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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24 03:24
[질문] 전투기의 멀티롤 시대는 계속될까요?
 글쓴이 : 촌티
조회 : 2,611  

경제적 이유 포함 몇가지 이유로
현재는어쨌든 멀티롤 시대겠죠.
그런데 앞으로도 그럴 것인지
개인적으로 의문이 듭니다.
천문학적으로 늘어가는 개발비용과
유지비용을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경제적 이유로 멀티롤 시대가 저물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고수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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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통신소 22-12-24 03:27
   
멀티롤이 뭐에용?
Wombat 22-12-24 04:59
   
전문가가 전혀 아닙니다만
앞으론 멀티롤 전투기는 없어질겁니다
이번에 나온 b21라이더를 보면서 유추할수 있는데
B2와 전혀 변함없는 스텔스와 폭장량을 가지고 6세대라는 타이틀을 부여한건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공중의 무인기 통제소로서 기능의 핵심을 소화하기 위한 기체일 가능성이 높다고 상상되네요
미국은 라이더로 무인기를 통한 모든임무를 가능하게 만들거라 봅니다
아마 제생각인데 이게 나오면 미해군의 그라울러는 수십대가 달려들어도 손쉽게 재압당할거라고 봅니다
이상 뇌피셜 이었습니다
     
가유저생 22-12-24 07:25
   
b21이 폭격기라고는 해도, 중국-러시아 등의 강력한 군사력과 국토면적이 넓은 나라에는 못들어갑니다. 전후좌후에서 레이더로 조사하면 위치가 드러나지요. 스텔스기라고해도 정면이 더 스텔스성이 높고, 후면이나 측면은 훨씬 낮지요.
          
Wombat 22-12-24 08:16
   
아뇨 제생각엔 미국도 더이상 스텔스에 전략적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스텔스가 중요한거면 f22를 고쳐썼겠죠
아마 스텔스 무인기와 스텔스 미사일을 컨트럴하는 ai가 이번 6세대의 핵심으로 봅니다
물론 그래서 그라울러 같은 전자전기도 b21의 상대가 안될것 같다는 뇌피셜을 말한것고요
그리고 멀티롤의 종말을 말하는 겁니다
          
Leaf 22-12-24 19:54
   
이게 말이 쉽지. 그게 힘든 거임. 말로하면 랩터도 잡는 거 쉬움.
          
archwave 22-12-24 22:54
   
그런 방식은 대략적인 위치만 알 수 있는 수준입니다.

아무리 스텔스라 해도 가까이 가면 탐지할 수 있죠.
미사일 자체 시커가 스텔스기를 추적할 수 있는 거리가 10 km 라면, 레이더 시스템이 적기 위치를 파악하는 정밀도가 아무리 못 해도 10 km 이하라야 의미가 있는겁니다.

대략적인 위치만 아는 것으로는 미사일을 스텔스기 근처에 갖다놓지 못 한다는 얘기가 되죠.

방법은 있지만, 얼마나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느냐가 문제이고, 아직까지 스텔스기를 찾아내서 요격할 수 있는 광역레이더가 나왔다는 말은 없더군요.
면도기 22-12-24 07:31
   
개별 단가는 비싸지고 있지만, 임무 비용을 따지면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https://qph.cf2.quoracdn.net/main-qimg-0ed10d6a1c285f375e34fa03698282d8.webp
https://www.airandspaceforces.com/app/uploads/2020/11/The_Power_of_Stealth-1024x1001.png
딥 스트라이크, 수 십대의 전투기들이 해야 할 임무를 F-117 8대에 탱커 2대면 임무수행 가능했었고,
그게 다시 B-2 1-2대면 끝납니다. 그것도 전 세계 어디든 미국 본토에서 떠서요. 비용이 말도 못하게 줄어든 거죠.
비용을 "임무"라는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성이 있고요.

전투기에는 공대공, 공대지뿐만 아니라 많은 롤이 있죠. 차단, 정찰, 요격 등등...  그래도 전에는 같은 기종이라도 정찰 RF-4같이 고유 임무가 있기도 했는데, 이젠 요격, 정찰 기능은 기본이고, 항속거리 증가와 공중급유 능력으로 종심타격 역할도 ....  전에 이스라엘 영상보니 F-16이 타케팅포드 같은 걸로 전선통제기 역할도 하더군요.
앞으로 AESA레이더가 재밍도 되니 그런 역할도 할거고, 드론 연계도 할거고,  네트웤전 어쩌고하니 통신중계역할도 해야 할 거고...  아마 이전에는 듣도 보도 못한 임무가 전투기에게 부여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F-16 만들었던 피어리 스프레이는 멀티롤에 굉장히 부정적인 발언 많이 했었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전투기 만들고, 파일럿은 과부하에 뭣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다고요.

