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이 철수한 북부지역으로 공세시작
유엔특사보고에 따르면 현재 탈레반이 370개 지구중 50개 이상 점령.
지방의 주요거점도시들도 곧 장악할것으로 판단.
현재 북부지역에서 아프칸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탈레반의 공세는
확대되고 있음.
탈레반은 연합군과 평화회담을 진행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계속 연기 또는 지연시키고 있음.
이 회담에 아프칸 정부은 참여할수 없음.
미국이 5/1일 부터 군대철수를 시작했고 아프칸 정부에 일부 기지들을 넘겼지만 아프칸 정부군은
전투없이 그 기지들을 포기해 탈레반이 장악함.
정부는 전술적 후퇴라고 언론에 발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 철수후에도 아프칸을 지원하겠지만 직접적인 무력지원은 하지 않을것이라고
언론에 발표.
이 와중에 파키스탄이 CIA 정보에 의하면 아프칸 안정화와 테러범 축출을 위해서 국경선을 넘을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자 미국이 경고함.
문제는 파키스탄이 말하는 아프칸 안정화가 옛날처럼 탈레반 정부를 세우는것에 대한 협조인지 현재의 아프칸 정부를 돕는것인지 불명확. 이럴경우 제2의 시리아 난장판이 벌어짐.
아트마르 아프칸 외무장관은 폭력사용중지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이제는 지난 40년간의 전쟁(소련, 미국)을 종식시키고 국제규약에 맞게 협력하며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
기지를 지키는 아프칸 정부군.
기세등등한 탈레반. 그러나 지역주민들과 구분이 불가능함.
기지밖을 순찰중인 아프칸 정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