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더라... 여기서 본 글중에는 F-15K나 KF-16의 최대비행속도도 통제된다는 글을 본거같아요...ㅋㅋ

아니 그럴거면 걍 하드웨어 리미트를 걸어놓던가 다운그레이드 계약을 하지 임의로 최대속도를 통제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정비상 이유로 훈련시에 최대속도를 내지 않는거겠죠.
전투기가 고속으로 날수록 수명 감소와 정비소요가 심해지니까.

할 수 있는데. 비용 편의적으로 안하는 것과
아에 금지되어 있는 것과는 다르죠.

전자의 이유가 아니라 후자의 이유라는 내용이었어요..ㅋㅋ 전자라면 저도 납득하죠..ㅋㅋ

그건 미국의 통제와 무관합니다

우리스스로 출력셋팅을 낮춘 것이었고 ...대략 최고출력의 80프로까지 사용하게 셋팅했었죠
그렇게 한 이유는 ....기름값 아끼려고....ㅋㅋㅋ

물론 나중에 풀었지만....한동안 kf-16은 최대출력을 못썻습니다

문제는 유가급등 시 제일먼저 비행시간 등 조종사 조종실력에 직결되는 부분이 축소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한때 한국군의 연간조종시간이 중국에도 못미쳐 조종실력 저하가 우랴된다고 언론에 난리가 났었습니다

항모고 나발이고 따지기 전에 ...이런게 한국군의 현실입니다

아예 말이 안되는 소리는 아닌것같습니다.

연평도 포격 당시 전투기 출격(F-15)에 관한 글을 본적이 있는데 연합권한위임이란 비밀조약에 의거 평시작전권이 한국에 이양되었음에도 일부 핵심 권한은 연합사가 가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 안에 전투기 폭격시엔 한미연합사의 양해(허가)가 필요하다 란 소리에 기인한게 아닌가 하네요.

즉 공격하는 임무에 한해서는 허락(양해, 건의, 허락)을 받아라 그 안에는 F-35A라고 제외가 되진 않을 겁니다. 기존에 없던 항모를 통해서는 어떻게 될런지는 궁금하긴합니다만 전작권을 여전히 한미연합사가 가지고 있다면 족쇄를 틀어쥐려고 할겁니다.

"사용"을 간섭하고 통제한다는 이야긴 들은 적이 없는데..
굉장히 비상식적인 이야긴데요.

글쓴이님의 글을 빗대어.... 갑과 을의 관계로......  간섭하고 통제하기 위해서
정비를 사유로 충분히 사용을 못하게 하고 정비를 이유로 못날게 할수 있다는게
사회의 통념상 갑과 을의 관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전투기 정비를 할 줄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을때나
가능한 이야기죠.

그런 핑계가 한두번은 통할지 모르겠으나, 지속적으로 써먹으면 바로 정비사들이 눈치까고
이야기가 나오죠. 그게 안나옵니까.
그리고, 한두번 핑계 써먹기위해 국가적인 목적을 가지고, F-35A의 비행통제를 한다는 것도
진짜 웃긴거고. 그런거면 아에 안팔겠죠.

미국이 예민 떠는 것은 일부분 이해가 가는데. 왜냐면 JSF라서 거의 대부분 전투기가 F-35시리즈로 바뀌어가고 있는 중이라, 이게 적국수중으로 넘어가면 나름 골아플게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미국의 전투기 운용제한에 외부로 “직접적으로 언론에” 노출된  적인 있습니다

인도-파키스탄 공중전에 f-16이 사용되었고 ...계약위반이라고 전세계난리가 났었죠

우리나란 이런제한에 없을거 같아요?

난리가 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논란수준이었을텐데요. 인도,파키스탄간에 주장하는게 너무 다르기도 하고요.

그리고 그 말씀대로라면 정말로 한국에 무기사용제한이 걸려있다고 하더라도 큰 의미가 없는거네요. 그냥 씹고 사용했고 별다른 보복도 없으니까요.

보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국은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겠죠
인도-파키스탄 공중전에서 전투기 한두대 격추된것과 ...
중국 북한과 맞바로 대치중인 한국 일본이 군사적으로 충돌하는게 미국이 느끼는 위협이  같을까요?

f-35는 5g로 위성과 연결 되어서 추락 되어도 기체 운영에 관한 정보를 넘겨주는 시스템이라 반대로 위성을 통해 전투기를 어느정도 통제할 수단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이론 상으론 f-35를 미국이 맘만 먹으면 통제할 수 잇는것도 사실, 센서드퓨전의 핵심이 ai를 통해 복좌기처럼 조종사를 보조해주는 시스템으로 전투시에나 그에 준하는 상황에서 ai가 보좌해주는게 핵심이니, 반대로 위성을 통해 ai를 통제해 전투기를 바보 만드는 것도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