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 전, 중일전쟁에서 의용군 개념으로 중국을 돕던 용병전투비행단 비호부대
FLYING TIGERS.
P40의 강력한 엔진출력과 떡장갑 바른 튼튼한 기체 + 중무장화력을 이용한 급강하 일격이탈 전법으로 쨉들을 수수깡처럼 떨어뜨린 전설의 용병단
아이러니하게도 일본 전투기 애니매이션 'AREA88'의 롤모델이 되는 ㅋㅋㅋ
그 플라잉 타이거즈의 시그니처, 샤크마우스 도색은 추후에도 써먹는 기종이 많았지만
A-10이 가장 돋보이는 상황에서
이번에 A-10으로 구성된 의용군 전투비행단이 결성된다면
진정한 FLYING TIGERS 시즌 2가 될지도 ㅇㅅㅇ;;;
그런데 걍 전쟁이나 빨리 끝나면 좋겠군요
인간의 생명 자체도 소중하지만 계산적으로 보더라도
어느 정도 개발된 국가들에서 사람 1명의 가치는 옛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것인데
걍 좀 서로 좋게 좋게 살면서 장사 경쟁하며 살아도 모자랄판에 저런 극단적인 짓거리를 해서
소중한 생명들을 무의미하게 희생시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