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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7 17:25
[영상] 5월23일, 미얀마 시민군과 쿠데타군과의 실제 교전 장면
 글쓴이 : 노닉
조회 : 4,563  



위 영상은 미얀마 현지 사진기자 모임인 MPA(Myanmar PressPhoto Agency)가 보내온 것이다. 영상에는 시민군을 구성한 미얀마인들이 5월 23일 카야(Kayah)주와 샨(Shan)주 접경에 있는 모비예(Moebyel) 지역 경찰서를 공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MPA 측은 "5월 21일 언론인 두 명이 카야주에 들어갔다. 카야주는 전쟁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상 중 일부를 페이스북에 공개한 뒤 쿠데타 군부가 이에 분노해 체포와 사살을 공식 발표했다"라며 "그들은 생명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상황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민군--- >> 경찰서 점령, 경찰 20여 명 사살,  4명 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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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아 21-05-27 17:34
   
비무장 시민들을 향해서 학살을 자행하던 쿠데타군이
무장 시민들을 상대로는 거꾸러 학살을 당하는군
축구love 21-05-27 18:11
   
M16 가지고
한발 쏘고 장전 하고
한발 쏘고 장전 하고
왜 저러지??
     
뱃살마왕 21-05-27 19:03
   
급해서 여유가 없어 조작을 못하거나 숙달이 안되어 모르거나 총알을 아끼려고
     
OO척살 21-05-27 19:13
   
자동장전 되야하는데. 발사후 탄피가 배출이 안되네요.
고장인듯  합니다.
     
안알려줌 21-05-28 03:20
   
탄매가 꼈는데... 총 손질 안해서 또는 몰라서 가스 활대 막혔을 가능성도
     
다른생각 21-05-29 14:30
   
숙달 문제라기보단..
관리 소홀 또는 정비 소요가 있었지만 여유가 안되는 상황이고 일단 쏴지긴 하니까.. 그냥 쓰자한것이 아닐지..
공포탄인데 모르고 쏘는것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건 아닌것 같음..
OO척살 21-05-27 19:11
   
사격자세, 전술이동 자세..딱봐도 너무 시민군이 어설프네요..
그냥 탄창넣고 방아쇠 당기는것만 훈련받은것 같네요.
     
안알려줌 21-05-28 03:27
   
사격시 가늠자에 눈 안갖다대고 조준선 정렬도 엉터리로 되서 맞기나 할런지...
토미 21-05-27 19:26
   
우리같으면 시민군이 병장출신들이라.
이젠 그럴일이 없겠지만
어텋게 자국시민을 학살하냐?
나중에 어텋게 감당할려고?
이젠 이판사판인거 같음.
군부도 발빼기엔 차후 책임소재로 절대
포기안할거고.
하여튼 전형적인 후진국.
Republic 21-05-27 19:28
   
M16  희한하네.
탄창에 탄이 있는데
한발쏘고  노리쇠 손잡이 땅기면
탄이 배출되는건데 ..
가스 막혀서 노리쇠 문제는 이해되도
탄 배출안되는건..
담양죽돌이 21-05-27 19:49
   
m16을 왜 한발쏠때마다 노리쇠를 후퇴전진하는거지??
자동장전이 안되나??
OO척살 21-05-27 21:00
   
자세히보니 총성과 반동으로 봐서 공포탄 인듯 합니다.
파지가 제대로 안됫는데도 반동이 전혀 없네요
공포탄은 자동장전이 안되니 아귀가 맞는것 같네요
     
쀍쀅쀌 21-05-27 21:35
   
님글 보고 영상 다시 보니 바닥에 탄피도 없고 탄피 배출되는 소리도 안들리고

진짜 그런거 같은데; 저 시민군도 공포탄 개념도 모르는거 아닌가 싶고
          
OO척살 21-05-27 21:43
   
제대로된 사격훈련도 안한듯하네요. 소리가 딱  공포탄소리고 화약량도 적은듯
하네요,그냥 불쌍하네요.ㅠㅠ. 아마 경찰서에서 탈취한  공포탄을 장전한것 같습니다.
          
쀍쀅쀌 21-05-27 22:11
   
아 제가 잘못 말했습니다. 공포탄도 탄피는 빠지는데....뭔지 모르겠어요.
               
OO척살 21-05-27 22:21
   
공포탄은 반동이 없어서 노리쇠 뭉치를 밀지 못하니 탄피  배출이 자동으로
안됩니다.완전 수동장전
                    
쀍쀅쀌 21-05-27 22:24
   
네...군필은 다 알죠. 근데 공포탄도 손으로 재장전할때 당연히 탄피가 빠지는건데 제가 멍청한게 잘못 말했습니다. 부끄럽네요;
                         
OO척살 21-05-27 22:42
   
영상에 장전손잡이 뒤로  당기면 팅 하면서 탄피 튀는소리는 나더구요.~^^
     
안알려줌 21-05-28 03:34
   
바닥에 탄피는 있는데

탄피 앞에 색까지 구별이 안되니 공포탄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조준선 정렬 안되고...거의 야간사격 형태로..사격자세가 엉망인 상태에서 견착불량.....반동이 있긴한데 너무 약한 걸 봐선...

공포탄인지 모르고 쏘는 확률이 젤 커보임
오리발톱 21-05-27 21:57
   
1차 리비아 내전 때는 무기가 없어서 철판을 깎은 칼을 들고 나가거나 위협용으로 장난감 총을 들고 나가기도 했죠. 저기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완전 퇴역시킨 M1 카빈이라도 가져다 주면 유용하게 쓸 듯.
봉대리 21-05-27 22:57
   
실제 전투중 저렇게 찍었을 가능성은 낮고 아마 상황이 종료된후에 선전용으로 연출된 영상인듯 싶습니다.
     
