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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2 09:56
[기타] 폴란드는 군사력 키울 수 밖에 없는
 글쓴이 : 쿨하니넌
조회 : 3,800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전까지 NATO 가입국 중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할거라고 주장한 나라는 폴란드  밖에 없음..그걸 철저히 무시한게 메르켈이고.. 2014년 아니 그전부터 폴란드가 주장하던게 현실이 된거.. 그래서 지원금 주니 마니 지랄해도 목소리를 더 크게 내고 있고..EU는 폴란드가 좋고 싫건간에 결국 폴란드에 퍼줄 수 밖에 없기도 하고,, 폴란드가 사는 무기는 결국 NATO 최전선 방어를 위한 무기임..

그리고 폴란드의 군현대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는 별개로 진행중이었고 이걸 규모를 크게 늘리고 시기를 앞당기는 것..

밤색이 2차 대전 전의 폴란드 영토, 파란 라인이 2차 대전 후의 폴란드 영토(소련에 의해 독일 동부 받고 대신 현재의 우크라이나 일부, 리투아니아 등 소련이 가져 감)

* 이전 영토는 해안이 발트해로 통하는 좁은 회랑 뿐이었으나 독일 영토를 받으면서 넓은 해안선을 확보

* 빨간 라인 친 칼리닌그라드는 소련이 차지(독일인들 독일로 추방, 현재도 러시아 영토)

* 결과적으로 국가가 서쪽으로 강제 이동한 셈, 전체 영토는 줄어듬, 넓은 발트해안 확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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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2022 22-10-22 13:41
   
메르켈 이년이 쓰래기여.

독일을 병신국가 만들어 놓은 빨갱이년.

우리 입장에선 땡큐.
     
발자취 22-10-22 14:02
   
메르켈과 비슷한 짓을 하고 있는 윤 쓰레기...
     
돌무더기 22-10-22 15:19
   
근데 메르켈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다 비슷했음
트럼프가 유럽가서 러시아의 위협에대해 얘기했을때 유럽위원들 앉아서 웃고 말았죠
     
밥밥c 22-10-22 17:40
   
빨갱이를 믿어서 멀정한 나라가 없죠.

다행인것은 한국은 빨갱이를 믿지 않았다는 것이죠.
다른생각 22-10-22 16:12
   
첨언 하자면..

작년 말 미국이 러샤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줬을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믿은 국가는 영국과 폴란드,발트3국 이었음..
미국의 정보 분석이 틀렸다 끝까지 의심한 국가는 프랑스와 독일.. 이었고..
나머지 국가들은 침공해봤자 돈바스 한정 국지전에 개입하는 정도 일거라 생각했음..
특히 마크롱과 메르켈은 푸틴에 굉장히 호의적이었음..
자주 만나본 두정상은 푸틴을 상당히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인물로 평가했음.. 물론 지금도 같은 생각인지는 모르겠고..

침공초반 러샤가 키이우 방면에서 패색이 짙어지고 양측이 테이블에 앉아 협상할때도 젤렌스키에게 지속적으로 양보하고 합의를 해서 전쟁을 조기에 종전시키자라고 계속 압박을 넣었음..

마크롱은 침공전 전화로 푸틴한테 바이든과 협상으로 우크라이나 문제를 해결보자 조언을 했고 푸틴이 긍정적인 표현을하자 굉장히 좋아했다함.. 독일은 아예 정보 당국에서 러샤의 침공 의도를 전혀 분석하지 못했고 심지어 군장성이 뉴스 인터뷰에서 러샤가 돈바스를 편입시키는거에 정당성 문제없고 우크라이나가 양보해서 평화를 얻어야한다고 말하기까지함.
만약 침공이 없었더라도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은 프랑스와 독일의 반대로 불가능했을거임. 
개전전까지 이두국가는 러샤의 침공 가능성 없다고 젤렌스키에게 장담을 했고 협상에 들어가라고 계속 푸쉬함..
물론 반신반의함.. 미국이 정부내 수없이 깔린 러샤 스파이들을 우려해 침공가능성만 전했지 자세한 정보를 주지는 않았고.. 젤렌스키는 독일과 프랑스의 순진한 장담과 대안도 의심스러워했음..

우크라이나가 종전후 일방적 친미,친영 색깔이 강하다면 이유가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