에 온 목적을 밝히라!]

타이완 해경에 쫓기던 중국 어민 사망 사건의 뒷수습이 순탄치 않자 무력시위에 나선 겁니다.

이런 가운데 타이완의 제1야당인 국민당 부주석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독립 성향의 타이완 집권 민진당 대신 양안 관계 개선을 원하는 국민당이 대화 창구가 된 셈입니다.

지난 주말엔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베이징에서 타이완 기업인 초청 친목행사가 열렸습니다.

[천이민 / 타이완 공업총회 사무총장 (지난 24일) : 양안의 협력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평화·발전·교류·협력은 타이완의 주류 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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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중국어선사건을 빌미로 대만을 압박하는 군요.

이 명분을 어떻게 활용할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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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복래 24-02-28 11:43
   
뭔 전함... 에휴 기레기새끼들 진짜;

아무튼,

해경에 해경으로 대응했음.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겠다는 중국 당국의 메시지라고 보면 됨.

허구헌날 양안 긴장관계 만들고 자빠졌던 중공새끼들이 왜 이럴까?
답은 경제침체에 있음.
명색이 공산당이라면서, 천민자본주의의 최고봉국가로 만들어놓은탓에, 부의 불균형이 매우 심해졌고,
그로인한 인민의 불안이 강해지자, 이걸 해결하겠답시고 시진핑핑 이 머저리가 공동부유어쩌고를 시작했음.
그러고서 세가지 규제정책을 실시했는데,
투기세력 날뛰는 부동산시장 규제.
있는집만 공부하게 만드는 사교육 규제.
소상공인 죽여대는 온라인 마켓 규제.
이 세개임.
그 결과 부동산기업들 싹 다 망하고, 알리바바니 뭐니 하는것들은 박살나고, 사교육시장은 마치 성매매산업마냥 음지에서 이뤄짐.

그 꼬라지가 결국 중국증시 박살내고, 중국 부동산기업들 상장되었던 홍콩증시까지 박살내서, 지금 우리나라 노인네들 금융자산까지 박살내고 있는거임.

아무튼 이 꼬라지다보니, 중국은 어떻게든 제조업 경기를 살려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대만 기업들의 중국 재진출이 필요한거임.

양안전쟁?
이미 죽어버린 이슈임.
     
땡말벌11 24-02-28 11:56
   
10년전부터 중국이 내수시장 살리겠다고 급여 올려놔서 해외기업들 투자가 안들어오죠.
특히 중국기업 위주의 정책으로 해외기업들의 이익이 많이 줄어들고, 중국내의 애국소비로
중국 시장이 이전처럼 그렇게 매력이 있지가 않아요.
물론 미국의 각 종 제재도 있어서 더욱 투자가치가 떨어지죠.
이런 내외적 변수로 중국 경제가 박살이 나면서 내부 갈등이 커지는 것인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외부적 갈등을 키우는 것은 공감합니다.
우크라이나가 그래서 전쟁 중인것이고, 중국 입장에서는 젤란스키가 어떤식으로
장기집권의 기초를 다졌는지를 보는 듯.
벽골재 24-02-29 06:46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