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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7 20:10
[전략] [가상 모의전] 대북 상정시. 최적의 북진시기는.
 글쓴이 : 스마트MS
조회 : 2,071  

duga1.jpg

아직은 매서운 동장군의 바람이 남아있는..
 
혹은 한강이남 지역보다 땅이 덜 풀려..얼어있을.. 겨울의 끝자락- 봄의 초입?
 
duga51.jpg

녹색 물결이. 가득차 있는 여름?
 
무더위.. 장마기간.등. 불행하게. 태풍시기라도 닥친다면. 폭우라도
쏟아진다면. 보병의 진군. 전차등 기갑전력의 기동이.
(뭐. 한국군이 어려움을 보일 정도라면. 북괴는 이미 시궁창이겠지만...;;)
 
duga1211.jpg

아아...아....아아아아....
 
부산에서 후방 병력준비하고. 보급물자을 준비하고. 한다면...
 
그것은 아마... 동사직전의 북괴군 구호물자가 될수도 있겠권요..;;;
 
전차기동? 항공기? an-2? 피식.. 미그기? 훗..
 
 
아무리 첨단기술이 적용된 현대화된 군이라 할지라도. 기상조건 자연환경은.. 언제나 함께일듯하네요.
 
군당국에도 기상만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기관이 있어.  전군부대. 공군.해군은 물론. 저 멀리 자이툰부대까지에도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죠. 기온 풍향 풍속 구름의 양 두께. 안개의 규모 등등...
 
이런 시기를 적절히. 최적화로 이용만 한다면. 좋은 전과에 큰 도움이 될듯 싶네요.
 
어덯세요?
 
봄 여름 겨울?  어느 시기가 최적일까요?
 
ps.한국전쟁 당시 북괴  수령 김일성은. 소련 고문관의. 잘하면.80일 이내에. 전 국토 점령이 가능할'것' 같기도 하다라는 보고서 내용에. 혹하여.
 
8.15일 광복절에 맞추어 국가가 태어난날을 선포할 꿈에 쩔어... 논에 물이 차있던. 한 여름에. 남침을 시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출처-
디지털 글로버. 였나 글로버 디지털이였나.
 
'민간' 위성 운용 기업입니다.
주 이용고객은. 미의회. 미국방부. 각국의 정보기관등으로부터. 의뢰를 밭죠.
(작년. 미사일 징후. 시험장을 가장.먼저 파악한곳이  이 기업이였던걸로...;;;ㅎ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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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13-02-07 20:44
   
장사정포 배치된 지역에 왕주먹우박 떨어질때
yarn 13-02-07 20:46
   
초여름이요!!!
소리 13-02-07 20:46
   
홍수나서 북한탄약 물에 젖었을때
소리 13-02-07 20:47
   
봄 북한병사 대민지원 모심을때
소리 13-02-07 20:47
   
가을 북한병사 대민지원 추수할때
소리 13-02-07 20:50
   
북전방부대 뒷통수때릴 야심한밤 우리땅굴작업 완료했을때
소리 13-02-07 20:51
   
추운 겨울 중국이 송유관 잠궈 군용비축유 난방용으로 써서 고갈됬을때
스마트MS 13-02-07 20:52
   
ㅇ음...생각외로.. 혹한의 북풍한설이 가득한 겨울은. 전략적으론... 좋은 선택지는 아닌가 보군요...

깔깔이 기본에. 완전무장의 방한복이라 한들... 지상전의. 육군에겐..오히려 약영향의 요소가 더 클려나요.
펜펜 13-02-07 20:54
   
육군만 존재한다면 날씨에 영향을 받겠지만 현대전은 해, 공군도 존재하고...
특히 각종 미사일이 교차로 발사가 되는 시기에...날씨는 그닥 고려사항이 못될건데요?

굳이 따지자면 북한의 보릿고개가 시작되는 시기...
가장 험난할때죠....날씨보다는...
소리 13-02-07 20:54
   
고고도 대형수동기에 실어 북핵에 쏟아부을 콘크리트범벅탄 개발됬을때
스마트MS 13-02-07 21:02
   
으잉? 단순 계절이 아니라 날씨로서라면. 오히려 더 중요하죠.
단순히 화력적인 측면으로서 접근이 아닌 그 외ㅡ적인 요소로서.

바람.비.기온.안개.등은 아직은 중요한 요소이죠.

민간통신망이 파괴시  전시엔 수십만 육군이 사용하는 통신의 주파수 대역. 단파통신 극초단파 통신등. 무선분야의 통신만 하더라도 날씨의 영향이 크고.
항공기의 이착륙. 교전. 초계비행등 날것에 민감한 영향을 많이주죠
(날씨와. 레이더. 활주로. 노면상태.연료소모도. 엔진의 기온적응도. 등)
강한 마력의 엔진을 자랑한다 한들. 단단하게 굳은 땅을 달리는것과. 진창길을 달리는건 작다면 작고 미묘하다면 미묘한 차이가 발생하지만. 이것역시. 영향은 주죠.
기온이 높고 낮음으로 인한 생체활동력의 차이. 여름과 겨울의 차이또한 신체적 변수를 일개인에서 대군적으로 확대하자면. 이것 역시도 중요하죠.
     
