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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19 17:42
[잡담] 전쟁 영웅, 젤렌스키가 폭망각이네요
 글쓴이 : Verzehren
조회 : 5,058  

https://i.imgur.com/XAur0If.jpg

https://i.imgur.com/BxSbRDp.jpg

https://i.imgur.com/EaFifA6.jpg


러시아와의 전쟁이 터질걸

전쟁전에 이미 알고 있었는데

자기가 숨겼다고 실토했다고 합니다

서방 언론들은 전쟁영웅으로 이미지 메이킹했지만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을 숨긴 이유가 경제적 이유 때문이라구요

단지 돈 때문에......수십만명의 국민들 목숨을 버리게 만들고

800만명의 난민을 만들게 된 겁니다

참담하네요



이제야 실체가 밝혀져서 다행이지만

이미 죽고 다치고 집 잃고 가족 잃고 직장 잃고

쫓겨난 수백만명은 누구의 탓입니까?



이런 소리하면 하면 친러시아냐라고 따질까봐

말씀드리지만 전쟁 반대하고 푸틴 반대합니다

푸틴은 러시아버전 김재규한테 총 맞아 뒤져야할 놈이구요

다만 지도자 판단의 실수로 국민들이 얼마나 비참한 상황에 몰리게 할 수

있는지 아주 극적인 사례가 이제 젤렌스키가 되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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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jsanjfRk 22-08-19 17:50
   
경제타격을 문제삼아서, 알리지않았는데, 전쟁이 터지는걸 알고, 국민들을 전쟁터로 보내며, 난민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경제타격을 줄일려고,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고, 많은 기간산업들이 박살이 나버렸으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도 많아져버렸습니다. 국민들은 전쟁이 터지면, 그걸 알 권리가 있습니다. 재난이 터지면, 재난이 터졌다고 알아야할 권리도 있고 말입니다. 그걸 사전에 막아버린겁니다. 국민들을 기만한 행위입니다.
     
식삼이 22-08-20 07:01
   
먼가 엄청난 착각을 하시는게 있는데
전쟁나기 두달전인 12월부터 전쟁난다고 전세계 절반이 예측하고
전쟁나기 보름전부터 각국 대사관 철수 명령이 나왔는데
뭘 알리고 자시고 할게있음?
전쟁전부터 러시아 침공 대비하던 우크라이나는 뭔 다른 우주의 우크라이나임?
선동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뭔 북조선 노예같은 논리냐
필립스 22-08-19 17:50
   
수만명이 죽고 수백만명의 난민은 상식적으로 푸틴한테 따져야되는거 아니야?
     
dlrjsanjfRk 22-08-19 17:53
   
그거와는 다른문제입니다. 나라마다 전쟁이 터지거나, 재난이 터지면, 국민들은 알권리가 있기 때문이며, 준비을 하던, 뭔가을 했을겁니다. 그걸 못하게 사전에 차단을 해버린겁니다. 그리고 국민들을 전쟁터로 내몰았죠. 젤렌스키의 행동이 국민은 그져 소모품으로 본게 아닌가 합니다.
          
필립스 22-08-19 18:03
   
중국,러시아,북한 휴전선에서 침공준비하면 국민들한테 다 도망가라고 할꺼야? 난장판되면 누가 싸워? 다 도망가지
경고는 미국이 충분히 해줬음.
               
dlrjsanjfRk 22-08-19 18:06
   
국민들의 감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안그래도 이 문제로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지금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고 하니깐요. 사람사는곳은 거의 비슷합니다.
               
dlrjsanjfRk 22-08-19 18:11
   
국민들에게는 말입니다. 국가보다 더 중요한게, 바로 가족입니다. 그 가족이 모여서 단체을 이루며, 그 단체가 모여서 사회가 되며, 국가가 성립됩니다. 가족이 국가때문에 아니면, 법이 나서주지 않아서, 피해을 당하고, 나라을 버리고, 다른나라로 이민 가는 경우도 이와 비슷합니다. 젤렌스키는 사전에 정보을 차단하고, 국민들을 위험에 내몰리게 한겁니다. 이건 반박할수가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식삼이 22-08-20 07:03
   
젤렌스키가 정보를 사전에 차단했는가? no
국민들을 위험에 내몰리게 했는가? no
               
dlrjsanjfRk 22-08-19 18:12
   
국민들이 알아야할 권리을 박탈 당한겁니다.
                    
