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 오락가락이네.
k2 55톤 기준이면 공차중량 기준인데 공차중량 60톤인 PL은 61.5톤 전투중량쓰고.
서스와 궤도가 다 바뀐다고?  보기륜 더 단대? 그냥 기존 서스펜션 보강일텐데.
궤도를 바꾼다고? 고무궤도로 바꾸기라도 한데?

기존 k2 공차 중량이 55톤이군요
제가 전투 중량과 헷갈렸네요

뭐지? 그냥 전차 새로 만드는 급인데요?
PL은 단순 개량 아니었나요?

T-14 아르마타에서 사용하는 신형주포와 신형탄의 날탄 관통력을 900mm급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걸 방어할수 있는 장갑을 요구하고 있음.
문제는 보기륜을 늘리지 않고 60톤 제한까지 걸린 상태론 방어력을 달성할수 없음.  전면장갑 몰빵하면 전면은 어떻게든 되는데 측면장갑까지 폴란드가 요구하는걸 들어줄수가 없음. 그래서 지금까지 PL개량에 대해 논의하고 있던것.

이번 아덱스 2023에 공개된게 양측이 어느정도 합의된 부분을 적용한 모형을 내놓은거 보면 큰틀에서 어느정도 합의되었다 볼수 있음.
보기륜 6개 그대로 + 55톤 공차중량에서 60톤으로 장갑강화 + 서스펜션은 중량여유분있어서 갠찮음.
12.7mm RCWS 달고, APU 출력 높은걸로 바꾸고, 주엔진 끈 상태에서 APU만 가지고도 360도 외부감시 장비와 하드킬 능동방어가 작동해야 하고, 서스펜션도 좀더 개량한 버전 달아주기로함.
궤도 이야기는 나중나중에 한국이 차세대 전차용으로 고무궤도 개발완료하면 그거 바꿔준다는게 벌써부터 궤도바꿔준다는 걸로 와전.

그쵸? 장갑 강화만 하는 걸로 알았거든요. 일부 옵션 장착이랑..........

본문에 조종석 늘린다고 하니. 놀램

그것도 존나 웃긴게
K2보다 쫍은 T-72 잘만 타고 다니던 새끼들이 K2만 가지고 조종석이 쫍네 마나 지랄거리고 있음.

그 말은 와전 된 것 같은데 실내가 좁은 게 아니고
헤치 크기가 작아 타고 내리기 좁다는 말임

엔진은 다른 서방 MBT 60톤 넘는 애들도 1500마력 엔진임.

문제는 K2 흑표의 경우 기동전차 라는 개념으로 기동성으로 날아오는 RPG정도는 센서에 의해 경보 받고 급가속으로 회피하는게 가능한 기동성을 요구받았었고, 그래서 32km/h 가속에 몇초 걸리냐를 따졌던건데 이런거 없이 그냥 서방 MBT처럼 몸빵으로 때운다는 기준이면 기동하는데는 딸리는 마력은 아님.

ㅋㄷㅋㄷ

K-2 전차는 톤당마력이 좋아요... 62톤까지 늘려도 레오나 에이브럼즈, 르끌레르보다 높음...
갸들은 거의 70톤에 육박해서...
다만, 우리 변속기 성능이 딸리는 건... 국산 S&T 꺼가 문제인거고... 독일제는 괜찬고요...
60톤까지는 인-암 서스펜션이 여유가 있어서 보기륜 추가 안하고... 서스도 그래도 씁니다...
쇽압소바는 없어요... 흑표는...

레오파트 A7도 실 중량 70톤 넘음.. 근데 엔진은 그대로임..

탱크가 순간 가속력으로 공격을 회피하는건
이젠 불가능 함.
 요즘 중형자동차가 톤당 150마력 정도면 모를까.
전차로 60톤이면 9천마력이 나와야 가속이 비슷
하다는 단순계산 따지면 1500마력이나 2000마력이나
별반 차이도 안남.
요즘 같은 대전차 미사일 정도면 기동력으로
회피하는건 의미가 없고 차라리 몸빵이 더
효율적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