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이나 선제공격에 대한 자료는 따로 찾아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검색 키워드 결과를 보면 논문 형태로 몇 개 뜨는 것 같습니다.
재래전에 대한 기억은 대략 10만 수준의 피해였는데,
최근 자료 검색 내용으로 대신 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링크: https://www.asaninst.org/contents/%EB%B6%81%ED%95%9C%EC%9D%98-%EB%8B%A8%EA%B1%B0%EB%A6%AC-%EB%AF%B8%EC%82%AC%EC%9D%BC%EB%B0%A9%EC%82%AC%ED%8F%AC-%EC%9C%84%ED%98%91%EA%B3%BC-%EB%8C%80%EC%9D%91%EC%9D%98-%EC%8B%9C%EA%B8%89%EC%84%B1/ 미국 Rand 연구소가 2020년 8월 발표한 “북한의 재래포병전력: 보복, 강압, 억제, 그리고 공포 유발 수단”(North Korean Conventional Artillery: A Means to Retaliate, Coerce, Deter, or Terrorize Populations)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의하면 북한은 전방지역에 배치된 재래포병전력의 기습공격만으로도 최대 2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고, 서울의 경우 1시간만에 13만여명의 사상자를 초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000,000만이상의 서울 시민이 포격으로 인한 극심한 공포에 시달릴 수 있다. 이와 같이 북한의 장사정포는 물리적 피해 이외에도 수도권 지역에 일대 공황(恐慌)을 초래할 수 있으며, 북한 역시 이러한 목적으로 장사정포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 방사포는 점차 증대되고 있는 북한 장사정포 위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신형 대구경방사포와 초대형 방사포는 사거리와 파괴력이 기존의 장사정포에 비해 비약적으로 증가되어 수도권 이남 지역에까지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한국 사회 내의 심리적 공포를 극대화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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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기억이라서 정확하진 않지만, 그 때 자료는 UN연합군의 평가였는데 북한군이 서울을 일반 곡사포 사거리에 둘 정도로 돌파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이었습니다.
남북한이 전쟁을 벌일 경우를 상정한 워게임 시뮬레이션을 통한 피해는 2004년 합동참모본부가 실시한 ‘남북군사력 평가 연구’에서도 다시 산출됐다. 이때는 10년 전 피해 추정치보다 1.5배 이상 늘어난 전쟁 피해가 예상됐다. 즉 한반도 전쟁 발발 이후 24시간 이내에 수도권 시민과 국군, 주한 미군을 포함한 사상자가 1994년 추정치 150만명에서 230여 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