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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7 07:37
[기타] ..미국 허락없으면 로켓,위성 못 쏜다는 희한한 얘기.
 글쓴이 : archwave
조회 : 1,422  

우선 이와 관련된거라고 우기고 있는 MTCR ( https://namu.wiki/w/MTCR )

MTCR 은 고위력 무기의 확산을 막는 것이 목적일 뿐입니다.
각 국가들이 스스로 개발하고 생산하고 사용하는 것에는 전혀(!) 관련이 없고요.
수출과 기술이전을 하지 말자는 세계 30여개국의 신사협정이고요.
따라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구속력 같은 것 없습니다.

미국 허락없으면 한국이 로켓,위성 못 쏜다는 얘기에 MTCR 끌고 오는 것은 대체 뭐하자는건지.

그리고 미국의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을 걸고 넘어지는데..

ITAR(International Traffic in Arms Regulations)는 미국 정부 규정으로 국방 관련 미 군수품 목록에 대한 수출입을 제어하는 것.

마침 ITAR 가 어떤 식으로 되는건지 항공우주연구원에서 작성한 실제 사례 pdf 문서가 있네요.

미국 위성 부품 메이커 ITAR 위반에 대해 800만 달러의 벌금 부과
( 열리지 않으면 다른 이름으로 링크 저장하기로 다운로드받아서 보세요. )

유럽이 만들고 중국이 쓰게 될 통신위성에 들어갈 부품을 유럽회사에 적절한 허가 없이 팔았던 미국 회사가 벌금 맞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유럽은 미국의 ITAR 에 의해 제한되는 부품을 쓰지 않는 위성을 다시 개발했다네요.
( 여기서 유럽은 프랑스, 이태리를 말함. )

미국 방산용으로 분류되는 부품 ( 방사선 강화 게이트 어레이 ) -- 미국 회사가 유럽 회사에 납품.
유럽 회사가 이 부품을 쓴 인공위성을 중국에 팔아서 미국의 안전에 해를 끼쳤다.
미국 부품 수출 회사에 800 만 달러 벌금 부과.

그러니까 정리하면 ITAR 에 의해 수출이 제한되는 미국의 방산 부품을 쓰는 경우 문제가 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정작 유럽 회사는 처벌도 피해도 없다는 점 유의.

또한 미국의 방산 부품을 쓰지 않는다면 자신의 로켓, 위성 제작은 물론이고 중국에도 마음대로 팔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ITAR 는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 모든 나라에 적용됩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미국 회사에 한해서 적용되는 것이고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미국의 방산 부품 쓰지 않으면 중동 테러리스트에게 인공위성과 발사할 로켓을 팔아도 됩니다.
뭐 실제로 이런다면 ITAR 가 아니라 국제왕따 외교적으로 문제되겠지만..

미국 허락없이 한국은 로켓, 위성 못 쏜다는 말은 명백히 틀렸습니다.

미국 허락없이 전세계 모든 국가는 미국의 방산 부품이 들어가는 로켓, 위성을 수출하지 못 한다고 해야 맞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니 또 미국에게 목 매달고 있는 신세다 반미 분위기 고조에 열심인 자들에 의해 이용될거 같네요. ^^;

ITAR 의 목적은 미국의 적성국들에게 미국의 방산 부품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적성국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미국이 한국과 무슨 원수졌다고 한국의 위성, 위성발사로켓에 들어갈 미국의 방산 부품 수출을 금지할까요 ?
기술적으로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실제로 그럴 일이 없죠. 한국은 그걸 미국의 적성국에게 수출하지 않는다는 약속만 하면 됩니다. 애초에 ITAR 준수 절차이기도 하고요.

이런게 모두 아니꼽다면 그냥 한국이 스스로 부품 만들어서 쓰거나 유럽, 러시아 등에서 수입해서 쓰면 그만입니다. 이건 미국이 전혀 간섭 안/못 합니다.

미국과 조약을 멋대로 해석해서 원자력추진잠수함도 미국 허락없으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런 사람들조차 프랑스에서 원자력추진잠수함 사오면 된다더라고요.

위 사례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국의 방산 부품 안 쓰면 유럽회사가 어디 수출하든 아무 지장 없죠.
그건 유럽회사라서 그런거고 한국이 그러면 미국이 가만 안 있을거다 ? 뭐 그렇게 믿고 사시든가요.

