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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0 15:58
[기타] 우크라 전쟁으로 러시아 경제, 유럽 1위 달성
 글쓴이 : Verzehren
조회 : 2,052  


망할 것 같던 러시아 경제

우크라 전쟁으로 오히려 작년 3.4프로 성장

올해 성장도 견조세 유지 전망.

특히 내수 군수 산업에 역대급 예산인

150조원 예산 집행으로 러시아 내수 군수기업들

초호황 상황..


스위프트 제재 및 경제제재에도 불구하고

우크라 전쟁 특수로 인한 기이한 성장률 달성


다만 우크라 전쟁후 이런 견조세가 이어질지에 대해선

회의적 전망. 일명 거품이론 때문.

다시 거품 채울려면 또 전쟁해야하는데 전쟁할려고 나토랑

전쟁하는 건 완전 무리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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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24-02-20 16:01
   
여기 러시아 망한다고 지랄 염불하던 ㅄ들 이 기사는 믿냐 ??
내가 퍼오던 듣보잡 허접뉴스와 너희들이 즐겨보던 정통 레거시 미디어에서 흘려주던 희망 사항 & 추측 기사에 세뇌 된 얼간이들이 보게되는 현실를
러시아 안 망해 ㅄ들아
바람아들 24-02-20 16:07
   
우크라이나발 프로파간다에 그동안 속아온 ㅄ들아  그따우로 세상 살면 사기꾼들에게 당하기 쉬운인간이 된다.
우리나라 정통 레거시 미디어에서 민주당과 국짐당의 이합짐산 뉴스를 만들 때 사용하는 언어 부터가 다르다는 걸
눈치 있는 놈들이라면 다 알 것이다. 어느당은 내분 어떤 당은 개혁이라는 단어로 사람들을 현혹한다.
러시아 군인들이 많은 인원으로 공격하면 인해전술 우크라이나군이 많은 인원으로 공격하면 집중 공세 ... 사용하는  단어에서 부터 부정적인 느낌을 받게 만드는 게 프로파간다이다. 개 멍청한 놈들아 ~
SpearHead 24-02-20 16:21
   
전쟁 초기에 이 전쟁의 최대 수혜국은 미국과 러시아라고 예상됐었습니다.
2국가 모두 자원대국에 방산대국 입니다.  전쟁 길어지면 돈 벌수 밖에 없는 나라들입니다.

아마 숨겨진 전쟁의 배경은 코로나 해결을 위해 시행된 막대한 양적완화로  발생한 미국의 복구불능 수준의 재정적자에서 출발했을 겁니다.
     
바람아들 24-02-20 16:35
   
러시아에는 미국과 유럽이 생각 못했던 뛰어난 중앙은행장 있었죠. 수많은 경제제재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밑 바탕에 그녀의 능력이 있었다고
바람아들 24-02-20 16:4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른손'으로 알려진 이 여성 주지사는 지난 25월 12일 공개된 R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기업이 상황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상황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하는 경향도 경고했다. 상황의.

철의 여인 엘비라 나비올리나

“저는 러시아 중앙은행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융 수입이 손실되지 않도록 하고, 안정적인 금융 부문을 보장하며, 소비자와 기업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조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을 추구해왔고, 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축하고 경제 구조 조정에 필요한 재원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경제의 시장 특성으로 인해 경제 구조 조정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부문이 매우 빠르게 조정되었습니다"라고 Nabiullina 씨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러시아가 '키가 10피트'인 거인이고 지난 2022년 동안 어려움을 극복한 후에 걱정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물론 우리가 XNUMX년에 잘 해냈고 이제는 세상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재로 인한 압박이 가중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러시아 은행 규제 기관장을 맡고 있는 '철의 여인'도 국경 간 결제를 포함해 러시아 금융 부문에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제재. 더욱이 혁신과 기술 발전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과 관련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그녀는 강조했다.

제재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라

경제 제재가 정치적 압력의 강력한 도구가 된 세계에서 러시아는 낯설지 않습니다. 유라시아 거대 기업은 우크라이나 분쟁이 시작된 이후 일련의 제재를 받아왔습니다.

나비울리나 씨의 발언과 경고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전시 중 모스크바의 수입원을 겨냥한 추가 조치를 막 발표한 맥락에서 나온 것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월 12일 모스크바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강화하고 의도적이든 실수든 러시아의 군사 장비 조달에 도움이 되는 금융 기관을 표적으로 삼는 새로운 행정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지난 18월 12일 러시아산 다이아몬드 금지, 러시아의 군사용 물품 취득 단속, 유가 상한선(연간 12달러 배럴) 강화 등을 포함한 60차 제재를 통과시켰다. .