하지만, 현실은 멀티롤에 가장 충실했던 게 F-16이고, 
윗선에서는 전투기가 비싸져도 훨씬 더 빡세게 굴리는 게 경제적인 걸로 판단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멀티롤이 더 강화되고 있다. 이렇게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서클포스 22-12-24 08:00
   
멀티롤 로 간다는 것은

공대공 은 사실상 하이급에게 맡긴다는 것과 같습니다..

즉 멀티롤 하면서 공대공 전투기 요격 임무는 하이급 전투기에게 맡기고 주로 백업용으로 쓰겠다는 의미고

그런 의미에서  현존 최강의 멀티롤은 사실상  10년 치 물량이 예약된 F-16 최신형이겠져..

그럼 2030 년 이후로는 어찌 될까?  그때는 한국의 KF-21 이 멀티롤 로  미들급 전투기에서는 사실상 최고의

베스트 셀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이쪽  멀티롤 미들급 전투기중에서 최근에 설계된 전투기

가 거의 없고 신뢰할만한 작품이 없다는 뜻이져.. 인도 나 러시아산 전투기를 신뢰를 할수 없다는게 유럽 이나 세계 각국 의 생각이겠져..
도나201 22-12-24 09:25
   
우선은 최소 40년내에는 멀티롤기체는 주력전투기양상 본격 제공전투기로서 역활을 할겁니다.

멀티롤 다목적전술항공기라는 기치아래 탄생된 항공기로서

제공. 
지상폭격
대함
대지
요격

등 다기능적인 임무를 가능케 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바로 정밀유도무기의 발전과 같이 괘를 함께 했다라는 것입니다.

이걸로 새로운 면을 보게 한다면  이젠  무인기 네트워크 허브 관련 이겠죠.
실제로 이젠  무인항공기 특히 가오리X 처럼 지상폭격 정밀유도타격  종심타격 능력에 특화된  무인기가 나오면

이에 대한 중간적인 네트워크 연결에 중요한 상황이죠  그렇게 되면 제공임무의 역할은 필수가 됩니다.

현재 무인기 관련 발전여부에 따라서 이지만,  AI관련  발사권을 가지지 못한 상황에서 네트워크 연계에 대한 문제 앞으로 방해전파 및 교란 탈취등에 대해서 엄청난 발전이 같이 이뤄질겁니다.

이에 대한 방어책과 더불어서  네트워크 허브적인 역활은 더욱 증가하게될겁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것은  이것을 위한 자체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라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큰 이득이고 
우리나라 이후에 전투기개발은 사실상 불가능할 겁니다.

초기 개발비용이 너무나 올랐습니다.  이를 감당할 경제력과 기반 기술을 동시에 발전하려면.
최소 50년내에는  나올국가가 없습니다.

진짜로 막차를 탄것이죠.

터키가 한다고 하지만  최소 30년은 이르고 .
인도는 메이드인인디아 정책으로 인해서 사실상 발전속도는 굉장히 더딜겁니다.

사실상  개발도상국의 게임체인저로 등극할 기체가 될 확률이 높다라는 것이죠.


멈티체계  이게 핵심입니다.  굳이 멀티롤 전투기가 필요한 것은 바로 이부분입니다.
멈티체계를 위한 플랫폼이 있어야 다음단계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반시설을 갖추고서 플랫폼개발에 끼어들어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죠.

결국 플랫폼  멀티롤 플랫폼은 개도국에게는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멈티체계는 당분간 전력우위를 위한 정책으로 판매는 금지될겁니다.

사실상 군사력에 선진국의 지위를 위한 군사력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판매금지정책은 한동안 유지 될겁니다.
당장 무인기는 개발이 가능할지라도 ... 그에 대한 안티드론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상황에서  무인기 독자적인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무인기는 당분간은 근미래적인 상황일겁니다.

결국 지금 사용하고 있는 선진국의 주력전투기 멀티롤체계의 전투기는 대거 중고기로서 풀릴겁니다.
그런 입장에서 KF21 의 시기적인 성능상의 우위를 점할수 있다라는 사실이죠.

물론 6세대라고 하는 NGAD 프로그램이 나와봐야 알겟지만, 
다음 세대의 개도국의 주력기종은 F15E 중고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뒤쳐진게 아닐까 하지만,  네트워크관련 해서는 상당부분 발전이 있기에  다음세대 통신 6G 통신체계가 되어서야  겨우 멈티체계를 완성시킬수 잇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통신개발상황을 보면서  관련 항공기 멈티체계의 개발을 동시에 발맞춰서 개발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6G 의 출현은 2028년 이후로 잡고 있어서 (상용화)  그에 상응하는 새로운 통신체계.. 양자통신으로 넘어간다고 하지만,  그건  막말로 전기 110V 에서 220V 로 변환하는 사업과 맞먹는 사업성이기에 .
(이걸 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30년이 걸렸습니다.  민간 교체 사업으로 말이죠) 
통신체계는 한동안 양자통신은 40년이후에 등장하면서 상용화 및 군사용으로 개발될겁니다.

거기에 미국 중국 같은 대규모의 국토를 가지고 있는 국가는 더욱더 심각한 사업체계지연을 겪게 될겁니다.

