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구슬처럼 동그란거요?

IRST / 러시아 전투기에선 흔합니다.

네 용도가 뭔지요?

적외선 레이더라고 생각하시면 비슷함

적외선을 내는 대상체를 감시-추적하는 것입니다.
적외선 탐색 추적 장비(IRST, Infra-red search and track)입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스텔스기에서는 스텔스모드로 작전시 전파침묵을 위해 레이더를 끄고 다닐 경우
이 IRST가 특이 유용해집니다. 항공기 뿐만 아니라 상승하는 로켓까지 감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탐지거리 내에서

러시아 전투기외에도 유러파이터 타이푼/ 라팔에도 거의 비슷한 모양의 것이 달려있습니다.

네 답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근데 미래 스텔스기인데 기체안으로 집어넣을순 없나요?

어차피 광학센서가 이기에 동체 내부로 넣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F-35의 Electro-Optical Distributed Aperture System (EODAS)처럼

유리 뚜껑을 각지게 해서 좀더 스텔시하게 만들 수는 있을 겁니다.

F-35 보면 기수 하면에 그런 장치들을 통합하여 보석 모양처럼 돼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보통 포드 형태로 장착 되는 것이
1. 지형탐색기
 - 지상 지형을 탐색하여 초저고도 고속 비행이 가능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표적 지시기
 - 고배율을 열영상 및 TV 화면을 통해 지상 목표물을 고정하고 정밀 타격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3. 적외선 탐색 추적 장치
  - 근거리에서 레이더를 켜지 않고 적을 교전할 수 있는 광학 장비죠.

제가 알기로 F-35는 이를 통합해서 기수 하부에 달려 있는 것으로 압니다.

표면적을 줄인 상태서 그리핀으로 코팅된 유리로 감싸기도 하는데, 이런 물건을 안파니 독자개발해야 하는데, 이런것 저런것 개발하면서 개발일정 못맞추니 우선 이렇게 가고 추후나오는 후속기는 바꾸겠죠.

다음 블록으로 넘어가면...안쪽으로 들어가지 않을까여??ㅎㅎ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이쁘다더니... 뭐 전 그것도 그럭저럭 괜찮게 보이던데~ㅎㅎㅎ

색깔이라도 바꿀 수 없을까요?

누런 색이라 터지기 직전의 종기 같음.

수리온 콧구멍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거슬리네요.

적외선 탐색 추적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걸 덮는 뚜껑은 적외선 대역에서는 투명한 것이라야 하죠.

구슬 색상과 적외선 센서의 파장 특성이 매치가 되어야 합니다.

진화적 성능 개량 정책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F-35 처럼 좀 덜 튀어나오게 하는 것이 맞겠지만,

내부 무장창을 공간만 마련했을 뿐 쓰지 못 하고, 반매립 무장 방식을 쓰는 현재 상태에서는 그렇게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구슬 달아놓은 것이 없다 해도 다른 것 들 때문에 스텔스 성능이 나오질 못 하니까요.

하지만 앞으로 좀 더 강화된 스텔스 설계/스텔스 도료/내부 무장창등이 적용되면, 그 구슬이 반사할 전파도 문제가 될테니까 그 때는 당연히 F-35 나 F-22 처럼 해야 할 겁니다. 물론 그런게 다 적용되는 것이 KF-21 블럭 3 일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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