러시아 중앙은행(CBR)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 총재가 '올해의 파괴자'로 선정됐다. Politico EU 페이지 스크린샷
이러한 전개는 러시아가 직면한 제재의 확대 가능성과 대응 준비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더 강력한 제재의 어려움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Nabiullina 주지사는 러시아 금융 부문의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했습니다.

긴 인터뷰에서 60세 나비울리나 씨는 우크라이나 분쟁이나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습니다. 그녀는 러시아 경제를 제재의 '폭풍'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자신을 '올해의 파괴자'라고 부르는 Politico EU의 기사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동시에 그녀는 그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논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9월 11일, Politico EU는 유럽 정치의 미래에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28명의 연간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실천가(Doers), 몽상가(Dreamer), 파괴자(Disrupters)라는 3가지 카테고리를 통해 Politico EU는 Nabiullina 씨를 소위 "파괴자(disruptors)"라고 불리는 파괴자(Disrupters) 카테고리에서 XNUMX위로 선정했습니다..
수퍼밀가루 24-02-20 17:25
   
이런 러시아를 적으로 만든 용산의 미친인간은 대체 뭔 생각으로 설쳐댄건지 원....
오디네스 24-02-20 17:28
   
국가 총력전을 하는 나라의 GDP는 엄청나게 올라가죠
물자 생산에 예산을 꼴아박으니까 일종의 버블이 형성되는거죠
여기서 중요한건 국가부채증가율이죠.  국가부채증가와 과잉생산등 버블로 인한 문제를
전후에 감당못하면 대량실업과 공황이 오게됩니다.
경제 지표는 하나만 볼게 아니라 여러가지를 다 봐야 합니다
     
바람아들 24-02-20 17:40
   
그래 따지면 우크라이나 성장율은 10% 이상 찍어 함. 미국과 유럽 그리고 아시아에서 막대한 현금과 물자들이 들어가고 있음. 미국이 지원한 금액만 해도 70조 이상
archwave 24-02-20 18:13
   
뭔 황당한 소리인가 했더니 PPP 였군요.

1인당 소득 비교하는 것도 아니고 국가 경제 규모 얘기에 PPP 언급이라..

자국에서 전쟁하는 것도 아니고 타국을 침략한 국가이며 전쟁특수가 있는데도 저 정도면 그리 크게 성장한 것이라 고 볼 수 없는데 역시나 광분해서 열변 토하시는 분도 있고..
     
Verzehren 24-02-20 18:45
   
아크웨이브 헛소리가 또....

내가 헛소리하는거면 슈피겔지도 헛소리하는 거겠네ㅋㅋ
          
archwave 24-02-20 19:05
   
별 사덥젆은 얘가룰 다 둗겠네.

뉴스을 인용할거면 링크는 걸어줘야 그 뉴스 전체를 다 읽고 판단하든가 할 수 있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9520
위 뉴스에서 보고 싶은 부분만 인용해서 글 써놓고는 뭔 슈피겔 타령 ?

푸틴이 그렇게 주장했다는 뉴스인거지 무슨 슈피겔이 그걸 인정했다는 소리가 어디 있는데 ?
archwave 24-02-20 19:11
   
인구가 한국의 3 배이고 자원도 풍부한 국가가 국가 경제규모는 한국과 엎치락뒤치락하고
개발도상국은 겨우 벗어난 수준인 국가가 러시아인데 참..
그런 국가의 경제 평가하면서 PPP 를 인용한다 ?

푸틴이 저런 식의 주장하는 것을 보고 러시아인들도 자괴감 느끼겠구만.

뉴스에 나온 [ 러시아의 거시경제 분석 및 단기 예측 센터(CAMAC)는 2022~23년 러시아의 산업 생산량 증가분 중 60~65%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덕분이라고 설명했을 정도다. ] 이건 보이지도 않는 모양.

자국내에서 전쟁하는 것이 아닌 이상 전쟁하면 전쟁특수로 수치상으로는 좋아질 수밖에 없거든.

뉴스에 나온 [ 인플레이션이 7~7.5% 치솟고,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가 우크라이나보다 높은 16%대까지 오른 것도 러시아 경제의 압박 요인이다. ] 이것도 역시 안 보이는 모양. 미국/유럽의 3 % 정도를 훌쩍 뛰어넘고, 심지어 침략 당해서 자국내에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보다 금리가 높다는 것이 뭘 의미하는 것일까 ?

