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320609?sid=100
통일부, 해외 상업위성영상 사들인다…
北 정보 수집·분석에 활용
예산 4억8800만원 확보…대국민 공개도 추진
입력 2024.01.16. 오전 9:38
수정 2024.01.16. 오전 9:46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본문 발췌:
"통일부는 올해부터 해외 상업위성영상을 구입해 북한 정보 수집·분석에 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중략)
해상도 0.3~0.5m급의 해외 상업위성업체로는 플래닛 랩스(Planet Labs), 맥사(MAXAR), 에어버스(Airbus) 등이 있다.
통일부는 4억8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조달입찰을 통해 국내 중개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많은 국민들이 북한 실상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위성영상 자료와 분석 결과를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중략)
한편 통일부는 지난해 정세분석국을 정보분석국으로 개편하면서 정부 수집·분석 역량과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