펜펜 13-02-07 21:15
   
날씨는 당연히 영향이 있죠..^^
하지만 그게 전쟁을 시작하는 시점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게 보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아! 홍수, 태풍 같은 자연재해는 예외...
헤밀 13-02-07 21:11
   
계절상으로는 345(봄)이나 아니면 10~11 월 가을이 제일 적기 아닐까요.

북한 보릿고개가 5월 쯤이라고 하니 그전에 하면 좋을거 같기도 하고..
스마트MS 13-02-07 21:23
   
저도 태풍은 예외. 

북한은 태풍때마다... 홍수로 이어지고. 죽어나가는걸 보면... 관개수로이전. 치수자체가...시스템적으로 불안한듯한데....재해급...기상환경은...아직ㅇㄴ 이용하기가...흠좀무하긴 저도 마찬가지 의견이네요ㅡ.
(크롬웰 처럼....스코틀랜드군을...터는짓은...ㅎㄷㄷ)
ghdcl12 13-02-07 21:23
   
펜펜님 무슨소리신가요. 전쟁에 있어서 날씨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기동성이나 보급 비행기착륙에도 문제가 생기고 미사일 명중률의 하락도 있고

계절풍에 따른 사거리 문제와 방사능 같은 문제도 굉장히 많습니다.
     
펜펜 13-02-07 21:31
   
음....날씨도 중요합니다...전 날씨가 중요하지 않다고 쓴적이 없습니다..
국제정치적, 러시아나 일본의 반응 중국이 참전할까 안할까 등등이 중요한지라
상대적으로 중요하지는 않다고 한거죠....
그 이유는 날씨를 중요하게 보는건 군 지휘관들이지만 전쟁을..
즉 개전을 결심하는건 정치인들이라....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핵 미슬을 우리에게 쏠려는 상황에서 날씨가 중요하니 가을까지 기다리다 공격하자....라는 생각을 정치인들이 그닥 하지는 않을것 같아서....요..^^
장비면에서도 정치인들의 결심에 영향을 미칠만큼 아니죠..
예전 조선시대처럼 활과 화살, 농사, 군마관리 등등의 때에는 정치인들에게 아주 중요하지만요...
데스투도 13-02-07 21:25
   
계절만 가지고 따지자면 원래 고례로부터 전쟁을 시작하던 시기는 봄과 가을에 주로 전쟁을 하곤 했죠.

특히 가을철 추수를 하고 나서 적의 식량과 군량을 털기 위해 유목민족들이 주로 처들어 가는 경우가 많았구요. 전쟁을 하기 편리한 계절을 따지자면 봄이었다고 하더군요. 현대전에는 과거에 비해 비교적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단기전으로 끝낼 생각이라면 가을쯤이 가장 좋을 것 같군요. 우리나라 정도의 기후만 되도 장마철이나 태풍 혹은 제너럴 윈터가 보병들에게 좀 고통스러운 시기일테니까요.
스마트MS 13-02-07 21:32
   
벌지전투 같은 그림으로서 말씀이신가요?
     
데스투도 13-02-07 22:07
   
전력차야 지는게 이상할 정도니까요. 관건은 얼마만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겠는가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전쟁외 피해를 가장 적게 볼 수 있는 계절에 하는게 좋겠죠
캐미남 13-02-07 21:55
   
습기에 불발탄 발생하게 하는게 최고일듯 ;
ibetrayou7 13-02-07 22:35
   
제경험에 비추어 보면...
방어하는 입장에서는 날씨가 안 좋은게 더 안 좋은 것 같더군요...
공방비율이 있으니...
날씨는 더 크게 좌우하더군요...
방어하기 좋은 시점보다는...
공격하기 좋은 시점이...
공격이 더 좋은 것 같다는...
크라잉밥통 13-02-07 22:36
   
1. 아군의 장비는 첨단 전자무기가 많아 상대적으로 날씨에 민감하고, 적들의 장비는 상대적으로 기계식 장비가 많아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가정이라면 쾌청한 봄이 좋을 거고,

2. 반대로 아군의 장비는 견고하고 단단하며 날씨 따위의 제약조건은 찜쪄먹는데 반해, 적군의 장비는 혹한이나 혹서기에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한여름이나 한겨울이 좋을 거고...

아마도 1번이겠죠?
user386 13-02-07 22:50
   
전사를 보면... 당시의 최강을 자랑하던 나폴레옹의 군대도, 히틀러의 군대도, 장신호에서 미군도
결국 혹한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죠.
     
굿잡스 13-02-07 22:53
   
근데 몽골이고 만주족이고 북방 기마 민족들은 혹한을 즐겼음

도하시에 얼어 있는게 기마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고 도하도 편해서요.

이때문에 프랑스 바른 유럽의 러시아의 혹한 청야 전술도 몽골에 캐털림 ㅋ

(눈깜짝 진격속도와 계절 무시한 공격기습에 추풍낙엽처럼 나가 떨어짐)
북두칠성 13-02-07 23:21
   
북괴를 상대할려면 적어도 우리 합법정부의 공군 전력이 지금의 3배 정도 필요합니다. 질과 양 모두 중요합니다.
해군도 현재 전력에서 2,5 배 필요합니다.
육군은 사실상 기갑과 자주포 그리고 아파치 9개 대대만 있으면 됍니다.
시기는 가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