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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22 09:45
[잡담] 화성17호의 원천기술은 RD250(러시아)
 글쓴이 : 아그립파
조회 : 2,026  

우리가 러시아제재에 동참할 경우, 러시아의 북한 군사기술지원을 자극할 촉매제가 될거라는 우려(또는 협박)를 하는 사람들을 봤는데요.

이미 개발 완료 단계에 돌입한 북한의 화성시리즈 특히, 미 본토까지 공격가능한 화성17호의 핵심기술인 백두엔진 원형 모델이 다름아닌 러시아의 RD-250입니다.

미국의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자기들끼리 무슨 산업스파이 드립쳐가며 자작극을 벌이고는 있지만,

이제까지 북한의 ICBM기술에 가장 적극적이며 유효한 기술지원을 하고 있는 국가가 러시아인 것을 일부러 외면하고 계신 것인지,
아니면 다르게 알고 있는 팩트라도 있는 것인지요?

또 부스트글라이드형태의 비행을 위한 최적의 설계로 알려진 화성8호의 선형디자인은 중국의 둥펑과 마치 쌍둥이처럼 똑같이 생겼습니다.

지난 시기, 중국과 러시아가 우리의 유화적 제스쳐에 진심으로 동조했다고 믿기 어려운 유형의 증거들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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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정치 23-04-22 10:12
   
RD-250은 1965년 소련에서 만들어진 엔진입니다.

 이 엔진 개발사는 우크라이나에 있죠.

 이 엔진 동체 또는 기술이 어디서 나갔는지도 불분명 하단 거에요.
Rhkd 23-04-22 10:25
   
[이미 개발 완료 단계에 돌입한 북한의 화성시리즈 특히,
미 본토까지 공격가능한 화성17호의 핵심기술인 백두엔진 원형 모델]
그러니까 북 핵의 목표는, 미 본토 라고  사실 인증하는 발언 확실 한거네요.
따라서 북핵은 대미용이고,
북핵의 협상국도 대한민국 전작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이고,
[휴전당사자로서 미국과 유엔, 그리고 북한과 중국이 협상에 임하였으며,
휴전협정의 체결은 1953년 7월 27일에야 이루어졌다.]
북한과 휴전 협상 당사자국도 미국이고.

그런 미국을 협상에 끌어오기 위한 미끼가, 핵과
그 핵을 가지고 미본토 공격가능한  ICBM 인거
증명 된건 가요?

그러니 핵벌레들은 그만 아닥하고,
북과 미 간의 핵을 둘러싼  헤게모니 쟁탈전을 지켜보기만 하면될듯.
쿠비즈 23-04-22 10:30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503

2찍 선동 찌라시도 북한 ICBM의 원천 기술이 우크라이나라는데요? 권위가 있는 영국 및 미국의 연구소와 학술지의 보고서를 소스로 해서 작성된 기사랍니다.

일단 님은 이거부터 검증하시고 오세요.

"2017년 8월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보(The 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도 같은 결론을 내렸다. 자세한 사양을 검토한 결과 북한의 새 엔진은 RD-250에서 나왔다는 분석이다. 러시아는 이 엔진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

결국 이 엔진의 출처는 우크라이나 드네프로 페트로프스크의 ‘유즈마쉬’로 결론을 내게 된다. 2015년 돈바스 전쟁이 시작되면서 우크라이나가 혼란을 겪자 유즈마쉬의 보안은 허술해졌고 경영난에 허덕이게 된다.

우크라이나의 미사일과 핵 과학자들은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되었다. 이때 북한 대사관 및 공작원들은 이들 우크라이나 핵 및 미사일 과학자들을 집중 포섭하여 북한으로 데려 갔을 것이라는 추론이다."
     
쿠비즈 23-04-22 10:32
   
이건 우리 정부관계자가 언론에게 확인해준 내용입니다.