필립스 22-08-19 18:22
   
젤렌스키 욕하고 싶은거면 그냥 욕해
우크 국민들 어쩌고 하는거 역겨움
                         
태지2 22-08-19 20:13
   
욕하는 것 맞아요! 나쁜 놈인 것이죠..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고, 개 돼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통합이 뭐고? 결집력이 뭐? 해서 속였던 것일까요? 이해가 안 되세요?

이완용이 자손이 울 국가를 상대로 재산권 반환신청를 했었는데...
일제강점기 때에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서 한 일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고,
위안부 할머니들 모집, 친일 앞잡이들이 있었는데 이해 될 수 있는 일이라! 생각이 되세요?
                         
식삼이 22-08-20 07:07
   
위에 오랑캐 두마리 뭐하냐 ㅋㅋㅋ
                    
armyman 22-08-19 23:05
   
dlrjsanjfRk 님, 대화가 불가능한 분들과는 평행선을 달릴 뿐이니 그냥 놔두세요.
분명 러시아 침공 잘못이라고 배 번 천 번 말해도 정해 놓은 답 말고는 인식이 불가능한 분들이에요. 흑백 티브이에 컬러 방송 송출해 봐야 흑백으로만 나오잖아요.
코미디언 대통령이 나라를 가지고 코미디를 펼쳤는데 당연히 미친놈이죠.
                         
태지2 22-08-20 03:01
   
제가 나이롱 불교신자인데요.
그 내용이 아닌 거에요.
몰랐었다!가 아니라! 인지하고 있었던 내용이라는 거에요.
보는 것에서 다르게 보이지 않았지만 하고자 함에서 정직에 안 있고, 망각하려 했고, 악행을 하려 했었다는 것이지요.

만약에 이 것, 이 내용을 증명 해 보이라! 한다면...
다른 증명이 있었지요.
석가모니와 비슷하다! 주장하는 인간들... 사람이 다르니 동일하다는 사람들은 없었는데..
석가모니도 아닌 후학 사람이 그 차이를 써 놓았고 이를 증명 했으며,
미리 그러한 개새들이 있을 것을 염려 해.. 써 놓았던 것인데 이 것을 넘지 못하는 것이었죠...

그래서 석가모니 밝힘에서 칭송하는 자들이 있었고, 사기 모색 나도 잘났다!가 아나라!
이를 밝히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나 잘났다 사기에서 그러한 것을 도모했다면 그런한 일이 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사기에 사기를 말아서 행구고 처 먹어도 그러한 것을 사람들이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뜨건 태양 아래에서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웅변대회를 앉아 있어야 했고,
그 때는 잘 몰랐었고,
고등학교 때가지 배운 것이 그 공산주의 배움이 모두(?) 거짓이라는...

속임 만세! 제가 개, 돼지가 되고, 그래도 그 것이 좋다 하는 사람들이
어떤 내용으로 말하고, 충성에서 위안부 할머니들 앞잡이가 있었는데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보다 잘났다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 것이고요.

생명체는 살다가 디집니다.
변화된 육신에서 정신이 유지될 수 있을까요?
바르게 살다 가는 것이 뭐 중요하겠습니까? 그냥 디져도 되겠고 하는 일인데 말입니다.
                         
핵존심 22-08-20 09:33
   
태지//속임 만세? ㅋㅋ 아래 번역기 돌린거 걸렸네 ㅋㅋㅋ 역시 조선족
MK통신소 22-08-19 17:51
   
러시아군이 쳐들어온다는걸 알고 있었다고 한들 달라지는게 있음?