인공위성에 들어갈 부품들 ? 중요한 것들은 한국이 개발해놓은 것들이 많고 지금도 하고 있죠.
방사선 강화 게이트 어레이 ? 이런거 한국이 직접 만들 기반 이미 다 되어 있죠.
미국에서 사다 쓰는 것에 아무 문제없으니 그냥 사다 쓸 뿐입니다.
유럽회사들이 했듯이 미국에서 안 사도 가능한 것이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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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넴폭스 24-01-27 08:05
   
당연히 미국 허락 안 맡고 쏴도 되는 위성도 있는데 그런 것들은 대부분 큐브위성이나 차세대소형위성뿐임.
지금 현 상황으로선 규제받는 부품들이 아리랑 위성이나 그 이상 급의 정지궤도 위성들에 탑재되기 때문에 국산 발사체로 쏠 수 있는데도 못 쏘고 비싼 해외 발사체에다가 돈 주고 쏘고 있는거임.

이건 2조원이나 들여서 개발한 누리호로도 못하고 2029년에 이거 퇴역해서 끝날 때까지도 이미 그렇게 계획도 정해져 있음. 결국 다른 외산 부품들도 전부 다 국산으로 개발하거나 미국과의 외교적 레버리지를 이용(나사와의 협력 등) 및 협상을 통해 해결해서 원할한 부품 공유가 되어야 함.

물론 현실은 관련 R&D 예산 삭감과 외교적 역량 미비로 이를 둘 중 하나라도 해결할 수 있을 지는 몰루.?
     
archwave 24-01-27 08:12
   
이건 왠 횡설수설 ?

아리랑, 위성, 정지궤도 위성을 올릴 국산 발사체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 발사체 쓰는 것임.
그리고 해외 발사체로 발사하는 것이 비용이 훨씬 쌉니다. 뭘 단단히 착각하신듯.
국산 발사체가 개발 완료되고 제대로 되도 스페이스X 의 발차세보다 비용 더 들고요.

다른 외산 부품들도 전부 다 국산으로 개발하거나 미국과의 외교적 레버리지를 이용 --- 이건 또 무슨 얘기 ? 위 글에서 누누히 말했건만. 미국의 방산 부품이 문제인거고 다른 해외 ( 유럽, 러시아 ) 부품 쓰는거 아무 문제없는데 그런거 국산 개발 다 할 필요도 없고 괜히 미국과 씨름할 필요도 없음.

애초에 위성과 위성발사용 발사체인데 무슨 미국과 씨름하니 그런 얘기가 나오는지 원. 그런 용도로 쓸건데 미국이 한국에 수출 금지한다고요 ? 미사일과 헷갈리신건가..
archwave 24-01-27 08:20
   
ITAR 를 실제로 안 겪어보니 이런 헛소리도 나오는데요.

제가 반도체 칩을 구할 때도 좀 고급(?) 침들은 대부분 ITAR 관련 문서에 서명합니다. ( 오프라인이 아니라 웹페이지 문서임. )
군사용으로 쓰지 않는다. 재수출하지 않고 직접 쓸거다. 이 정도 항목에 체크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국적이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거의 요식행위에 다름없는 수준으로 그냥 프리패스.

물론 제가 구하는 칩들은 군사용 칩으로 분류되진 않고 이중목적 ( 군사용, 민간용 둘 다 해당 ) 이기 때문에 미국 상무부에서 요구하는 절차만 통과하면 되는거고요.

위에서 사례를 든 pdf 문서에 나온 유럽회사들도 이런 식으로 미국에서 방산용 부품을 수입한 경우.

이중 목적이 아니라 군사용 외에는 용도가 없는 수준으로 명백한 군사용 칩은 좀 더 번거로운 절차가 있겠죠.
     
루넴폭스 24-01-27 10:18
   
할아버지... 뇌피셜 그만 쓰시고 레퍼런스 갖고와서 반박하세요... 제발.. 초딩이랑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하. .
          
