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폴란드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오데르강 오염임. 수십만마리의 물고기가 폐사를 했는데 염도가 높고 수은이 검출됐다고 함. 화학폐기물을 무단방출한게 아닌가 추측이 되는데 아직 범인이 누군지 찾아내지 못함. 이는 여당인 PIS의 위기일뿐 아니라 오데르강이 독일로까지 이어져 있기때문에 국제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음.
헌데 최근 폴란드 언론에선 방산기업인 PGZ 산하의 BumarŁabędy를 지목하고 있음. 최근 폴란드 수출건으로 PGZ를 많이 들어봤겠지만 크랩자주포를 만드는 HSW등 대부분의 폴란드 방산기업들을 산하로 두고 있는, 국영기업의 성격이 강한 폴란드 최대의 방산기업임. 이 PGZ가 지정한 산하기업들이 K2와 K9의 라이센스생산, 그리고 FA-50의 창정비를 맡게됨. 그자저나 오데르강의 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된 PGZ산하의 BumarŁabędy는 과연 어떤 회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