까놓고 애기해서 러시아 침공한다고 한거 믿는사람 있엇음?
     
dlrjsanjfRk 22-08-19 17:55
   
달라집니다. 난민을 가더라도, 미리 준비을 하고,재산피해라도 줄일수 있습니다. 700~800백만에 달하는 난민들이 준비조차 제대로 못하고, 고향을 떠나야했으니깐요. 전쟁준비도 마찬가집니다. 그나마 준비라도 하면, 적군에게 피해라도 더 줄수있으니깐요.
          
dlrjsanjfRk 22-08-19 17:58
   
굳이 말할필요없이, 재난상황에 예방과대응및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피해가 더 커진다는것과 비슷합니다. 전쟁도 마찬가집니다. 우리나라 6.25때도 갑자기 처들어온 북으로 인해서 급하게 피난을 가야했으니깐요. 전쟁이든 재난이든 비슷합니다. 이걸 소수들만 정보을 아는것과, 국민들들이 모르는건 천지차이입니다. 하물며 폭우가 오면, 급하게 배수로 점검이라도 더할수있으니깐요. 전쟁도 어차피 피난갈꺼면, 미리 가져갈 재산을 준비라도 했을겁니다. 안되면, 모든걸 버리고 피난가야하죠. 우리나라도 맨몸뚱이 하나로, 피난와서 고생하신분들이 많았습니다.
     
Verzehren 22-08-19 18:04
   
알고 있었다고 한들 달라지는게 있음? = "브라질과 축구하는데 작전 계획이 왜 필요해?"같은 바보같은 말씀.


1. 비상명령으로 예비군 조직하고

2. 각 섹터마다 참호 준비하고

3. 전국민에 무기 반출하고

4. 모자란 무기는 서방측에 급하게 요청해서 들여오고

5. 여성과 어린아이, 노인은 안전지대로 급히 대피시키고.....

6. 비상 체제하에서 작전 계획을 짜고.....
          
환3140 22-08-19 20:14
   
예비군소집하면 그게 전쟁 빌미 주는거 아닌가
생각 좀 하시고 사셔
          
식삼이 22-08-20 06:52
   
님이 말한 모든걸 우크라이나는 다했습니다
               
Verzehren 22-08-22 20:24
   
뉴스 안보셨네
          
다른생각 22-08-21 01:04
   
님이 야그한걸 다 했음..
예비군.. 빈방위군 조직하고 훈련하고 방위계획 수립하고.. 진지,장애물 구축하고..
허니 러샤 야들이 국경선 넘어들어오는 1일차때부터 매복기습,지연전으로 전과를 올린거지..
그리고 안전지대로 대피?
4천만 넘는 인구중 비전투 인력를 안전지대로 대피시킨다는 야그가 가능하긴함?
현실성있는 야그를 하삼..
마스터우부 22-08-19 17:58
   
민간차원에서 준비랄게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수뇌부는 미리 알고 있었고 준비를 했겠죠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 지원요청도 수없이 했고요
또 민간도 모를수가 없는게 이미 뉴스에서 수차례 떠들었습니다 그전부터
서방 주요언론에서요 그걸 보고도 설마설마 했던것이죠
누구도 푸틴의 의중을 모르는데 확신해서 정부가 미리 발표한다는게 가능할거라 보십니까
밥밥c 22-08-19 18:11
   
젤렌스키는 이미 알고 있었고, 나름 준비를 생각보다 잘 했습니다.

어리버리는 오히려 러시아였죠.
카젤 22-08-19 18:19
   
예전 우크라이나 정부쪽 인사 인터뷰 보면 전쟁날건 그때도(2019년) 예측하고 있었고 피할 수 없다고 까지 했던 걸 본 적이 있네요
그 사람 말로는 전쟁은 결국 일어날 거라 생각하고 있는듯 했고 버티고 이겨내야 우크라이나가 성장할 수 있다 라는 느낌을 받은 인터뷰였습니다
당시 생각보다 상당히 세세하게 예측을 해놓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걸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이 우크라이나가 나름 전쟁 대비를 열심히 해놨겠구나 싶더군요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전쟁을 피할 생각은 없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그 인터뷰 영상이 자막 조작된 구라가 아니라면요ㅎ
근디 젤란스키는 개전하고 민간인도 화염병들고 맞서 싸우라고 했었지 않나요ㅎ
과부 22-08-19 18:32
   
