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상시커가 비냉각 방식으로, 당연히 냉각이 더좋지만 가격면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데다가 온도가 일정한 해상에서는 비냉각식으로도 충분하기에 선택한것입니다.
레이저방식을 선택하지않은데에는 해무가 자주 끼는 서해의 특성탓이죠. 이 무기가 상대하게될 적은 당연히 북한군이고 작고 빠르게 접근해올 고속정과 공기부양정등입니다. 수백대단위의 개떼러쉬로 몰아치면 이를 일일히 값비싼 미사일로 대응하기가 난망하므로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개발한 무기인거죠.
결국 비궁 무기체계는 특히나 비냉각열상을 시커로 채택한데에는 그와같은 이유들이 있으며 그에따라 가성비가 좋은 무기가 되겠습니다.
미국은 사실 레이저유도 방식으로 육군에서 만든 로거가 있는데 레이저 유도라 바다에서 쓰기 애매해 미해군이 새로 만들려고 했고 우리도 원래 미사일 쏘기도 아까운 북괴 경비정류한테 쏘려고 - 미국은 테러나 범죄조직 배에 쏘려고 유도 기능은 있지만 싸게 염가로 쏘려고 만든 거고. 하푼같은 대함미사일 아래로 130mm 도 있는데 이 130mm 쏘는 것도 아까운 놈들한테 쏘려고 만든거죠. 사우디면 저 70mm는 기관총 쏘듯 쏠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