목위에 있는 것이 장식이 아니라면 생각을 좀 해보시길.
archwave 24-02-20 19:20
   
러시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16 % 가 얼마나 높은건지 감을 못 잡는 모양인데,

한국의 기준 금리가 현재 러시아 수준이었던 때는 IMF 때 불과 몇 달 정도뿐이었고, 1 년도 안 되서 5 % 이하로 떨어졌거든. 그 이후 5 % 위로 간 적이 없음.

기준금리 16 % ? 이거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나 볼 수 있는 금리라오. 아니면 경제 위기에 있는 국가이던가..

푸틴의 망발을 인용한 기사를 보고 뭔 헛소리 남발하는지..
archwave 24-02-20 19:27
   
러시아의 인플레이션 7~7.5 % 가 어느 정도인건지 역시 감을 못 잡는 모양인데,
https://kostat.go.kr/cpi/
여기 보면 한국의 현재 소비자 물가 상승율은 고작 2.8 % 라오.
상승율이 가장 높은 항목인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를 따로 봐도 5.9 %.

이 정도로도 지금 한국인들 모두 죽겠다 난리치고 있죠.

한국/미국/유럽 모두 소비자 물가 상승율은 3 % 근처이고 이 정도로도 죽겠다 하는데, 러시아의 7~7.5 % 는 과연 어떤 수준일까 ? 기준 금리도 무려 16 %

참 러시아 경제 잘 돌아가고 있네요. ^^;
승리만세 24-02-20 21:16
   
히틀러의 독일처럼 군수기업 위주의 성장이라 저걸 진정한 경제성장으로 보기에는;;;
당연히 포탄과 군수물자를 미친듯이 생산하고있으니 생산량이 많아지긴했는데, 정작 생필품과 러시아인의 경제소득은 점점 악화되고있는데
neutr 24-02-20 22:32
   
러시아는 경제가 호황이라기 보다는 생각보다 잘 버티는 것이라 해야할 듯.
러시아 약소국 드립치면서 조롱의 대상이었지만 러시아에 취해진 제재 조치를 당한 상태로 대규모 전쟁을 치뤘을 때 지금처럼 버틸 수 있는 국가는 거의 없으니. 솔직하게 미국말고 있긴 할까 싶음.

미국도 금융, 경제위기를 틀어막은 것이 몇차례 있었듯이 수치상으로는 호황인데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음.
물론 전쟁 특수와 다른 동맹국들의 희생? 덕분에 버티고 있지만..
미국이 괜히 동맹국들에 반강제로 미국산 원자재를 쓰게하거나 공장을 미국에 짓도록 하는 것이 아님.

더 큰 문제는 자유무역과 값싼 원자재, 노동력에 기반한 대량 생산, 대량 소비, 대량 낭비의
시장경제체제의 틀이 무너지고 있다는 점임.
그래서 우리나라 같이 자원이 없는데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는 저성장이 고착될 가능성이 높고.

어떻게든 경제인구와 내수를 확보해야하는데 그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즉 남의나라 경제 걱정하거나 다같이 뒤지고 망하는 상처뿐인 영광을 위한 전쟁을 응원할 때가 아니라는 말...

개인적으로는 머스크나 빌게이츠 같은 사람들이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관점이 매우 현실적이라 보는 입장이라 지금 같이 돌아가면 미국도 결코 무사하지 못할 수 있고.

하긴 뭐 그 잘나가던 독일 경제가 저렇게 개박살 나는거 보면
누가 감히 패권국에 반발할 수 있을까 싶지만..
꿈결 24-02-21 01:37
   
수치상만 좋은거지 현실은 안좋은게 당연하죠. 그런데 생각보다 러시아가 선방 하는것은 인정 해얄듯. 저렇게 상당수의 나라들에게 경제 제재를 당하면서도 버틸수 있는 나라 몇 없을거 같네요.
archwave 24-02-21 05:11
   
제재가 안 먹히고 러시아가 그래도 선방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도 러시아의 자원 덕분이죠.
자원을 우회 수출해서 버티는건데, 그만큼 그나마 있는 자원도 헐값 수출하고 있다는 얘기.
더 비싸게 팔 수 있었던 것을 싸게 팔아야 하고 ( 우회수출 해주는 국가의 주머니로 )
나중에 팔아야 할 자원을 미리 팔아야 한다는 소리.

어쨌든 외화는 계속 들어오는데도 초고금리가 아니면 환율방어도 안 됨.
한국의 IMF 때 몇 달 정도와 비슷한 상황이란 얘기.
간단히 말해서 IMF 를 몇년째 겪고 있다는거죠.

결국 속내를 들여다보면 글쎄. 동남아 수준도 안 되는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