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10-10 20:25
[공군] 러시아 폭격기 2파가 접근중이라는 소식
 글쓴이 : Sanguis
조회 : 4,326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976978&page= [75]



Tu-95 폭격기의 두 번째 물결이 Astrakhan 근처의 발사 라인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많은 공격이 올 것입니다.

군갤 펌.

미친것들 민간인 상대로 뭐하는거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베이글07 22-10-10 20:29
   
방공망이 살아있는데, 폭격기가 과연 올 수 있을까요.
     
Sanguis 22-10-10 20:45
   
방공망 밖에서 쏴제낌. 1파도 그렇게 함

TU-95가 운용하는 KH-55 미사일 최대 사정거리가 3000km

한국이서 필리핀이나 베트남까지 거리임..  여기까지 제공권 장악은 미국도 불가할듯
          
과부 22-10-10 20:52
   
맞아요.
어제도 75발중 41발은 s300이 잡았는데 나머지가 뚫린거죠.
이스라엘은 다 잡았을거고 우리나라라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베이글07 22-10-10 20:58
   
와..그러면 무섭네요. 이거 참 끊임없이 보복에 보복이 줄 지어서 일어나겠네..
slrkanfk022 22-10-10 21:01
   
그럼 모스크바에도 따끗한 뭔가 보내줘야할듯.
     
바람아들 22-10-10 21:07
   
이 냥반 핵전쟁 나기를 원하고 있는 듯 크림대교 하나에도 저 지랄인데
돌아온드론 22-10-10 21:12
   
민간폭격은 우크라이나 전의만 불태우죠. 효율성으로 보면  군사시설을 공격하는게 맞겠죠.

우크라이나가 빨리 밀어붙여서 전쟁 종식되었으면 좋겠네요
     
범내려온다 22-10-10 22:54
   
히틀러가 군사시설이 아닌 런던대공습 하면서 소중한 공격자원을 소모하는 동안
영국은 전의를 불태우고 군수공장은 돌아가고, 항구는 물자를 차곡 차곡 잘 받아 들이고, 비행장엔 옆에선 전투기가 조립되고 있었음.

우크라이나도 민간인 희생에 전의를 불태울테고, 전력은 군수수리시설에 할당해줄테고, 오늘도 내일도 노획한 러시아 무기를 수리해 전선에 보내줄 것임.
그리고 육로를 통해 서유럽과 미국에서 보내주는 전시 물자를 계속 받으며 보급걱정 없이 싸울것임.
          
hell로 22-10-10 23:11
   
222&22..
어부사시사 22-10-10 22:57
   
여기 밀게 ㄸㄹㅇ들 보면

옆집 깡패가 자기집 문 따고 침입하여 문간방 점거하고 (원래 "내 마누라였다"고 억지 쓰면서)

"느그 마누라 따먹고 싶다"고 위협하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지 마누라 빤쓰 벗겨 대령시킬 (뇌구조가 연구대상인) 잉간들도 보임.
     
암스트롱 22-10-11 01:08
   
그런놈들 천지빼까리더라구요.
     
bluered 22-10-11 01:47
   
아따... 비교 찰지시네.... ㄷㄷㄷㄷ  따봉드림!!!
     
구름위하늘 22-10-11 16:41
   
세상 일이 말씀하신 것 처럼
선악이 확실하게 구분되는 경우라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만 ...

너무 뻔한 설정이라서 한쪽에서만 본 편향된 시각으로 보입니다.

설명에서 사용한 설정으로 러시아 측의 관점을 포함한 중간적인 비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혼한 아내에게는 자식이 여러명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학대받고 있다고 소식을 알려온 것임.
학대받는다고 주장(? 사실인지 아닌지 모름?)한 자식 한명을 구하기 위해서 남의 집에 가택 침입하여 방을 차지했음.
불법인 것은 사실이지만, 자기 자식을 보호하겠다는 심정에 대해서 동정심을 가질 수도 있었음.
그런데, 그 상태에서 나머지 자식들 중에서도 학대받는 사람이 또 생기면 안된다고 경고하면서
아내에게 새 남편과 결혼하는 것이 바로 자식을 학대하는 것이라고 무리한 주장을 펼침.
아내는 무시하고 결혼을 강행하려고 하고, 2차전이 터짐.

조금 무리한 설정이라고생각되지만, 훨씬 공평한 시각 입니다.
1차 전쟁인 돈바스 전쟁에서는 서방 어느국가도 우크라이나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구름위하늘 22-10-11 16:48
   
NATO의 입장에서는
가정의 평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아직 결혼하기 전의 여자친구와 전 남편의 다툼인데
전 남편이 매우 폭력적인 사람이라서 말리는 단계임.

문제는 우리는 NATO도 아니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는 긴밀한 이해관계가 있지도 않은
 지나가는 행인1 수준의 관계입니다.

우리 마누라도 아니고 우리 남편이나 자식도 아닌 제3자의 입장에서 무슨 가정의 평화 이야기가 나옵니까?
드라마나 영화를 너무 몰입해서 보시는 것 같습니다.
          
어부사시사 22-10-11 21:19
   
굳이 답글을 달자면

제 생각을 '선악의 관점'이다.. 라고 구름님이 임의로 판단하시는 것 같고요.

말씀하신 '지나가는 1인의 관점'으로 보더라도

(엄연한 주권국가인) 남의 집 문 따고 들어가(침공하여) 불법점거하고 파괴/학살/고문 행위를 자행하는데서

이미 러시아는 그 어떤 이유를 갖다 대도 합리화 될 수도 없고 또 정당성을 잃은 겁니다.

그리고 전 드라마/연예계 이런 거에 관심 1도 없습니다. 지독한 우연으로 엮어가는 뻔한 스토리, 클리셰, 억지 설정..등등 신물이 남. BTS가 뭔지도 몰랐고(가생이 게시물 보고 알았음; 아직도 BTS 노래는 물론이고 멤버가 누군지도 모름)  김건모 이후 가수는 별로 기억나는 이도 없고 싸이 정도 기억나네요. ((애초에 그런거에 관심도 없구요))

제 글은 그냥 여기까지만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