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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4 10:50
[뉴스] 김범수·이해진 창업 이끈 병역특례 축소… 스타트업 “문 닫으란 거냐”
 글쓴이 : 과부
조회 : 2,331  

김범수·이해진 창업 이끈 병역특례 축소… 스타트업 “문 닫으란 거냐” - 조선일보 (chosun.com)

위 기사보고 정말 어이 없던게 김범수, 이해진이 우리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서 어떤 역할을 했는가..

그리고 병역특례가 있어야 저런 창업자가 나오는가?

없으면 안나오는가?

조선일보가 갑자기 왜 저런 낯 간지러운 기사를 내보내는가?

깜짝 놀랐습니다.

남들이 보면 저커버그나 스티브 잡스가 병역특례 받아 창업한 줄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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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 21-06-24 10:50
   
과부 21-06-24 10:54
   
전 올림픽 메달과 아시안게임 금메달 받으면 34세까지 군 입대 연장해주고 BTS 등 국위 선양한 특수한 경우는 의회 승인을 거쳐 정당하게 면제해주는 특례조항 만들고 그 외에는 특례조항 모두 폐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르마타 21-06-24 11:17
   
그럼, 곡 수준 높고 노래 잘 하는 가수라도 미국이나 일본 취향 아니면 면제 안 될 수 있잖아요.
          
과부 21-06-24 12:31
   
국위선양이라고 했는데......
아무리 곡 수준 높아도 국위 선양 못하는거면 군대 가야죠.
미국이나 일본 취향이어야 국위 선양하는거지 혼자서 고민하시고.
               
아르마타 21-06-24 12:46
   
만약 방탄은 면제 됐는데 앞으로 김범수, 나얼 수준 후배 가수 또 나와도 미국, 유럽, 일본서 못 떠서
국위선양 아니라고 면제는 커녕 대체복무도 안 되면 가요계 분위기 참 좋기도 하겠네요.

 가수들 사이에서의 위화감은 생각 안 하시나요?
                    
드뎌가입 21-06-24 14:00
   
뭔 소리하는 건가 생각은 하는 거임?
흰꽃샤프란 21-06-24 11:10
   
문 닫자...
지누짱 21-06-24 11:14
   
이공계 웬만하면 병역특례줘야 합니다.
왜 체육인이나 예술인만 줍니까?
여름좋아 21-06-24 11:16
   
xx일보 기사니까 아마 정부비난일꺼 같구요..
근데, 병역특례는 없었지만, 손정의나 저커버그, 잡스등이 군대 갔나요?  (확인안했음.)
이공계 병역특례는  저는 찬성함.( 단 법대로  실시돼야한다고 봄. 비리는 안됨)
래드 21-06-24 11:25
   
국민의 암 ... 방가일보...
바람노래방 21-06-24 11:44
   
선택적 분노 주의자들은 여태껏 저런 생각은 못 했던 거냐?
구름위하늘 21-06-24 11:48
   
사람마다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우리나라 벤처붐의 영향을 준 정도로 따지면
"병역특례"에 따른 고급개발인력의 손쉬운(?) 회사 참여가 상당합니다.

특례가 없었다면 저런 사람들은 대기업에서 싹쓸이해갔겠죠.
벤처붐  초기엔 사원수 10명도 안되는 회사에서도 병력특례가 흔했습니다.
개발자 20명 정도의 저희회사에서도 석사특례2명, 박사특례1명이 있었죠.
ultrakiki 21-06-24 11:49
   
기레기들 주옥 같은 소리 쳐 하네.

스타트업은 방특으로 돌라가디 기레기야 ?
     
구름위하늘 21-06-24 11:54
   
벤처붐 초기에는 요즘과 달랐습니다.
몇안되는 병특 개발자가 회사 제품 개발을 이끌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자금력있는 대기업은 그 영향도가 거의 없었으나,
작은 벤처는 특례  한명이 회사를 좌지우지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ultrakiki 21-06-24 12:00
   
제가 준비해서 그 시절 좀 아는데

아무 업체나 병특으로 할수도 없었고 스타트업 회사에 병특을 준다 ?
그런 사례가 없습니다. 저 당시에는 병특인원으로 회사가 돌아갈 정도면 선정 되지도 않았습니다.
               
구름위하늘 21-06-24 13:43
   
글쎄요.
제 주변에는 병특 골라서 갈 정도로 흔했습니다.
전문연구요원이라는 이름 아래서 공돌이 갈려나간 사례가 많고
회사마다 다르긴 해도 하는일에 비해서 대우도 좋지 않아서
대부분 병특이 기간만 끝나면 떠나려고 했죠.
석박사 유학준비하면서 병특 해결하는 사람도  있었고...
서로 다른 세상에 있었나봅니다.
구름위하늘 21-06-24 12:00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다 같네요.

요즘은 병특이 그렇게 쉽게 나오지도 않고, 이전보다는 매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서 
유명무실에 가깝습니다.
이전과 비교하면 폐지와 마찬가지죠.
새콤한농약 21-06-24 12:27
   
공정운운하는 시대니 문닫아라 ㅅㅂㄹ..
vexer 21-06-24 18:59
   
와 제가 스타트업 못만든 이유가 군대를 갔기 때문일 수도 있겠군요. ㅎㅎㅎ
떡국 21-06-24 19:58
   
요즘은 실제 중소기업들은 병역특례 인원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죠.
제한사항이 너무 많고, 기술을 실컷 습득시켜 놔도 병역 기간 끝나면 대기업으로 도망가버림.
제한사항이라는게 가수 싸이가 사고친 이후로 엄청나게 빡쎄져서...
실무에서 뭐 이런게 다 있냐 할 정도 수준이죠.
예를 들어 근무시간 중에 근무지 이탈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업체 출장이나 외근조차 마음대로 못 시킵니다.
그냥 사무실에 틀어박혀서 잡무나 하라는 거죠.
승리만세 21-06-25 00:59
   
병역특례는 반대하는 편이라 정부정책대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