딱 우리나라 규모가 미래통신체계의 기반을 교체하기에 좋다라는 것이죠. 

즉,  현재 통신위성을 전부 교체해야 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민간 양자통신 전문으로 교체하는데
거기에 군사용으로 관련 네트워크구축에 따른 비용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사업성자체가 아직은 없다라는 것이죠
그냥 기술개발식으로 연구소에서 아직도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향후 30년이상은 그렇게 될겁니다.

결국 차세대통신체계의 변화에 따른  멈티체계의 등장은 아직까지 근미래적인 계획이기에  기존 멀티롤 성능의 플랫폼을 가지는 것은 유효할겁니다.

한국의 등장이 굉장히 기존선진국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이유는 바로바로 교체가능한  주기가 극도로 짧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멀티롤급 플랫폼이 없어서  방위산업의 발전에 한계성을 이제는 완전히 극복하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기술적인 발전단계를 보면 기존 자체 독자적인 플랫폼이 없이는 사실상 다음단계로 넘어가지 못한다라는 소리고,
그에 따른 사업안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는 것이죠.

대만의 경국처럼 1회성개발은 가능하지만 관련 인력을 위한 사업성을 갖기 위해서는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라는 사실입니다.

결국 자체자본이 있어도 개발능력을 가지지 못하는 것에 한계성이 있다라는 것이고,
자본으로  공동개발에 의한 보유정도로 한세대이상을 지낼수밖에 없다라는 것이죠. 

터키가 무인기개발로 항공산업을 안착시키려고 하지만, 그건 이미 한계성에 부딫치고 있으며.
멈티체계를 위한 독자개발에 한계성을 지닐수밖에 없습니다.

즉,  멀티롤전투기는  자국의 인공위성통신망을 구축할수 없는 국가들에게는 한세대이상 최선의 선택지일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6세대전투기의 등장시기가 앞당겨진다고해도 변함이 없을 겁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을 봐도 게임체인저로 취급받을수 잇는 항공기는 F15E급 이상의 항공기일겁니다.
여기에 FA18E 급의 항공기만 등장하더라도 전황의 상황은 180도 달라지겠죠.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미국의 상황 유럽의 상황을 봐도 전력상우위를 갖추기위해서 새롭게 전투기개발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너무늦엇고  멀티롤 개발체계시간도 엄청난 개발시간을 요구햇죠.  그나마도 안정적인 항공기를 마련하지 못햇습니다.

스텔스라는 허명으로 각국에서 개발하고 있지만,  현재 보유중인 감시레이터체계부터 개도국에게는 보유능력이 부족하게 됩니다. 

결국 마지막막차를 탄  항공기개발의 7개국 다음으로 8번째로 막차를 탄셈이라고 보면됩니다.
개발전략이 기존선진국의 방해없이 적절한 시기에 개발정책을 펴왔다라는 것이죠.

사실 일본에서 방해할 상황이였으나,  F2 개발이후에 엄청난 타격을 입은후로  경제적인 타격을 생각했을겁니다.

기술이전은 묘연하고 말이죠 하지만 ,  이게  각국의 개발의지를 떨군데도 있게 되면서 항공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맞이 하면서  후발주자의 추격에 대해서 관대했다라는 점입니다.

일본의 자체적인엔진개발    중국의 급성장하는 항공산업  프랑스의 독자적인 노선에 따른  공동개발국가선정에 난항    독일의 패전국에 의한 전력증가정책에  제한.
영국의 경제상황약화 와  EU 탈퇴를 통한 내부적인 갈등 등으로 인해서 

하발주자의 성장을 그동안은 좌시한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기존 강대국과 항공산업관련해서 급성장하고  개발사업이 떠오르면서  이야기는 달라지고 있죠  후발주자의 더이상 만들지 않겟다라는 기술적으로 압도적인 성능을 앞세우기 시작합니다.

그 후발주자에서 한국은 이번 KF21사업으로 인해서 벗어나게 된것이죠.
ㅎㅎㅎㅎ호 22-12-24 11:02
   
그건 개발국사정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유럽은 유로파이터 만들면서 돈 많이 들어서
멀티롤 거의 포기했죠

6세대기체도 돈 많이 드니 멀티롤 포기하고,
무인기로 기능보완 할수도 있어보이네요

미국이나 우리, 프랑스는 6세대가도 멀티롤 유지할수도있고요

우리는 공역자체 작아서 6세대 기체를 공대공으로 한정하면
활용도가 제한적이니까요
     
범내려온다 22-12-24 19:46
   
일단 멀티롤이 뭔지 모르는듯.
sdhflishfl 22-12-24 11:21
   
유파는 조별과제의 실패인거고 f-35는 3군통합전투기를 만들려다 고생하는 거라
멀티롤의 문제는 아니었던거죠,,분명 구분해서 봐야함
범내려온다 22-12-24 19:46
   
댓글 보니까 멀티롤의 뜻을 제대로 모르는 애들 많구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