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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4 10:19
[해군] 잠수함 강자로 급부상 한화오션,.. 4000천톤급 시장 싹쓸이 할까?
 글쓴이 : 이진설
조회 : 3,968  
   http://newsimpact.co.kr/View.aspx?No=3126379 [11]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한화오션이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 2척 건조에 이어 그보다 대형인 배치2 3척을 싹쓸이하며 잠수함 전문기업으로 우뚝섰다.

Batch-Ⅱ(배치2)는 수중배수량 3700톤 안창호급의 개량형으로 지상공격용 탄도미사일(SLBM)10발이 탑재되는 잠수함사업을 일컫는다. 모두 3척이 건조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3조 4100억원이다.

배치1 사업(안창호급)은 2021년 8월 안창호급을 비롯해 안무(오는4월취역),신채호 함등 총 3척을 건조해 실전배치에 들어갔다. 이들 잠수함에는 국산 AIP(공기불요추진시스템)과 수직발사 탄도미사일 발사관 6문이 탑재됐다. 재래식 잠수함에 SLBM(현무4탄도미사일)이 탑재된 세계 첫 사례다. 현무4은 사거리가 500km에 이르고 탄두중량이 4~5톤에 이른다.

안창호급 잠수함은 길이 83.5m, 폭 9.6m로 3~4주간의 수상 작전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척당 건조비는 1조원 규모다.

배치2는 수중 4000톤에 이르는 대형급 재래식 잠수함이다. 현무4를 발사할수 있는 SLBM발사관이 10개로 늘고, 길이89.4m, 폭9.7m이고, AIP(공기불요)추진체계와 리튬이온 축전기를 탑재해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납축전지 대비 효율성이 3배 이상 높다. 군과 방산 전문가들은 배치2의 잠항작전 능력이 1개월을 넘을 것으로 분석했다.

2016년 7월 시작된 배치2 잠수함 사업은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 등의 잠수함 개념연구를 거쳤고 2021년 5월 한화오션과 계약을 맺고 1번 함의 건조식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2번 함, 지난해 12월 3번 함의 건조에 들어갔다.

한화오션이 배치2 잠수함 사업을 모두 따내면서 캐나다 해군의 대형잠수함 도입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캐내다 국방부는 1980년대 영국으로 도입한 3천톤급 빅토리아호 잠수함 4척 이 수명 연한이 끝나면서 12척의 잠수함을 도입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규모가 60조 원에 이르는 초대형 사업으로 계약자 선정은 2026년에 체결될 예정이다.

캐나다 국방조달철 관계자들은 지난해 5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잠수함 생산 시설을 점검했다.

캐나다 국방부는 신규잠수함은 AIP,장거리 잠항능력을 갖춰야 하고 미군 장비와의 호환성 및 후속 지원 능력을 갖춘 업체여야 한다는 조건을 달고있어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에 있어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배치2는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의 경쟁국 대비 해군에 배치 된 유일한 4천톤급 잠수함이기도 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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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2 24-02-14 10:34
   
핵추진 잠수함 만들어야....
핵무장도 지들끼리 만든 단체에서 경제... 돈 벌이 못하게 하자! 했다던데..... 참 그렇네....

누가 하면 로맨스고 또 핵 실험할 곳이 없다! 하는 인간도 있는데.... 남극해는 누구 땅?

친일의 개들을 다시 등용한 미국 하지에 의해서 미국 개의 후손들이 많은 울 나라....
핵추진 해야 자주국방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실험을 많이 했어야 했었을 것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도 못 가리는 울 나라! 그 앞잡들에 의해.... 개, 돼지의 국민들이 사는 울 나라....
지금도 이상향으로 하고 있지요.
위안부 할머니들 모집했었는데 앞잡이 하던 인간들이 있었고, 신문에도 그런 생각을 적었었지요.

미국이 지켜줘서 경제발전 할 수 있었다!
어느 부분에서 그러 했었는지를 모르나?
파닥파닥2 24-02-14 10:38
   
이게 잠수함제조 강국인 일본과 붙으니 이겨서 기술적으로
더 우월하다고 알려주고 싶은 사업이죠.
archwave 24-02-14 11:18
   
4000천톤이면 400만톤입니다.

4000톤 또는 4천톤으로 써야 맞음.
     
이진설 24-02-14 13:29
   
고맙습니다. 실수한걸 잡아주셔서......
무한의불타 24-02-14 12:36
   
오늘 한화오션에 입성 했는데..주가는 왜 그따구요? ㅠㅠ
     
새끼사자 24-02-14 14:36
   
선박주는 힘들어요. 10년 내다보면서 투자해야 함. 저도 힘들게 7년 고생해서 빠져나옴. 진짜 개고생했음.
도나201 24-02-14 12:51
   
한화오션의 발전성향의 승패는 사실 폴란드 오르카사업을 수주하느냐 못하느냐 싸움입니다.

