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시험이 2천시간? 2천여회? 잡혀있음.

6대의 출격 횟수는 약 2200여 회 정도로 전망

출처 : 뉴스사천(http://www.news4000.com)

2200여회군요.


난다고 문제가 없는건 아니죠.

비행하면서 생기는 문제들도 많을테니..

전투기는 혹시라도 작은 오류로 인해 추락하면 바로 조종사의 생명에 위험이 생겨서

테스트 비행을 많이 해야 할듯..

이런것들로 인해 전투기 개발에 미국은 이미 많은 조종사들이 죽었습니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아마도 F-15 F-16 F-35 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이런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값이 들어가 있는 것임..

전투기가 여객기가 아니니 단순 공중에 띄운다고 끝이 아니조

이러 저러한 극한의 상황에서 제 성능이 나오나 검사해보고 무장 발사 시험 같은 여러 과정이 남았조

사실상 이제 시작이리고 보시면 됨

4년도 많은 사람들이 짧다고 하고 있음.
4세대기 대부분이 초도비행에서 첫 실전배치 까지 최소 5년 정도임.
유로 파이터 타이푼이나  F-35 는 10년이고.

설계한대로 제작되었는지를 넘어 극한 상황을 여러번 만들어 기체가 제대로 수행하는지 시험을 한다고 합니다.
일부러 꼬리날개에 금을 내어 안정적인 기동이 가능한지 등등 수많은 시험을 테스트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우선 시제기를 만든것뿐이고 그중 첫번째로 비행이 가능한지 테스트하는거고

비행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면 항전장비 테스트 무장테스트를 해야한다는거죠

비행기가떠서 적탐지도 못하고 미사일도 못쏘면 전투기라는 의미가없죠

어떤 제품이든 시제품을 만들고 다끝났다고 생각하면 말이안돼는거죠

영상보면 카이 관계자가 60몇퍼센트까지 완료상태라고 인터뷰합니다.나머지는 4년간 시험비행해 가면서 완성해가는 것이겠죠.

옛날 전투기블은 조종간을 움직이면 날개의 조종면이 비례해서 움직였기 때문에 단순히 하드웨어 테스트뿐임 셈이었습니다. 물론 기체의 속도, 고도등 온갖 요인을 반영하고 보정하게 설계되지만, 이 역시 기계적 메커니즘에 의해 이뤄지고 거의 대부분 조종사가 예측 가능한 범주의 보정만 이뤄집니다.

현대 전투기들은 조종을 사람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조종간으로 들어온 조작을 반영해서 컴퓨터가 기체를 조종한다고 말해도 될 정도입니다.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러 안정성을 낮춰가면서 기체/날개 형상들을 만들었기 때문에 조종간 조작과 기체의 움직임이 따로 놀게 되는 순간들도 많아지고, 이런 경우 컴퓨터가 불일치를 보정해서 기체를 조종해줘야 하고요.

스텔스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이런 경향이 더 심해졌습니다.

즉 현대 전투기의 시험비행은 단순히 하드웨어의 기계적 특성 테스트가 아니라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의 테스트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안정성이 떨어지게 설계된 기체를 안정성이 있도록 소프트웨어로 조종을 하는 것이니만큼,
안정성이 없어지는 순간을 만들고 그럴 때 소프트웨어가 기체를 얼마나 잘 조종해주나 검증해야 하는 것임.

얼마전 뉴스보니 지금 램프 택시 테스트 상황이  개발 진척도 62% 정도 라고 하네요.

무언갈 만들고 테스트하는데..
자동차도 그렇게 혹한기 혹서기 테스트를 하는데 비행기는 더 하겠죠.
안전성확보라는게 많이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