차분 24-01-27 19:06
   
풉... 뇌피셜?... 선동질에 꽤나 열심이군...
병진 인증질도 이지가지... ㅉㅉ
               
루넴폭스 24-01-28 04:27
   
아니 그럼 ㅅㅂ반박하고 싶으면 나처럼 뭐라도 가져오라니까 뇌피셜만 싸대고 무슨 말길을 못알아 쳐먹노?ㅋㅋㅋㅋㅋㅋㅋㅋ
                    
차분 24-01-29 00:32
   
싸대?... 풉...
병진 인증질 처해대는 색히...
특허 회피할 자신 없슴 사 써야 하는거고...
라이센스 문제 없이 처신해야 사도 살 수 있는 거고,,,
이런 저런 능력 없슴,,, 능력 있는 놈하고 척지지 않고...
능력 생길 때 까지 자강하려 노력해야 하는 거고...
이 개새야... 그런 문제를 반미로 연결시키려 선동질 처해 대는 거잖아...
병진, 궤색히 같으니... ㅉㅉ
                         
루넴폭스 24-01-30 14:07
   
할아버지... 뇌피셜 그만 싸시고 차라리 다른 틀딱처럼 레퍼런스 갖고와서 반박하라니까요... 제발... 반론 못하니까 아니 뭔 헛소리만 싸대고 있노?ㅋㅋㅋㅋㅋㅋㅋ 야 말할 자신 없으면 들러붙지말고 아 걍 꺼져ㅅㅂ
archwave 24-01-27 08:28
   
그러고 보니 사람들이 이걸 착각할 수 있겠네요.

국산 발사체가 성공했는데 왜 우리의 위성을 다른 국가에서 쏘느냐. 이건 미국 때문이닷 !

국산 발사체가 성공했다는 것은 개발이 성공했을뿐이고, 실용적으로 사업성을 갖추는 완성 단계가 아닙니다.
어라렁 위성, 정지 궤도 위성을 쏘아올릴 능력의 로켓은 아직 시험은 커녕 개발 완료도 한참 남았습니다.

그리고 완성되었다 할지라도 당연히(!) 미국의 스페이스X 에 위탁해서 쏘는 것보다 비용 더 듭니다.

그러니 중간에 국산 위성을 국산 발사체로 쏘더라도 너무 큰 의미두지 마세요.
사업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가 전혀 아니니까요. 그 자체가 국산 발사체 시험인 셈입니다.

사업적으로 성공은 스페이스X 처럼 재사용도 가능해서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것 완성후에나 바랄 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국산 발사체 완성되어도 시럼용으로 몇몇 위성이나 쏠 뿐이고, 댜부분 해외 발사체를 이용할겁니다. 그게 비용도 싸니까요.

이 얘기에서 예외가 되는 것은 군사용 위성들. 이걸 위해 고체연료 위성발사체가 만들어졌죠.
sigma6 24-01-27 08:33
   
여기 게시판에 조선족 많이 들어오고 뭐든 사실을 비틀어서 반서방 반정부 하는게 주 목적인 애들이 많지요.
루넴폭스 24-01-27 08:35
   
美 규제에 막혀… 누리호로는 실용위성도 달 착륙선도 못 쏜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1/11/29/VHYTUF62OBG4BPEBX6J7U2EIQE/

국가 안보나 우주 탐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실용급 위성은 쏠 수 없다. 미국의 국제무기거래규정(ITAR)이 자국 부품이 들어간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을 다른 나라 로켓으로 발사하는 것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위성이 우주 공간에서 위치를 잡을 때 쓰는 핵심 부품인 자이로스코프가 대표적 ITAR 제한 품목”이라고 했다. 국가 안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구관측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위성)은 모두 미국 회사의 자이로스코프가 들어갔다.

(중략)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현재 개발 중인 실용 위성은 모두 외국 발사체와 계약이 돼 있다”며 “2030년 발사 목표인 달 착륙선이 ITAR에 의해 누리호 발사가 제한되는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위성 부품 국산화와 협상 양면 전략

우리나라는 계속 미국에 ITAR 제한을 풀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미국은 한국을 풀면 브라질 같은 나라도 같은 대우를 요구할 수 있다고 거부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폐지된 ‘한미 미사일지침’과 사정이 다르다. 한미 미사일지침이 종료되면서 우리나라도 미사일에 쓰던 고체연료 엔진을 우주발사체에 쓸 수 있다.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한미 미사일지침은 어디까지나 양국 간 문제라 종료가 가능했지만 ITAR은 미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 정책이라 폐지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과학 외교를 통해 미국으로부터 한국 우주발사체에 대해 예외를 인정받는 길이 최선이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미국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누리호가 성공하면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계속 협의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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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현재 개발 중인 실용 위성들은 전부 외산 부품 쓰는 게 현실이고 규제 때문에 미래에 국산 차세대발사체를 개발해도 대형 위성 발사 할 수 있을지가 의문임 ㅋㅋ OK?

