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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30 16:36
[뉴스] 한국 경항모, 한국국방연구원의 사업 타당성 인정받았다고
 글쓴이 : 노닉
조회 : 2,538  


...... 경항공모함은 지난해 12월 합동참모본부에서 소요가 결정돼 현재 기본설계 착수를 위한 사업추진 준비 과정에 있다. 지난 2월 방위사업청에서 사업추진 기본전략을 수립한 데 이어 한국국방연구원의 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기본설계 착수를 위한 예산(72억 원)이 내년도 예산 정부안에 반영됐다.


경항모사업은 향후 국회 예산이 반영되면 내년 기본설계에 착수해 설계 및 함 건조를 거쳐 오는 2033년쯤 현실로 이뤄지게 된다.......

...... 경항모는 우리 군의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강한 전투력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해병대 상륙자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해군 함정으로 편성된 항모전투단의 중심으로 전쟁 양상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게임 체인저’로서 해양주권과 국가이익을 보호할 것이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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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타 21-09-30 16:47
   
기동함대에 경항모 한 척 추가 하는 게 무슨 게임체인저라는 건지 의아 하네요.
아무 21-09-30 16:48
   
미군 따라 다니는 속주 보조병 노릇을 하려나 아님 이어도에 말뚝 박으려나…?
야구아제 21-09-30 16:49
   
원안이었으면 벌써 건조 중일지도.
뜨악 21-09-30 17:14
   
만톤만 더 키우자... 만톤만 더해서 사만톤급... 경하 49900톤으로...
어차피 할거면 차라리 제대로....
아그립파 21-09-30 18:17
   
사실상 사업타당성 분석은 이미 8월말에 끝난 것이 맞을 겁니다.
그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도 설계예산 신청한거구요.
일부 반대여론을 의식해 쉬쉬하며 진행한 것 같네요.
이게 맞는거죠. 전략무기 도입을 무슨 인기투표로 하는것도 아니고.
     
아르마타 21-09-30 18:35
   
무기 도입 고유 권한이 군과 국방부에 있다지만 결정 과정이 다소 독단적이었던 맞죠.
          
ㅎㅎㅎㅎ호 21-09-30 19:12
   
해군에서 독단적으로 진행시킨것도 아니고, 3군, 합참에서 소요제기하고 동의하고 국방부장관 기재부 국회 다통과되었는데 뭐가 독단적이라는건지?궁금하네요?국민이 뽑은 대통령 국회의원들이 승인했네요~
               
아르마타 21-09-30 19:37
   
경항모 도입이 충분한 설득력이 있는 것이라면 경항모 세미나서 해군 소장이
대함미사일도 없던 2차대전 마타판 해전을 항모 필요성 설명 하는 예로
소개 하진 않았겠죠.

 https://m.youtube.com/watch?v=sSocWSbr_yU

 그리고, 국회 본회의서 경항모 건조 예산이 통과된 건 아니구요.
랍스타 21-09-30 21:19
   
반대가 많음에도 서둘러 건조하는거 보면
미국의 압력이 있는듯...
양키들은 반대급부로 뭐 줘라~
     
므흣합니다 21-10-01 02:36
   
하더라도  반대여론이 클수록 보상도 커지겠죠.  정부에서 쉬쉬해도 여론은 반대하는게 옳은 일입니다
 미국정부소속 홍보지 VOA가 대표적인 케이스인데 미국이 원하지만 아닌척해서 보상깍는데 쓰입니다
영어탈피 21-10-01 00:06
   
솔직히 국방사업 타당성이야 어떤 무기체계를 가지고 와도 사업 타당성이 있을수 밖에는 없죠.
저런 조사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토미 21-10-01 10:24
   
2033년에 될지 1.2년 더 늦어질지.
그때되면 지금같은 군복무 시스템으로는
운영할 인력조차 없을거임.
19년뒤에 남자 20살 총 인구가 13만명임
그다음은 12만명 그다음은 10만명
내보기에 몇년 운영하고 퇴역할거임.

지금 같은 출산율이면 머지않아 군대 규모
10만명대로 떨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