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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04 02:36
[잡담] 수천℃서도 끄떡없는 합금 만든다 수입의존 항공우주·발전기 소재 국산화
 글쓴이 : 흩어진낙엽
조회 : 4,287  
   https://www.youtube.com/watch?v=2Su7ZlWFh9s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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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c 23-05-04 02:46
   
사실 저런 부분부터 개발되어 있어야

마하10 이상의 미사일을 만들 수 있는데,

저런 기술은 전혀 없는 중국, 북한이

무슨 초고속 미사일이 있다고 하는지 알 수조차 없죠.

기반기술은 하나도 없는 나라들이

무슨 대륙탄도급이 있을까요.
     
빅벤 23-05-04 08:47
   
주물, 합금 등에서 내구성 내열성이 핵심일텐데,
우주 공학이 상당히 앞선 중국이 고난도 합금 기술이 없을까 의심은 듭니다.
물론, 우리 기술이 더 좋으면 다행이지만 말이죠.
이 분야 전문가분들 좋은 말씀 덧말 좀 주십시오. 공부좀 해야죠.
          
Kata 23-05-04 11:51
   
탄소섬유와 같은 수준은 우리나라가 미일다음으로 나름 우수합니다. 중국은 천연원소, 희귀원소로 그냥 쓰는거죠.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저비용에다가 복합소재로 이용할려는 의도구요.
     
엔유 23-05-04 09:48
   
북한은 몰라도 중국은 공산국가 체제하에서 국가에서 미친듯이 투자해서 기초과학 및 소재과학분야는
우리보다 앞서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그래서 우주 공학도 앞서나가고 있는거구요.. 물론 기업에서 활용하는 응용과학 분야는 우리가 더 앞서겠지만..
     
suuuu 23-05-04 12:55
   
그래도
중꿔는
달나라 댕기는 애들인데...
땡말벌11 23-05-04 08:53
   
제트엔진 개발에 도움이 될 듯
이름없는자 23-05-04 10:16
   
저런 내열 합금을 만드는 것도 문제지만 그걸 싸게 만들 수 있어야함.
현재는 제트엔진 터빈블레이드 등에 레듐 루테늄 등 귀금속이 들어가
구성비 무게 비율로는 몇% 안되는데 소재 원가는 65% 이상을  차지함.
이걸 더 값싼 금속이나 재료 대체하며 내열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성과라고 할 수 있음.
황구라요 23-05-04 11:29
   
과거형이 아니라 미래형이냐..
노닉 23-05-04 13:55
   
요약

- 현재 가스터빈블레이드용 합금개발중

- 레늄 루테늄같은 비싼 희유금속 첨가없이 1300℃까지 버티는 금속개발중임

- 합금조성최적화가 핵심인데 그동안 해왔던 연구로 데이터는 확보

- 요새는 이거 하나하나 다 만들어서 시험하는게 아니라 시뮬레이션 툴로 최적화를 함

- 여기에 한술 더 떠서 AI 딥러닝까지 도입. 취득한 데이터로 딥러닝으로 최적화함

- 부품 제작과정도 일단 금속을 분말화한뒤에 3D프린터로 제작함

- 여기서 미세기공때문에 목표물성이 안나올때가 있어서 후처리 공정으로 목표성능이 나오도록 만듬

- 일단 부품의 목표성능확보가 최우선목표고 목표가 달성되면 곧바로 바턴터치해서 양산에 들어갈 태세가 된 기업들이 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그 중 하나

- 여러 기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재료연구원, 과학기술원)에서 각기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경쟁도 하고 각종 교류협력을 진행
게임체인저 23-05-04 14:13
   
예전에 노닉님께서 올리셨던 글이 생각나네요. TIT 1,650도 연구개발 중이었던 거 언급한..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09008&sca=&sfl=wr_subject&stx=%ED%84%B0%EB%B9%88&sop=and
부르르르 23-05-05 01:04
   
미샬이야 1회용이지만, 엔진은 내구성이 있어야...
완전 다른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