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추진 잠수함은 이미 확정이라고 보면 될 듯.
이미 트럼프 정부 시절에 합의를 봤고 바이든 정부도 이의가 없는 듯.
지금 미국의 위기감이 대단함.
미국이 차기 구축함과 호위함으로 생각했던 줌왈트급과 인디펜던스급이 엎어지면서 해상전력에 공백이 생겼음.
기존의 타이콘데로가급은 노후화가 심해서 퇴역해야 하는 상황이고 초기형 알레이버크급도 교체가 필요함.
그에 반해서 차세대 구축함 프로젝트는 지지부진하고.
냉전시기에 미국이 보유한 함정이 대략 600백척 수준이였음.
그런데 지금은 대략 250척 수준이라고.
트럼프시절부터 350척 수준으로 군비증강을 하겠다고 했지만 오히려 함정수가 줄고 있음.
야심차게 준비한 신형항모인 제러드 포드급은 많은 하자가 발생해서 실전배치를 못하고 있고.
심지어 F-35가 중공군을 막지 못한다는 워게임 결과도 있고.
그래서 급하게 6세대 NGAD를 진행하고 있지만 기술적 난이도가 장난 아니라서 언제 완성될지는 아무도 모름.
러시아는 게임체인저인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배치했고 중공도 열심히 개발하고 있음.
급하게 아프간에서 철군한 것도 이런 위기감의 발로였지 싶음.
바다를 지배해야 패권을 유지할 수 있는 거임.
한국을 G7에 가입시키려고 하고 심지어 미국하원에서는 한국을 파이브아이즈에 포함시키는 것에 관해 논의한다는 이야기도 있음.
한국이 중국봉쇄에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듯.
몸빵 역활은 절대적으로 피해야함.
최악으로 가면 다시 한반도에서 대리전쟁이 발생할 수도 있음.
다음 정권의 외교가 정말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