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 국방부 장관 아렌다 오멘.
지난달 네델란드는 미국과 함께 체코제 탱크 T-72B 90대를 추가 개조하는 비용을 부담하기로 발표.
이하 인터뷰 간략소개.
- 우크라이나에 대한 동맹국들의 무기공급에 따른 어려움이 있나? 비축량문제부터.
=>있다. 그리고 당장 실제적 목표는 모든 동맹국들은 우크라에 물자 및 훈련 병참지원을 무슨일이 있어도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고 우리가 보유한것보다 훨씬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네델란드는 우러전쟁 전에 이미 부족한 군병력, 부족한 군수물자 재고, 더불어 나토지원 물자도 제대로 준비가 안된 상태였다.
- 군수물자중 어디가 가장 문제가 심각한가?
=>우크라 경우 155mm 포탄이 필요하다. 또한 우리가 많지 않지만 방공미사일도 우크라에 전달할것이다.
그러나 나토에서 필요로 하는것을 충족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것.
유럽의 군수산업은 이미 뒤쳐졌고 문제가 있어 EU내 국가 군비책임자들은 향후 5~10년동안 국가적 과제로
군수산업계와 긴밀히 협의하고 필요 무기와 재고와 생산확대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 나토를 통해 조달 우선순위를 조정하는게 새로운 방법인가?
=> 중요하다. 어느나라에서 무엇이 우선순위로 필요하고 중요한지 지정하지 않으면 유럽내 군수업체들을 효율적으로 공장을 돌릴수 없다.
- 조정을 뭘 어떻게 한다는것인가?
=> 일종의 공동구매형식이다. 너 그것 구매한다며? 나도 100대만 같이 주문넣어 주문하자.
- 유럽동맹국들과 같은 무기나 군수물자를 산다는것은...?
=> 유지보수 및 이용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사용 및 운용이 가능하다는 의미.그러나 유럽대륙내에서 이 목표와 추진방법이 쉽지 않다는것. 그래서 우리는 지금 그 노력을 시작하려 한다.
만약 같은 무기를 운영한다고 치면 내가 전장에서 죽으면 당신이 대신 그것을 운전하거나 운영할수 있다.
- 조달하는것중에 특히 현재 우러전쟁과 관련된것은?
=> 더 높은 수준의 탄도미사일 방어시스템 구축중이다. 또한 지상,공중,해상의 정밀타격능력을
높이려 한다. 또 리퍼를 현재 4대에서 8대로 늘리려 하지만 아직 계약은 하지 않았다.
리퍼에 해상레이더를 장착해 해상초걔기로도 사용가능하다.
로켓포병관련 아직 결정된것은 없으나 우리에게 필요한 시스템에 대한 정의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아마도 하이마스 또는 다른 제품일수도 있다. 사거리 300km짜리 시스템을 원한다.
이번 우러전쟁으로 인해 다른나라들은 장거리 포격 및 타격 시스템들을 다들 모색중이다.
우리는 이번 전쟁중에 국방백서를 제작했는데 결론 더 많은 장거리 타격, 무인기 및 사이버 능력배양이다.
우리나라는 인구가 적고 군대 유지인원이 부족하다. 따라서 현재 3개여단을 독일사단과 완전히 통합 시킬
예정이다.
작성일 : 22-12-05 20:38
조회 : 3,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