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필요한 훈련이죠.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산악이나 야지전투 보다 시가전에서 많이 갈려 나가니까요.

그래도 탄피받이는 안했네 ㅋ 아미타이거 출범식때 드론날리고 견마로봇 뗘땡기는 와중에 병사들은 탄피받이 ㅋ

한국은 CQB 가 필요한가 의문이 좀 있기는 합니다 왠만한건 그냥 포로 날려버릴꺼 같은데 말이죠

포로 모조리 날리는 것은 민간인 피해도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포로 기선 제압한 뒤에는 적군과 민간인이 혼재된 지역에 들어가서 CQB 로 일일이 소탕할 수밖에 없습니다.

잠깐.. 치고 들어간 문 뒤에 누가 있는데?!
위에서 내려다 본 화면에서 군화가 보이잖아.. 잉
카메라 맨 인 걸까;;

여태까지 북한과의 전면전을 토대로 전략과 전술이 짜졌겠지만 남북의 격차가 현격해지면서 전쟁에서 전면전이 짧거나 없을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몰라서 그러는데 저렇게 몰려다니면 수류탄 한방이면 여러명 몰살당하는 건 아닌가요??

어딘가 접근할 때 적의 공격을 막아줄 수 있는 지형지물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게 병력 수보다 충분히 많아서 엄폐물 하나당 한 명씩 하기 힘든 경우도 많고, 병력 각각 사이가 너무 멀어지면 같이 작전하기 곤란할 경우도 많으니, 몰려다니는 일이 생길 수밖에요.

그리고 사방이 다 뚫린 평지가 아닌 이상 수류탄 한 방으로 일격에 몰살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날아오는거 보이면 바로 피하니까요.

어느정도 몰려다니면서 각자 사방팔방 주위 관찰하고 다니는 편이 오히려 유리하기도 합니다. 수류탄등 적의 공격을 발견하기 좋으니까요.

그래서 시가전 교리 중에는 수류탄 던지고 나서 수류탄 피하느라 흩어져서 노출된 적들을 사살할 준비를 하라는 것이 있죠.

요즘엔 방패를 많이 쓰던대... 차량 이동하니 분대당 한개식 주면 잘 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