"1994년 1차 북핵 위기 때도 북한 핵심기술자는 우크라이나 출신들이었다. 여기에 재미를 본 북한은 2000년대 들어서도 은밀히 우크라이나 기술자들을 입국시켰다. 당시 우리 정부 관계자도 언론을 통해 확인하기도 했다.

“북한은 1990년대 옛 소련 붕괴 후 기술자들을 대거 받아들여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속도를 높인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기술자들은 북한만이 아니라 시리아, 이란으로도 일자리를 찾아갔다.

시리아로 갔던 우크라이나 출신 기술자가 다시 북한으로 가기도 했다. 시리아-북한 커넥션의 핵심은 우크라이나 기술자들이었다. 이를 눈치챘던 것이 이스라엘 모사드였다. 2004년 4월 북한 용천 폭발사고 배후 역시 이스라엘 모사드였다는 것은 이미 정설로 굳어진 사항이다.

당시 시리아 핵기술자들이 죽었다고 보도된 바 있는데 그들 역시 사실은 우크라이나 출신 기술자라는 것이다. 요약하면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에는 우크라이나 출신 기술자들이 대거 관여했다.

그것도 소련이 해체될 당시 1차 대거 유입되었고 그 다음 이란-시리아-북한 커넥션 과정에서 2차 유입, 그리고 2010~2015년 언저리에 3차 유입으로 북한의 핵과 ICBM 탄도미사일은 완성, 고도화되었다는 것이다."
          
아그립파 23-04-22 10:43
   
소련 해체가 본격화된 게 1991년이었고 이후에도 우-러 관계가 지금의 우-러관계같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나 그외 국가들 스스로 러시아의 위성국가로서 스스로를 인지했었죠.

이걸 이제와서 러시아가 아닌 우크라이나 소행이다?
일부 과학자의 개인 일탈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거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뻔한 사실조차 왜곡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부끄러움도 없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쿠비즈 23-04-22 11:11
   
뭔 헛소리십니까? 우크라이나가 소련 해체시절에 스스로 러시아의 위성국가를 자인했다구요? 이딴 저열한 지식수준으로 이따위 헛소리 주장을 하니 러시아뽕환자들이 님같은 정치뽕맞은 인간들 비웃는거랍니다. 제대로 확인이나 하고 헛소리하세요. 소련해체 자체가 우크라이나의 독립투표가 결정타가 되어서 발생한거고, 초대대통령이었던 레오니드 크라우추크, 2대 대통령 레오니드 쿠치마, 3대 대통령 빅토르 유셴코까지 전부 반러를 기치로 당선된 대통령들입니다. 물론 레오니드 쿠치마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집권 후기에 친러파에 기울고, 친러파와 함께 정적이 된 빅토르 유셴코(레오니드 쿠치마 정권이 탄생했을때 빅토르 유셴코가 초대총리에 임명될만큼 최측근이었습니다. 이후 쿠치마 정권이 올리가르히와 결탁하여 부정부패를 일삼자 분리된거구요.)를 제거하려 하는등의 짓거리를 했지만 이것도 당시 정치적 상황이고, 거꾸로 이 당시(친러파가 정권의 핵심이 된 시절)에 북한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핵 및 ICBM기술 유출이 차단되었던 시기입니다. 그러다가 다시 북한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핵 및 ICBM기술 유출이 활발하게 된 시기가 바로 위에 영국에서 나온 보고서 대로 유로마이단 이후에 다시 활발해진겁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이딴 헛소리를 하니 비웃음 사지요. 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위성국가를 인지해요?
               
쿠비즈 23-04-22 11:24
   
님 같은 부류나 러시아뽕환자들이나 도대체 뭐가 다릅니까? 님 뇌내망상을 위해 이미 벌어진 과거의 역사를 왜곡하고 사기치는건 다 똑같은데 말이죠? 우크라이나(와 중국)가 북한의 핵기술과 미사일 기술의 고도화를 이루게한 기술공급원이었다는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고, 거꾸로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이런 기술공급을 차단하고자 했다는것도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건 미국을 비롯하여 서방국가들 여러 권위있는 보고서에서 관련내용 수 도 없이 찾을 수 있고, 과거 우리정부의 언론에 공개된 입장도 전부 동일했습니다.