작년 10월에 러시아 장군이 친분이 있는 우크라이나 장군에게 작전계획과 침공 루트, 침공 일자까지 전해줘서 미국이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독일과 프랑스에도 알려 줬지만 믿지 않았고 미국 혼자 우크라이나와 방어계획을 짯다고 하네요.
금년 2월에 방송에서 할머니가 소총들고 전쟁나면 참전하겠다고 인터뷰하는것도 기억나는데 그때 내가 본 게 꿈이었나 보군요.
neutr 22-08-19 19:02
   
너무 복잡하고 논란이 많은 주제라
앞으로 가급적 언급을 자제하고 결과만 보려고 함.

전쟁이 어떻게 끝나든 우크라가 재건을 통해 단순히 기존의 우크라보다 조금 나아진 것이 아니라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모두 고도 성장을 하고 국민들이 행복해진다면 젤렌스키와 그 측근의 주장대로 전쟁을 통해 서방으로 넘어가는 것이 맞았다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수많은 국민의 희생이라는 속죄하기 어려운 비판으로 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참고로 침공을 당한게 죄냐를 말하기 전에
젤렌스키 정권은 분명하게 전쟁 하는 것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기회로 여겼음.
나는 안보라는 것은 전쟁을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보는 사람이라
당연히 러시아를 비난하지만 젤렌스키 측근의 인터뷰에서 드러난 생각에도 동의하지 않음.
화이팅 22-08-19 19:14
   
전쟁날걸 알고도 도주 안했네
일경 22-08-19 19:23
   
개인적인 젤렌스키에 대한 평가는 이렇다.

최선이 못 되는 차선이 되는 대통령이다.

대통령이든 국가 최고 결정권자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의 안보다.
그리고 무엇이 되었든 전쟁보다 더 나쁜 결과는 없다.
젤렌스키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 게 아니다.
외교의 실패다.
러시아와의 전쟁을 외교로 막았어야 했는데 사실 전쟁 전 우크라이나의 외교는 그리 좋지 못 했다.
그래서 최선의 대통령이 못 되는 것이다.

하지만, 차선이 대통령은 된다.
자신이 감당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더라도 최소한 그걸 해내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은 했으니까.
전쟁이 나도 도망치지 않았으며, 싸우기 위해 또한 국민들을 선동하기 위해 노력은 했다.
대통령이 총을 들고 싸우기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최소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다른 국민들이 함께 사우지 않겠는가?

젤렌스키가 유능한 대통령이 아닐 수는 있다.
하지만, 전시 상황에서 국민들이 분열되지 않고 뭉쳐서 저항 하게 만드는 데는 성공한 대통령이다.

멀리 갈 필요도 없다.
이승만이라는 쓰레기 보다는 100배 1000배는 국가를 위한 대통령이 맞다.
노원남자 22-08-19 19:28
   
젤렌은 전쟁안나는데로 베팅한거라고봄.전쟁터지고나서야 총동원령내리고 한거보면 설마 처들어오겠어하는 마인드였다고봄.
     
환3140 22-08-19 20:20
   
전쟁 빌미를 안주려고 상당히 애쓴 것임
그래서 지원을 전폭적으로 받을수 있는 방석을 깔았음
뭔가 빌미를 주었으면 eu가 그 핑계로 돕지 않았을것임
위에 누구 처럼 총동원령 내렸다면
벌써 우크라이나는 개작살 났을것임
얻어 맞을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고
그래서 러시아는 신사적으로 수도 인근까지 도로 타고 오는 이상한 전쟁을 시작한것임
Wombat 22-08-19 20:04
   
뭐 뻔한스토린데
언제 전쟁을 다수결로 투표해서 전쟁했음?
전쟁에선 실제영웅은 죽고 전쟁의 설계자들은 언제나 국민들을 죽이는 탈인간 악마들이었지
     
태지2 22-08-19 20:27
   
안 그런 세상을 만들어야죠!

사기, 강탈, 속임, 악행.... 그런 얍삽한 세상, 정직을 버린 세상을 만들려 함이 아니라!
정당한 노력, 바름으로 얻으려 하는 사회... 그 일을 할 수 있게끔 했어야 하는 일인 것이지요.
그 생산성에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 것이고
러샤군을 막으려 하는 모색도 했어야 하는 것이지요.

