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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1 18:42
[사진] 한국 육군 군사경찰 특임대에 도입된 오토바이
 글쓴이 : 노닉
조회 : 4,621  






BMW 모토라드 750GS


배기량은 853CC임. 오토바이에서는 미들급에 해당함.


포장 공도랑 소프트한 임도까지 둘 다 달릴 수 있는 '듀얼 퍼포스' 기종임.

잘타면 개막장 오프로드도 조질수 있는데, 니들이 생각하는 더트 바이크보단 훨씬 무거워서 좀 버거움.


무게중심이 낮아서 스탠딩으로 타는게 간지임.



바갤에서는 주로 '칠오공 지에수'라고 부름.


주로 30~40대 아재들의 BMW 어드방 입문용임. 여기서 현타오면 1200GS로 넘어가거나 더 큰 GT투어러 탐.


가격은 뭐 이것저것 옵션 붙이면 1800 그냥 넘어감. 아마 군사경찰이 도입한 것도 딱 이정도에서 +-200 되지 않을까 싶음.


참고로 미들급이지만 한국인한테는 딱 적당한 크기임. 독일이나 네덜란드 같이 덩치 큰 나라 대테러들은 훨씬 큰 KTM 슈퍼어드방 1290이나 1200GS 타고 댕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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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제 23-02-12 11:27
   
사이카 시대가 갔나 보네요.

헌병 제복 입고 "할리 갈리" 하던 시대는 졌네요.

예전에 진짜 사나이라는 예능에서 할리 오토바이를 가르치고 은퇴하신 분이 생각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