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떡밥은 이건가.
일단 러시아 나토 가입을 시사 한적이 있음.
고르바초프와 옐친때랑 푸틴 초반때였던가 그럴거임.
결과는 모두 빠꾸 먹음.
나토가 냉전 시절 구 소련 대상으로 탄생한 안보체제인데 여기에 러시아가 들어온다.
만약 들어왔다면 당연히 유럽에서의 미국의 입지가 줄어들게됌. 그래서 빠구 먹였나?
그런데 단지 몇 해에 러시아의 누군가가 나토 가입을 신청했다.
라는 사실 넘어를 본다면 조금 다름.
러시아 나토 가입 전에 그 조건을 봐야함. 조건은 2개
지금의 군사적 기구의 나토에서 정치적 기구로 변화할것. 나토 내에서 미국과의 동등한 위치.
이게 의미하는 바는 처음 러시아의 나토 가입 이야기가 나왔을때를 생각하면 됌
처음 신청서 제안한 고르바초프. 옐친. 구 소련이 해체되는 시절이었음.
종합해서 보면 러시아가 요구한 가입 신청 조건인
구 소련연방 해체 + 러시아의 나토내 미국 위치(발언권)은 적어도 최소한
구 소련시절 영향권에 있었던 동유럽 국가들의 나토가입에 대해서는
러시의 발언권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는 뜻임.
즉 지금은 맛탱이 가서 밑에 애들이 멋대로 하는거 못 막을거 같다.
그래서 일단 다른 동유럽 국가보다 먼저 나토 가입해서 애들 단속 좀 하련다.
너희들이(동유럽) 독립은 했지만 나토 가입? 응 나(러시아)한테 하는거 봐서...
지금의 터키식 꼬장??
러시아의 이런 구소련 지역의 영향권에 대한 생각은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옴
당장 우.러전 발발전 미국 러시아간 안보 협력서도 같은 맥락임.
이걸 받아드린다?
왜?
러시아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듯 하다
그러니 쳐맞고 있지.
나토의 동진? 러시아 나토가입건 제일 처음 말 나온게 90년 고르바. 94년 옐친때임.
당시 구소련권 신생독립국들은 나토의 ㄴ은 고사하고 당장 먹고 살 걱정부터 했음
따지고 보면 나토 동진 처음 시작은 러시아임. 물론 결과는 실패
동유럽국 입장에선
구 소련시절 러시아한테 삥뜯기다 드디어 해방
러시아 눈치 안보고 구박 덜한 서유럽에 기대어 좀 먹고 살자 하는데
나토 동진이라고 하네. 동진이 싫었으면 구소련시절 주먹 앞세워 애들 삥 안 뜯었으면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