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31을 무시하는 이유는 깡통 비행기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J-31이 된 이후로는 주목해야 하고 경계해야 하기는 합니다.
깡통 FC-31은 J-31로 변하면서 이것 저것 ROC를 맞추기 위해 기체 형상까지도 변경하는 방식으로 진화 중이기는 합니다.
구시대적인 방식이고 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방식이지요. 앞으로도 각종 문제가 꽤 많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큰 방식이라 보여집니다.
50년대 60년대 개발 방식을 적용한 5세대기....란 것 때문에 무시받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투기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스템 통합(Integration)이라고 들었습니다.
한국이 KF-21 개발시 요구한 이 기술, 미국이 한국에 제공을 거절 했지요.
그러나 한국은 다행히도 자체 개발한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가 현역에 있습니다.
차이나는 전세계 최다 기차/고속철 국가 입니다.
최근 전국 판매망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배차 계획표를 짜고(힘든 것중에 하나랍니다), Ticketing 하고, 운영 시스템을 관리하는 능력을 보면,
일본 보다는 Software 개발, 처리 및 Integration 능력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안면인식 등 AI의 논문과 특허 출원 량은 미국보다 많습니다.
일본은 이번에 F-3 개발에 3D 디지털 S/W를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 났다고 합니다.
결정이 참 빠르지요. Catia 아니고 SolidWorks 아니고 LM 자체 개발한 듣보잡 StarDrive... 랍니다.
한번 시작하면 LM에 종속 됩니다. 알면서 들이 미는 것인지.
이를 보면,
개인적인 생각에,
차이나의 전투기 S/W integration에 있어 상당한 기술적 진전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시할만한 일은 아니죠.
군벌기반 부폐 비리가 문제의 핵심이지만
기술수준이 뛰어난 부분도 확실히 있을거라 봅니다.
그게 광범위하고 전반적으로 평준화된 수준의 신뢰성이
있는가의 부분에서 항상 의심 받고 있고
어처구니 없는 똥망작을 뿜어대기도 해서 그렇지
기술없이 실현 불가능한 우주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건
조작이 아니고서야 관련 기술 수준이 뛰어나다는 방증이니까요.
마치 원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묘한 느낌의 나라.
냉정하게 평가하며 우리는 우리대로 철저하게 앞으로 나아가야죠.
방산업체 관계자분께 들은 말로는 해외 무기 수출시 중국제 무기는 경쟁상대로 보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한번은 싸고 금융보조때문에 써보지만 사용 이후엔 쳐다도 안본다는...
그 절친 파키스탄마져도 중국제 무기 구입 시도조차 안하고 있다는.
항공모함이 있으면 뭐합니까.
함재기가 없는데.
함재기라고 하는 J-15가 중략은 무겁고 엔진추력은 약해서 무기를 달면 이착륙을 못해요.
무기 안달고 이착륙하는 사진만 있는 이유입니다.
가끔 합성사진도 나오던데 아주 웃긴 나라입니다.
점심식사하면서 아주 대차게 까던데 엄청 웃기더군요.
참고로 CIWS-2 사업은 한화가 가져가 갈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 지켜보시죠.
AESA레이다가 한화 완성도가 높고 탐지, 추적, 격추까지 소프트웨어 등 기술적인 면에서 상대방과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상대방에서는 기술진입 문제로 한 곳에 몰아 주는거에 대해서 문제 제기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미 상대방이 미사일같은 무기류에서 수의계약으로 50%를 가져 가기에 심사위원들이 기술적인 면만 보고 심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이거보고 또 유투버들 10분짜리 동영상 만들수도 있는데 아주 지겹네요.
중국의 특징이 허풍이 진짜 심함
작은 것도 크게 부풀려서 과대 과장 광고를 함
어쩌다가 카피를 잘 해서 괜찮은 무기가 없지 않아 있겠지만
대부분이 품질 미달의 무기들로 양으로 승부하는 인해전술을 변함없이 고수하는데
그건 과거에나 통했던 것이고 현대전에서 그렇게 까불다간 몰살 당하기 딱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