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가 누군지 몰라도.. 우주 램제트 전투기라니 ?

램제트는 공기가 없으면 동작하지도 못 하는데 ?
우주 공간에서도 동작하는 것이면 당연히 램제트 엔진이 아니구만..

영상 내용에 공기 문제도 언급됩니다

고도 100 km 까지 대기권이라 하고 그 이상이면 우주라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기도 하니까 틀린 말은 아니네요.

고도 160 km 에서 활동한다고 우주에서 싸우는 것이라 말할 수 있는건가 좀 애매.

제목에 스크램제트라고 했으면 그런가 보다 했을건데, 램제트라고 해서 황당했음.

고도 160 km 면 공기가 희박하나마 있긴 있으니까 스크램제트가 동작할 여지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이게 되나 모르겠다.

기존 미사일이 진공 상태인 우주에서 쓸모가 없다니 ?
옛날에 나온 영상인건가..

꼬리날개(핀)으로 방향 바꾸는 일반적인 미사일에서나 할 수 있는 말이고,
추력편향 기구를 갖춘 미사일은 우주 공간에서도 역시 잘 작동하죠.

전투기가 마하 25인데 발사하는 미사일은 속도가 얼마가 나와야 할까요?

그런 문제를 이야기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일종의 베리어 형성으로 공기마찰 상쇄시키는 개념은 없는건감
첨에 이 개념 어디서 줒어들었을때 매우 그럴싸해서 머릿속에 남아있음 ㅋㅋ

옛날 꺼라서 논리적 물리적 오류가 너무나 많네요.
일단 같은 궤도에 올라가면 절대로 따라 잡을 수 없지요. 위 다큐에도 언급되지만 160키로 고도는 궤도역학의 영역이라서...재미니때 랑데뷰하려고 엄청 고생한 내용이 그대로 적용이 되지요. 결국 같은 궤도나 얼추 비슷한 궤도에서는 너무 기동에 시간이 오래걸리고 해서 효용성 전혀 없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현재 속도와 궤도가 고정된 목표 즉 ISS에 최단 시간으로 근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러시아방식으로 4시간 좀 넘게 걸립니다.
고출력 레이저무기가 있다면 그냥 성층권 정도까지 올라가서 항공역학에 따라 조정하면서 따라잡고 레이저를 쏘는 편이 우주 공간에서 작전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