캐나다는 이를 통한 일본의 잠수함관련해서 .  타국수출실적이라는 면을 앞세우면 더이상 일본은 입찰경쟁대상이 아닙니다.

심지어는 슬슬 미국과 영국에서도 이 사업에 대해서 준비중인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실질적인 원잠의 중고잠수함의 개량으로 수주할 가능성도 있어서.

캐나다의 원잠관련해서 기피하는 국가라서  과연 원잠의 수주로 호주처럼 사업의 방향성이 변할지는 두고 볼일이지만,  폴란드는  무조건  AIP 잠수함 관련해서  올카 사업에 . 한화는 먼저 몰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밥콕사에서 슬슬 관련한 잠수함 수주전에 낄생각도 가지고 있어서.  대상 잠수함은 없지만,
이게 얼토당토 않게.. 합작으로 들어올 회사도 있어서 두고 볼일입니다.

여기서 몇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바로 소나관련한 문제와  더불어서 국산화율 90% 가까이되는 상황에서
소나 문제가 가장 걸림돌이게 될겁니다. 

오르카 사업에서는  한화오션의 기술이 대부분 들어가겠지만,  관련  몇몇 장비는 캐나다 사업수주에.
영국 과 미국 둘중에 어느회사와 합작을 할련지는 두고 볼일입니다.

스페인에서는 아예 미국과의 합작으로 갈가능성이 높고,

프랑스만이 독고다이로 할줄 알지만,  실제로는 스웨덴 과 합작으로 갈 가능성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스웨덴의.  폴란드의 오르카사업건으로 선정되면 둘이서 하나로 밀어주는 형식으로
사업진행이 갈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거  쉽지 않은 사업입니다.  둘다 말이죠.  다만 여기서 오르카사업을 수주한다고 하면.
필리핀의 잠수함 수주건을 당연히 따놓은 상황이라서 .  엄청나게 유리한 사업구조로 개선될수가 있습니다.

폴란드 3척  필리핀 최종 3척 .     

말레이시아 와  태국.        그리고  사우디의 잠수함도크의 급부상으로 인해서 .  기술이전 보다는 도크건설의 자국건설을 조건으로 수주될 가능성도 있는데. 

이모든게 해외수출실적이 우선시되는 사업들이 종종 있어서  일본의 타이게이급의 승패가 나올수 있을지는 힘들겁니다.  ...

캐나다건은 잠수함계의 미공군차세대전투기교체사업과 비견될정도로 큰사업이라서 .
여론에서는  단순히 .. 우리와 일본의 2파전이 될거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사업자체가 2028년쯤에나 사업선정이 되는 상황이라서
스페인,
프랑스.

와 영국과 미국의 협력업체 구성단등.. 해서    실질적인 5파전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먼저 사업진행한 폴란드의 오르카사업관련해서  추이를 지켜보는게 . 현실성이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땡말벌11 24-02-14 16:17
   
필리핀 사업은 힘들 듯 합니다. 요구사항이 2천톤급이니깐요. 타국 제안된 잠수함+항구에 비하면
한화에서 제시한 모델이 고가에 톤수도 매우 큽니다. 그래서 옵션이 별로 없죠.
장보고급 훈련함 제공도 한국해군에서 자기들이 쓸거라고 못을 박은 상태이고........

폴란드 사업에서 중요한건 잠대지 순항미사일 탑재여부인데 이걸 공급할 수 있는 나라가
한국과 미국  뿐인데. 미국은 디젤 잠수함이 없죠.
또한 순항미사일 판매에 있어서도 미국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제약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는 ROC를 제공하지 않았는데 타이게이급보다 유리한 면이 많은게 안창호급 배치2이지만
대양작전과 은밀성 부분에서는 타이게이급보다는 떨어지는 부분이 있죠.
반대로 공격력과 장기 작전, 연안적전에서는 안창호급 2가 유리하리하지만.........캐나다의
ROC가 나와야 알 듯..............그나마 MTU엔진 부분에서 한국의 안창호급이 타이게이급보다
1.5배 고성능이라는 부분에서 AIP 및 소나 탐지에 유리하고, 신형 발사관 탑재로 전투시의
재장전이 빠르게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유리하긴 하겠지만..............일단 요구사항이
나와야 확실하지 않을지.
SuperEgo 24-02-14 21:06
   
한화오션의 필살기는 아직입니다. GTT라이선스를
회피하는 획기적인 LNG선을 건조계획중입니다.
대략 라이선스비와 공법개선으로 척당 500억가까이
비용절감이 가능해집니다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7113
컨테이너선 및 vlcc등에서 이미 검증끝난 신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