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대안만드는데 개발비가 겁나게 많이들어서가 아닐찌?ㅋ

100대이상 국내소요가 된다면 바로 국내개발했을듯.
그리고 수출도 수입국에서 독일산을 원하니.
모든걸 국내산하기엔 소요제기가 반드시 필요함.

전차파워팩은 국내소요와 수출시 발목안잡힐려고
국내개발한거와는 대조적.

같은 이유로 독일이 잠수함수출에 딴지 걸수도 있음

엔진 개발비는 하늘에서 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같은 논리로 모든 무기를 국산화 하는건 바보짓입니다.
미군도 자국산 무기로 모든걸 쓰지는 않죠

독일이 인권문제나 정치적 문제로 한국이 수출하려는 나라에
대해 금수조치를 걸면 K9 이나 k2 와 같은 일이 반복될수 있음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수 있느냐가 문제

잠수함에 들어가는 디젤엔진은  전차용 엔진이구해서 전차 엔진을 만드는 나라는
 잠수함용 디젤 엔진도 만들어요,,
다만 신뢰성이 부족하면 전차용은 고대로 써도 되나 잠수함용은 어려울검니다

모두 다 국산화 할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국산화는 꼭 필요한 것만 하면 됩니다.

이거 안그래도 궁금해서 예전에 전시회 때 잠수함 관계자에게 물어봤는데, 잠수함용 디젤 기술은 수상함용과 달라서 난이도가 훨씬 높은데다, 설사 개발해도 수량이 적어서 개발단가가 안나와서 개발할 의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렇군요...

정확히는  잠수함용 엔진은 수상함엔진과의 흡배기의 구조가 다르고 이에 대해서 흡기관련해서 수중스노클까지 개발해야 하는듯  엔진자체만 개발해서는 별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한세트구조라는게 워낙 기술적으로 방대하게 연계된 성능을 내야하는 구조라서
이를 다 국산화하는 계획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납축전지관련기술을 버리고서  축전기기술에 매진한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수상함관련해서도  국산화관련한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해서 .
특히 수상함관련해서  하이브리드엔진체계로 적용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굳이 새로이 적용할 용자가 없고, 
관련 잠수함의 엔진을 새로 뜯어서 개량할 때 발생할 문제점을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해결한다고 해도 엄청난 시간과 돈과 인력이 투입해야 되서.

거기에 가장핵심적인 문제인  잠수함설계사상자체를 바꿔야 하는 입장이라서
엔진교체 혹은 국산엔진개발이라는 부분은 크게 입장차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엔진관련해서 국산화가 진행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두산에서.. 발전소 터빈엔진을 이용한 선박엔진의 개발에 들어간 상황이기도하고,

디젤 엔진 * 터빈엔진의 하이브리드 개념이 사실상 주류인데 이에 대한 설계사상이 제대로 안잡힌것도 있습니다.

잠수함의 경우는 터빈엔진의 발전형이 사실상 주력엔진이기에. 이에 대한 발전량에대한 문제 이에대한 하이브리드급의 설계사상을 제대로 독자적인 설계개념을 잡는게... 엄청나게 힘들다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