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공 해군의 개떼 침범에 고생한 대만 해군은 노후화된 녹스급 호위함 6척을 조속히 대체하기 위해 퇴역하는 미 해군 프리덤급, 인디펜던스급 총8척을 확보하여 해군 초계 전력 부족을 메우려고 함

2. 하지만 LCS의 높은 유지비 + 주력함 사업 등 써야할 돈이 많다고 지적당함. 대만 국방부는 대만 해경이랑 초계 임무를 분담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햇지만 해군은 경비함 화력 부족을 이유로 거절함


3. 해군은 퇴역하는 무기를 공여받는 식으로 하면 저렴하게 얻을 수 있다 + 일부 체계는 기술 이전받아 대만 업체가 생산하도록 하면 먹거리 창조와 대만 업체가 국제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유지비도 싸질거라고 힙스터를 설득함. 여기에 넘어간 차이잉원은 해군 지지하기로 하고 미국에 로비가 시작됨

4. 하지만 미 국방부는 비대칭전이랑 안 어울린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음. LCS가 대만 해협 전장에 적합한지를 분석한 '대만의 연안전투함 LCS 조달에 관한 타당성 평가 보고서'를 만들었고, 최종 결론은 프리덤급과 인디펜던스급 연안 전투함은 대만에 별 도움 안 된다는 거임.

5. 미 국방부의 보고서를 전달받은 차이잉원 그냥 없던 일로 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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