그래서 우리나라는 부품 국산화와 외교적 협상 전략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는데 아니 반박도 못하면서 아까부터 얘는 뭔 지 단편적인 뇌피셜들만 싸고 있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chwave 24-01-27 10:59
   
그 조선일보는 내용 자체가 2021 년도 11 월 것을 올해 1 월 2 일에 업데이트한거라고 하는데, 아주 이상합니다.

다른 소스 있으면 제시해보세요.
하여튼

미국 허락없으면 로켓,위성 못 쏜다는 신기한 흘러간 레파토리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815181 )

위 글을 썼으니 읽어보세요.
neutr 24-01-27 09:49
   
관점의 차이.

누군가는 미국이 강제하는 질서에 순응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니까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이고.
누군가는 분명 그 질서가 불합리, 불이익이 되니까 바판하고 따질 수도 있고.

질서에 예외가 존재하면 당연히 통제에 불만이 생기는 법.
     
archwave 24-01-27 10:57
   
어떤 분야든 후발주자는 선발주자가 만들어놓은 벽을 뚫고 들어가야 합니다.

안 그런 곳이 없을걸요. 하다 못해 대학교 진학하려고 해도 수능 시험을 봐야죠.

그리고 이미 예외가 존재합니다. 인도가 그렇죠. 브라질은 인정 못 받았고요.
한국은 중간 단계인 사안별 처리. 시간 문제.

애초에 미국산 군용 부품 수입은 어느 국가든 사안별 처리입니다. ITAR 규정에 맞게 신청해야죠.
          
neutr 24-01-27 11:18
   
그러니까 뚫고 가려면 문제 의식부터 있어야하고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윗분이 올려놓은 주장으로 보임.
이미 예외가 존재하는데 우리는 왜 제한하는가 라는 것은 당연한 문제의식이고.

애초에 아무 문제가 없고 당연하다고 하면
그냥 미국이 요구하는대로 하면 될 일이고.

미국도 자기들 이익에 최선인 것이고
한국도 우리의 이익에 최선일 뿐.

다만 나는 이번 사안에 대해 한국인의 관점에서 불합리하다 주장하는 것을
굳이 미국을 헤아려서 그런거 아니라고 할 필요는 못느낌.
이런것은 반미랑은 관련도 없고.
               
archwave 24-01-27 11:47
   
위에 댓글 쓰신 분은 그리 문제 없는데, 아 글을 쓰게 된 원인인 아래 글을 보면 어째 껄적지근합니다.

후발주자의 돌파방법이 문제이긴 한데

선발주자(기득권) 을 깨부시자. 저 새는 해로운 새다 식이면 곤란한거고
선발주자에게 나도 자격이 있다. 같이 협력할 상대다. 이런 식으로 나가야겠죠.

대통령이 개떡이라고 실무자까지 개떡인 것은 아니라는 것에 기대를 걸 수밖에요. 어차피 시간문제.
달토끼 24-01-27 10:01
   
뇌피셜은 빼고말해야.....
현재상태가 협력해야 진행된다는말아님?
봄덕 24-01-27 10:12
   
이분은 가끔 웃겨서 댓글 보는 재미는 있음
archwave 24-01-27 10:55
   
미국 허락없으면 로켓,위성 못 쏜다는 신기한 흘러간 레파토리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815181 )

위 글을 썼으니 읽어보세요.
차분 24-01-27 19:10
   
꼬우면 우리 힘으로 위성에 필요한 기자재 100% 자체생산해 내면 되는일...
우리도 보안이 필요한 방산 물자는 수출할 때 제한 사항을 걸고 보낸다...
반정부 윤억까질에 눈까리가 벌게져 혈안으로 병진인증질 처해대는 놈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