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개발비용 때문에 2026년까지 AESA 및 암람 인티를 미룬 게 아니라더군요.
KF21 도입 시작되기 전에 FA50에 중거리 공대공 인티되면,
국회에서 비싼 KF21공급을 계획보다 축소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FA50으로 그 수요를 대체할 것을 우려한 수요측(공군)과 공급자(카이)의 이해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KF21 생산 및 도입 계약이 마무리되는 2026년에 맞춰 FA50업글을 늦췄다는 게 해당 업계 얘기입니다.
''2019년 월간 디펜스 타임즈 5월호#에 따르면 공중급유 프로브 [20], KF-21 AESA 축소형 레이더[21] 등을 장착하는 방향으로 추후 개량형을 개발한다고 한다.
기존에 암람을 통합하더라도 FA-50의 작은 레이돔 특성상 EL/M-2032의 소형 버전을 장착하여 탐지 거리가 부족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자주 나왔기에, 공랭식이라고 하더라도 더욱 고성능의 AESA 레이더를 달 수 있다면 암람 통합의 의미를 더욱 살릴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베스트는 kf21 꺼 완료되면 그거 가지고 소형화해서 달아주는게 가장 베스트긴 한데... 원래 kai 계획이 그거일꺼...
다만 시기가 안맞으니 뭐. 레이다든 암람인티든 주문하는 쪽과 kai 가 알아서 돈내서 한다면야 반대할 이유가 없지만 그동안 fa-50 탈락했다하면 돈 안내고 한국이 해주길 바래서가 이유라... 어렵다고 봄.
국산 한화 소형 AESA레이더라는건 지금 없음. 존재하지 않음.
미국제 레이더니까. 장착이 고려될만 한건데
록히드가 통합을 하니 레이시온 같은 미국 군수회사가 접근하기 좋구.
국산장비 달라면 레이더가 아니더라도 절차가 복잡해질거임.
타게팅포드나 국산 미사일 개발해서 달라쳐도
소스를 록히드 쪽에 줘야하고, 검증 비용까지 들어갈거구.
FA-50에 레이더를 구성품 바꾸는건 우리나라나 KAI에서 조립컴 맞추든
이거 저거 골라가면서 빼고 끼고 할 수 있는게 아님요.
빅센AESA레이더 헤프닝도 그래서 개그였던거구.
개별적인 장비 개량이나 인티는 소요국에서 부담할거구.
후에 다른곳에서 도입하면서 같은 기술 도움 받게되면
나온 수익을 나눠 받게 될거임.
그만큼 가격이 상승하니 경쟁력이 떨어져서
KAI가 공군이나 정부에 손 벌리는거지.
말레이가 원하면 도입하면서 요구하면 되는 거임.
잘 되면 투자한거 도로 회수할 수도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