안알려줌 21-05-28 03:30
   
연기가 옆에서 나는 걸 봐선... 진행중이긴 한 것 같고...
유장만 21-05-28 01:19
   
살벌하네 ㄷㄷㄷ
노원남자 21-05-28 03:36
   
어차피 명분은 쿠데타군이 만든거고 시민군들이 일어서지않으면 안되는일이죠.내전으로 번진다해도 참고가선 안되는 상황이 왔다고봅니다.쿠데타진영들 싸그리 정리안하면 시민들만 개죽음이니요.
태지2 21-05-28 04:30
   
쿨럭! M16까지만 쏘아보고, K2는 한번도 못 쏘아 보았는데... 영상보니 새롭네요.
참고로 1980년 또 구데타로 전두환이 정권을 잡았을 때인데, 박정희 때부터 이어진 교련 시간이 중고등학교에 있었고, 하였답니다.
당 해에 중학교에서 m1을 분해 조립 했었던 것 같으며(기억이 가물가물), 고등학생들은 몇 km 행군을 했었고, 학교별 훈련 상태도 체크 하였는데...  나라에서 심사 위원이 나왔었고, 공립 핵교였는데 초 긴장 상태였죠... 더불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하는 웅변 대회를 1980년 이전 박정희 때에도 있었지만 많이 했던 같은데...  적이 공산당이 되고, 반공... 공산당이 나쁘다 하여 저도 나쁜 줄 알았었고 정확히 뭔지도 모르고 하였는데....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 연사 주장합니다!" 하는 웅변대회를 우승 타이틀 놓고 많이 하고 했었고, 땡볓에서 했었기 때문에 쓰러지던 일을 보곤 하였지요.
미안마 경제를 보면 저는 자료가 거의 없는데...
군이 부를 같이 가지고 있는 형태에서 한국보다 훨씬 더 심한 상태인 것 같은데...
미얀마 군부 구데타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과거 한국인들의 그 때보다 훨씬 깨여있다는 생각을 군부가 독점하는 돈은 훨씬 더 완착에 가까운 그 돈의 흐름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원한과 태동에서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꼭 이겨서 새 세상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사커좀비 21-05-28 11:36
   
어이구 그래~ 연변중학교에서는 교련도 하고 총기 분해조립 가르쳤나부네...
그런데... 중공땅에서 M-1은 어떻게 갖고 있었대?
6.25때 니네 할아부지가 주운걸로 교보재 썼냐?
연변고등학교는 행군도 시켰나봐? 쩌네...
근데... 연변 학생들한테 박정희가 어떻게 교육을 시켰니?
어디서 뭔가 주워듣고 구라치는 모양인데...
좀 제대로 알고 뻥카를 쳐라... 이 병,신.새.꺄
     
도나201 21-05-28 12:58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교련이 중고등학교에 있었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이조선족놈아.
          
사커좀비 21-05-28 13:08
   
고등학교 때는 교련이 있긴 했었쥬...
그래도 실총은 못만져 봤는데요..ㅋㅋ
          
취사반장70 21-05-28 13:21
   
태지2.. 저새낀 저당시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는 상황이나 어휘력을 보니 조선족이나 짜ㅇ개가 확실하고...
저당시 고등학교때 교련 수업은 있었어요.
근데  실총으로 수업 받는 건 없었고 프라스틱으로 찍어 만든 모형m16총으로
어설프게 제식이나 총검술 수업 받거나, 교련선생에게 군대썰 얘기 해달고 해서 듣곤 했는데....한마디로 반 노는 수업이었죠.
저당시 교련선생이 예비역대위인가 그랬는데 은근하게 야한 얘기도 곧잘 해줘서 항창 혈기왕성 할때 애들에게 인기 있었는데....아..추억 돋네요!
               
사커좀비 21-05-28 14:17
   
좋은 선생님이셨군요...
저희 교련선생님은 예비역 대위고.. 월남전 참전용사셨어요...
다리를 약간 절고 다니셨는데... 다리에 총을 3방 맞았다고...
교련시간 만큼은 엄청 엄하게 가르치셨는데...
2학년 올라가서 비오는 날 월남전 얘기해달라고 졸랐는데...
안케전투 얘기해 주심... 거기서 총맞으셨다고... 부하들도 많이 잃으시고...
가끔 전날 폭음하시고 출근하시는 걸 몇번 뵜는데... 아마 PTSD를 앓고 계셨던 것 같아요...
동료 선생님들하고 친하게 어울리는 분도 없으셨고...
저희는 학교가 길건너에 대학교가 있었더래서... 87년도 6월 항쟁때 최루탄 가스가 거의
매일 날렸엇어요..
교련시간에 울타리 밖에서 최루탄 터지면... 나중에 가스실 들어가야 되니까...
미리 체험해보라고... 가스마시게도 하시고...
엄청 무서운 인상이셨는데... 친구들하고 얘기해 봐도..
그 선생님에 대한 나쁜 기억은 없네요...
다만, 안케전투 얘기하실 때 많이 괴로워 하신 듯 한게 기억이 납니다...
          
야구아제 21-05-28 15:59
   
그만큼 그 때는 우리의 안보가 위험했고, 북한의 군사력에 비해 우리가 열세였겠죠.

물론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도 했다고는 봅니다만.
     
다른생각 21-05-29 14:34
   
중학교 어쩌구에서 스킵한..
어서 들은 야그를 끄적거리려니 개X리도 한줄씩은 들어가기 마련이죠..
승리만세 21-05-28 16:42
   
경찰서를 공격해 경찰들을 싹다 죽여라!
그리고 군경들 가족들을 잡아다가 싹다 학살해서 그들의 사기를 꺽어라!
가족이 학살당하기 싫으면 투항할수밖에 없다
이게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면서 확실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