윗 분 언행 중에 알렸더라도 뭐가 달라졌을까? 하는 분이 있는데...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일 아닌가요?
불교(佛敎) 책 내용 중에 조금만 달라도 같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을 하고 그 뉘앙스는 엄청 많이 다른다!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엄청 많이 다른데 비슷하다라는 주장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Wombat 22-08-19 20:43
   
아이고.. 제가 진짜 그런세상을 바라는 한시람으로써 말씀드리지만
여기서는 젤라스키 ㅂㅅ이라고 말하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상ㅂㅅ들 때문에 그냥 현실을 말한것 뿐입니다
               
태지2 22-08-20 03:24
   
있는 것에 있고, 있는 것에 있는 말을 할 때...
사람들이 가장 빠르게, 조작이 아닌 사실에 접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rchwave 22-08-19 20:36
   
미리 알리지 않아서 난민 800 만명이 생겼다는 것은 억까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수십만의 국민이 목숨을 잃었다는 것은 근거가 있는 얘기인가요 ?

반년 넘게 특히 돈바스쪽으로 러시아군이 오면서 희생이 폭증했는데, 전쟁 날거 미리 알렸으면 이 숫자가 줄기라도 하는가요 ?

난민이 800 만명이라면서요 ? 전쟁날거 미리 알렸으면 뭐 수천만명이 되서 러시아 군이 왔을 때 그냥 무혈입성이라도 했어야 했다는 얘기인지..

전쟁난거 다 알고도 피난가지 않고 남은 사람이 절대 다수이건만.

러시아가 키예프로 진격하면서 뭉갠 시간이 얼만데요. 그 당시 우크라이나 국민 희생이 크지도 않았습니다.
미리 전쟁난다고 알렸으면 그 국민들 희생이 없었을까요 ? 모두 다 키예프를 버리고 피난이라도 간답니까 ?

키예프 방어 준비가 잘 되어 있었던 것을 봐도 그냥 아무 대책없이 웅크리고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태지2 22-08-20 03:26
   
정보통이 있는 사람들은 판단하여 우크라이나를 벗어날 수 있고..
그 정보통을 얻을 수 없는 사람들은 매몰돼게 되고, 판단 할 수 없게 하는 것입니다.

님 엄마나 님 아버지를 그 곳에 있게 할 수 있고,
공유해서 그 사실에서 사람들에게 행동하게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라 없어지면 존 세상 되나요?

우크라이나 나라 없어지면에서 한일합방 좋아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속임과 사기.... 의도함에서 사람들을 속임, 의도하려 함에서 그 일을 주장함!

님이나 윤핵관 말하면 님이 비스무리 동급상승,
그 거짓말 하는 인간들로 좋아라! 할 것 같은데...
해서는 안 될 일인데 계속하고 싶어 하는 님인 것 같습니다.
slrkanfk022 22-08-19 20:39
   
폭망각??
웃기고 있네 흉아 지지율보고도 폭망각?
전쟁전 뉴스뿐만 아니라 미국도 전쟁한다 그랬고
푸틴은 안한다 그랬고 뭐하나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었다는거 다 까먹은거야?
그리고 설상 한 2.3일 전에 알았더라도 별 뾰족한 방법조차
없었고 한피앞도 모르는데 누가 전쟁나는걸 맞추냐고.
그렇다고 미국이 이라크처럼 공개적으로 선전포고 한것도
아니고 그 상황에선 이미 전쟁발발 한다는 뉴스가
수시로 나왔어.
잘난시키를 그렇게 까대는 이유가 뭐야 흉아?
오히려 전쟁날줄 알고 미국 흉아가 피신해서 망명정부
제안까지 거절하고 남아서 진두지휘했는데
폭망각이란다.에구.ㅋ
타이버잔 22-08-19 21:24
   
