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군과 일본을 비교하면 함정 수는 150여척으로 비슷하지만 총 배수량 기준으로는 우리 해군이 18.1만t, 일본 해자대는 44.8만t으로 우리가 일본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사실상 전력이 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 연안방어 위주인 우리 해군에 비해 일본은 대양작전이 가능한 함정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전력은 더 큰 차이가 있다.
해군 관계자는 26일 "최신기술로 무장한 일본과 비교하면 우리가 전력상 열세인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원거리 작전에서 우리 해군은 치명적 약점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일본등 해양 세력과 우방 관계 청산 하고 중국,러시아,북한 같은 북방세력과 손잡으면 우리도 해군력 키울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옳은 일인지 생각을 해봐야하고요,,,군사력은 각 나라 마다 장단점이 있는 거고 전략적 목표에 맞게 키우는 거지 옆나라 어디가 강하니 무작정 이나라 저나라 같이 따라 가다간 가랭이 찢어집니다. 구소련 같은 대국도 미국 따라가다 한방에 훅 가버렸잔아요,,아직도 러시아 가면 그 당시 건조하던 함정들 미완성 상태로 눅슬어 가는 배 많습니다,
주적이 북한인데, 북한의 주력은 사실상 육군이고, 따라서 우리도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북한 해군이나 공군은 사실상 우리한테 게임이 안되고 그들도 그걸 알고 아에 포기했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육군이 강해야 하는게, 통일 이후에는 주적이 중국이 될 겁니다. 따라서 대륙이 이어져 있으니 육군이 강해야죠.(여기에 공군이 보조를 맞춰줘야 하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미국의 입장에서 한국은 육군 일본은 해군이 강해야 자신들의 입맛에 맞죠. 일본의 해군력만 봐도 딱 미국 딱까리 호위부대용 성격이 강합니다. 즉 공격용 함대라기 보단 호위함대 성격으로 발전했죠.
일단 통일이 된다면 영토를 맞대고 게다가 만주도 힘의 논리에 따라 우리가 쟁취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우리의 잠재적인 주적이 될 확률이 큽니다.
어차피 해군은 우리한테 연안 수비만 가능해도 충분합니다. 육군과 공군이 강해야 하는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작성일 : 12-09-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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