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티센크루프 측이 뿌린 CG들인데 그동안 HDW가 만드는 재래식 잠수함중에서 2500톤으로 제일 큰 잠수함이자(3천톤 216은 호주 사업 탈락으로 페이퍼 플랜으로 끝나고 싱가포르가 주문한 218급은 2천톤) 독일이 노르웨이랑 같이 개발하는 잠수함임. 독일 2척 노르웨이 4척 보유 예정임.
모형과 위의 CG를 보면 알겠지만 이 잠수함의 특징은 유선형이 아닌 각진 스텔스 형태의 잠수함임. 이걸 위해서 새로운 음향흡수 코팅도 새로 개발해서 우리나라가 정조대왕급 부터 사용중인 중주파 소나를 무력화 시킨다고함. 스컹크 웍스가 예전에 미 해군에 제안했던 스텔스 형상 잠수함의 개념을 독일이 실현함.
거기다 212CD는 독일 해군 212급의 비자성 스테인리스 금속보다 훨씬 더 강화된 비자성 물질을 주재료로 만들어서 대잠호위함이나 대잠초계기에 달린 MED 자기 감응센서에도 반응하지 않는다고함.
추진체계는 연료전지 AIP와 리튬이온 전지가 적용됨. 단 전지 충전용 MTU 디젤엔진을 달아야함.
거기에 잠대공 미사일인 IDAS도 운용한다고함. 잠수함 어뢰발사관 하나에 쿼드팩으로 다는 형태임. 사거리는 20km고 잠수함 발사시에는 광섬유 유도로 간다고함.
건조는 올해부터 시작하고 노르웨이는 2029년, 독일은 2032년에 초도함을 받는다고함.
마지막으로 H.I.서튼 그림판 장인이 만든 212와 212CD의 비교표를 한번 보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184040
작성일 : 23-02-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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