님 현재의 생각에 따라 역사가 뒤바뀌는것 아닙니다. 정신차리시고 제대로나 알아보고 글쓰세요.
                    
아그립파 23-04-22 11:47
   
하아.. 바로 작년에 있었던 대선 결과도 비웃고 무시하는 분들 입에서 국민투표 운운이라니 역사의 아이러니네요^^

정치병?
님이 좋아하는 그 국민투표 이후 우크라이나 정서가 어떻게 다시 소련 회귀에 대한 향수로 돌아섰는지는 쏙 빼놓고 그저 국민투표 하나만 언급하는 것은 어떤 의도도 없다 단언할 수 있습니까?

식사나 챙겨드세요.
                         
쿠비즈 23-04-22 14:09
   
뭔 븅신같은 소리만 하는지?? 작년에 대선결과를 비웃던 말던 그게 뭔 상관인가? 너는 시진핑, 김장은처럼 그들 정권에 대한 비판도 해서는 안되는 체제가 좋은가보지? 대선결과가 인정되니 썩열이가 대통령이랍시고 지 멋대로 하는거잖아? 그리거 그런 븅신같은 대통령 새끼를 비웃든 말든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게 도대체 뭔상관?

그리고 소련 회귀에 대한 향수가 왜 생겼는데? 붕신 같은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의 개삽질과 경제적 싪책이 이어지니 그렇게 된거야. 소련으로부터 독립은 압도적인 국민투표로 독립이된거고. 선후관계도 파악못해??
                         
아그립파 23-04-22 15:00
   
저능한 새끼가 어디서 지나간 신문쪼가리를 네이버에서 긁어와놓곤 레퍼런스랍시고 주절대는 꼴이라니~

팩트를 그대로 인정하자니 좃같은 자존심이 허락을 못하겠니?
구질구질하게 정치인 삽질같은 핑계대지 말고 팩트가 그런건 너도 인정하는 거잖아.

너야말로 븅신같은 소리 그만하고 낮잠이나 쳐자라.
                         
기가듀스 23-04-22 20:53
   
쿠비즈 승!
이거 머, 호각 비슷해야 쌈 구경하는 맛이라도 나지...
삼나무 23-04-22 11:01
   
북한의 역량...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등 누군가 챙겨준 덕에 지금의 탄도미사일 기술을 가졌다고 일방 주장하는건 지나친것 같음... 불곰 사업의 러시아 기술로 방산기술 도움 받아서 그것이 다라고 주장하는것과 다를게 없음... 기본적으로 북한의 역량이 중요했음...
     
운세대통 23-04-22 12:27
   
불곰사업 덕분에 한국은 대공미사일 기술을 가져왔고
북한은 탄도미사일 기술이 급격히 늘어난건 사실이죠

그이후 러시아기술은 최근에야 북한으로 좀 넘어간것 같고
나머지는 북한이 엄청 노력했다고 볼수 있지만, 중국기술은
무쟈게 넘어갔다고 봐야죠 (특히 최근 들어 극초음속/icbm/slbm/
이동발사대)  북한 의지는 님 말씀대로 강력했지만,
기술과 자본은 세계 최 후진국입니다. 근데 급격히 그것도 최근들어
(미중경쟁 본격화되고, 미국의 대만지원이 늘어날 때쯤부터 특히나)
급격히 미사일/핵기술만 발전했져/ 근데 서양식 jassm, 타우러스같은
스텔스 순항미사일쪽만 빼고 러/중기술만 발전했습니다.

정황상 러중(특히나 중국) 기술이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보는게 옳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