외교건 뭐건간에 결국은 푸틴의 야망이 모든걸 결정하고 전쟁이 일어난건데 그걸 배팅했네 않했네 하는것도 웃긴거 같아요.
젤렌스키가 전쟁전에 좀 판단을 잘못한게 있다 해도 결국은 도주 않하고 키이우에 그대로 머물면서 결사항전을 외치고 저항한게 지금까지 버텨온 요인중 하나인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인데 전쟁을 벌이고 있는 현재 전쟁일어난 책임이 젤렌스키 때문이다 하는건 말도 안되는 궤변 같습니다.
starb612 22-08-19 22:00
   
임란 전 조선이랑 똑같네
아무 22-08-19 22:18
   
도망가지 않은 리승만일 뿐. 도망 가지 않았다고 승냥이가 승냥이가 아닌 건 아니죠.
전쟁 징후 알고 국민에게 말하지 않은 건 그렇다 쳐도 그 이유가 갱제… 더 심각한 건 알고서도 전쟁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키이우 클럽은 젊은이들로 불야성이었던 반면 전선에는 중늙은이들이 보급도 제대로 못받은 상거지꼴로 배치되어 있었던 걸 보면 뭐…
     
archwave 22-08-19 23:10
   
아무리 러시아가 졸전 벌였다지만, 전쟁 초기 다른 국가의 지원도 없이 키이우가 잘 버틴 것을 보면 전쟁 준비 제대로 안 했다고 몰아세우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잇글힘 22-08-19 23:20
   
대상을 가치중립적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모 대통령후보 발언에서 시작해서 무능력하고 비도덕적인 대통령을 만들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 참....

이런걸 보면 개인적으로 보수와 진보의 두뇌가 차이가 있다는 이론은 믿지 않음.  인간사이의 이해관계에서 시작된 굉장히 사소한 요소가 편을 나누고 세계관을 가르게 하는 보다 실질적인 요소라고 생각함.

ㅈㄹㅈㄹ
bluered 22-08-20 00:02
   
희망사항에 현상을 꿰어맞추는....
노세노세 22-08-20 01:24
   
사기친넘(러시아)을 머라해야 하는데...사기당한 사람한테 머라하는 우리나라 특성이 나오는 군요...
식삼이 22-08-20 07:14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 대비를 안했나? 할거 다했음
러시아가 침공하겠다고 대놓고 홍보하는데 누가 모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러시아가 침공할걸 예상 못해서 죽었나?
도망갈 시간 충분히 있었는데도 도망안가고 버틴게 우크라이나 국민인데
우크라 국민도 가만있는데 왜 다른나라 사람이 젤렌스키보고 뭐라 그러냐 ㅋㅋ
혹시 북한 중국 뭐 그런나라 사람들임?
전쟁한참전부터 러시아 침공가능성 높아진다고 우크라 국내 방송에서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뭘 이야길 안했다는거임?
어처구니가 없네
user386 22-08-20 07:30
   
워낙에 호불호가 갈리는 인간이라 젤렌스키에 대한 평가는 차치 하더라도...
전문가나 서방 언론을 중심으로 최근까지 어차피 일어날 전쟁이었다는 시각이 지배적 입니다.

저번달 7월 러시아 외무장관이 돈바스를 넘어 우크라이나 남부로 확대 점령하겠다 대놓고 천명
하면서 점령에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죠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7216909Y
개인적으로 말 안듣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푸틴은 애초부터 자신의 뜻을 무력으로
관철시키는... 즉 이 전쟁의 본질은 정복전쟁이라 보고 있습니다.
식삼이 22-08-20 08:21
   
우크라이나: 전쟁전부터 러시아 침공 대비해옴
우크라 국민: 전쟁전부터 러시아 침공 가능성 알고있음, 해외로 도망갈시간 충분히 있는데도 안가고 버팀
대통령, 정부: 꾸준히 러시아 침공 시사하고, 해외 지원 요청함, 전쟁후 도망안가고 버팀

덕분에 러시아 침공을 잘막아 내고있고 우크라 내부결속은 더 단단해짐

이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나?
담배맛사탕 22-08-20 10:28
   
이미 미국이 알려줬다고 그당시 다 알려진 뉴스를 이제와서
주작하는건가
삼한인 22-08-20 13:50
   
응, 러시아 탓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